너무 힘드네요.
서너명이 만날 때 날짜는 잡아 놓고 그 날 몇시에 어디서 만날지 정할 때만 되면 자기는 다 맞추겠대요.
사실 그거 정하고 조율하는게 제일 힘든데.
저도 정해주면 그대로 따르는게 편하지 않겠어요?
귀찮아서 따른다하고 마치 원하는대로 해준다는듯 말하는거 너무 싫어요.
각자 몇 시가 좋은지 어디가고 싶은지 말을해야 이렇게 저렇게 조절을 하죠.
여행을 가자해도 저보고 다 정하래요.
자기는 그냥 군소리 안하고 따라간다고.
나이 들더니 다들 왜그러는지.
저도 50넘으니 이젠 힘드네요.
도대체 왜들 그러죠?
왜그런지나 알고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날 날짜 정해놓고 시간 장소 정하는데 가만있는 사람들.
ㅎ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9-10-25 19:10:55
IP : 218.155.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냥
'19.10.25 7:13 PM (121.153.xxx.81) - 삭제된댓글다음모임땐 그냥 가만히 계셔요^^
기다리다 지친 멤버가
시간장소 물어보면
저는 아무때나 가능해요
정해주세요~~하시고
톡 읽기만 하시구오2. 어디든
'19.10.25 7:23 PM (58.122.xxx.2) - 삭제된댓글어떤 모임이든 그런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별게 아닌 것같아도 장소 알아보고 정하는게 쉽지않은데 말이예요.
다음엔 나도 힘드니 돌아가면서 장소 시간 알아보고 정하자고 해보세요.
누구 하나가 총대매주면 나머지야 편하긴 하니 몰라라 하는 듯해요.3. ....
'19.10.26 12:54 AM (58.148.xxx.122)원글님 편한 시간에 원글님 편한 장소로 잡으세요.
4. ㅎ
'19.10.26 12:41 PM (121.136.xxx.39)내맘대로 정하는 그게 피곤해서 그래요...
신경 쓰는게 이젠 싫으네요.5. 피곤
'19.10.26 4:28 PM (175.208.xxx.164)별거 아닌거 같아도 신경 쓰이고 머리아픈 일이죠. 원글님도 그냥 가만히 있어보세요. 어떻게 되나..누군가 나서면 그 다음에는 순번 정해서 돌아가며 장소 정하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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