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특목고
'19.10.25 1:41 PM
(122.38.xxx.224)
많이 보낸 사교육자이지만...한국은 특목고 자체가 불필요하고 없애야 돼요. 영재고도 마찬가지고...몇몇 극소수 천재들 빼고 거기 보내려고 싹수가 조금만 있으면 애들을 초등부터 훈련시키느라 학원 돌리고...심지어 천재라도 사교육 없이는 영재고 못가니까...
2. ...
'19.10.25 1:43 PM
(125.177.xxx.217)
없애는게 바로가 아니잖아요
정시 늘리는것도 지금 고1부터 시작이고
특목고 다 없애려면 몇년을 걸릴거고
당분간은 특목고발 있는거 아닌가요
3. ..
'19.10.25 1:46 PM
(221.154.xxx.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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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첫댓님 글에 완전 공감. 진짜 천재는 그런데 가야 하는게 맞는데 정말 모두들 선행에 미쳐 사는거죠.
4. 영재교
'19.10.25 1:47 PM
(223.62.xxx.251)
과고는 가만 냅두고 왜 자사고만 가지고 이러는지
5. 우선
'19.10.25 1:49 PM
(112.154.xxx.39)
자사 외고 없애고 영재과고도 손봐야죠 한꺼번에 되나요?
6. 정시가 공평
'19.10.25 1:53 PM
(14.45.xxx.129)
사교육으로 가능한건 외고ㆍ자사고까지고요
아무리 투자해도 영재고ㆍ과고는 못보냅니다
외고ㆍ자사고는 없애야되는게 맞아요
그리고 일반고를 살려야죠
7. 무식
'19.10.25 1:58 PM
(211.36.xxx.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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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영재과고가 사교육 선행으로 가능하다구요?
주위에 영재과고생 없으시죠????
아예 과학기술이나 이딴거 필요없이 노동으로 평등하게 잘살자 하시지. . .
왜 넌 연구비 타먹으면서 공부하냐?
나라 정책이 무식해서 공과대 과학기술에 돈 퍼붇냐 하시지. .
8. 영재
'19.10.25 2:17 PM
(223.62.xxx.251)
과고 준비하는 애들하고 경쟁하려면 선행 안나갈수가 있나요? 그러니 거기 없애지 않으면 이런 미친 선행 안없어져오
9. 흠
'19.10.25 2:40 PM
(211.226.xxx.92)
-
삭제된댓글
이 게시판에서 많은들 혼동하시는 게 영재를 만든다 만들어진 영재가 무슨 영재냐 하는 건데요.
원래 영재는 잠재력을 보고 선발하는 거라 만들어지는 게 맞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아이를 천재라고 한다면 천재는 교육할 필요가 없고요.
영재는 과업을 이수할 과제 집착력이나 자기주도가 되어 있는 애들을 뽑아 키우는, 말 그대로 영재 교육입니다. 수과학 포함 예체능 모두요.
그래서 그런 자질이 있느냐를 구분하는 게 선발 목적인데
그게 우리나라에서는 지적으로 치우쳐져서 학교에서는 해줄 수 없는 부분을 사교육이 담당하는 겁니다.
그런 교육의 방식이 잘못 되긴 했지만
어쨋든 하나의 선발 방식의 루트라보고요. 이런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법, 픽업하는 방식이 좀 달라져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원이나 사교육을 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자사고 외고와 과고 영재고는 가는 방향이 다르고 공부하는 방식이나 그 아이들이 걸어가는 로드가 다릅니다. 다만 학벌 위주의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작식이 공부 좀 한다 하면 여기, 안 되면 저기 이렇게 하는 게 문제 소지가 된 것이지요.
특수 목적고 중 영재고 과고 등의 학교는 그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 교육함이 맞다고 봐요.이들은 원래 정시 수능 루트의 공부가 아니었기에 정시로 대학을 가지 않았으니 수시로 뽑으면 되고요.
용약하자면 일반고 자사고 외고 과고 영재고 그 외 예체능 학교 들이 각자의 기본 목적대로만 나아가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혼돈 되고 과열된 양샹아 극대화되어 그렇습니다.
대입 제도의 문제보다는 그 이후의 삶, 그 사람의 인생 전체를 놓고 볼 때 학벌이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10. 흠
'19.10.25 2:43 PM
(211.226.xxx.92)
이 게시판에서 많이들 혼동하시는 게, 영재를 만든다 만들어진 영재가 무슨 영재냐 하는 건데요.
원래 영재는 잠재력을 보고 선발하는 거라 만들어지는 게 맞습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아이를 천재라고 한다면 천재는 교육할 필요가 없고요.
영재는 과업을 이수할 과제 집착력이나 자기주도가 되어 있는 애들을 뽑아 키우는, 말 그대로 영재 교육입니다. 수과학 포함 예체능 모두요.
그래서 그런 자질이 있느냐를 구분하는 게 선발 목적인데
그게 우리나라에서는 지적으로 치우쳐져서 학교에서는 해줄 수 없는 부분을 사교육이 담당하는 겁니다.
그런 교육의 방식이 잘못 되긴 했지만
어쨋든 하나의 선발 방식의 루트라보고요.
이런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법, 픽업하는 방식이 좀 달라져야 한다고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학원이나 사교육을 한다고 해서 누구나 다 따라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자사고 외고와 과고 영재고는 가는 방향이 다르고 공부하는 방식이나 그 아이들이 걸어가는 로드가 다릅니다. 다만 학벌 위주의 우리나라 학부모들이
자식이 공부 좀 한다 하면 여기, 안 되면 저기 이렇게 하는 게 문제 소지가 된 것이지요.
특수 목적고 중 영재고 과고 등의 학교는 그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 교육함이 맞다고 봐요.이들은 원래 정시 수능 루트의 공부가 아니었기에 정시로 대학을 가지 않았으니 수시로 뽑으면 되고요.
요약하자면 일반고 자사고 외고 과고 영재고 그 외 예체능 학교 들이 각자의 기본 목적대로만 나아가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그게 혼돈 되고 과열된 양상이 극대화되어 그렇습니다.
대입 제도의 문제보다는 그 이후의 삶, 그 사람의 인생 전체를 놓고 볼 때 학벌이 인생을 좌지우지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야 합니다. 그래야 각각 영역의 아이들이 자기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참 갈 길이 멀지요. 사회 전반의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제도 안에서 우리끼리 사우는 일이 한동안 계속 될 것 같네요.
11. ㅣㅣㅣ
'19.10.25 3:03 PM
(211.201.x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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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사회지도층도 못바꾸는 인식을 왜 국민들이 바꿔야하나요?
지도층 아이들중 고졸이 있을까요?
외국 알지도 못하는 대학졸업증이라도 있겠죠
국민들의 인식을 바꿔야한다고보는 가르치려는
그 오만한 관점부터 바꿔야해요
12. 211.201.
'19.10.25 3:19 PM
(211.226.xxx.92)
사회지도층도 못바꾸는 인식을 왜 국민들이 바꿔야하나요?
지도층 아이들중 고졸이 있을까요?---------
국민들이 인식을 바꾸어야 한다는 건 오만한 이야기라고 하셨는데
사회지도층은 국민 아닌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사회 전반이라고 쓴 거지 국민이라고 쓰지도 않았고 계층 구분해서 쓴 글이 아닙니다.
오히려 구분을 한다면 사회 지도층이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그들도 전반적인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어쩔 수 없긴 마찬가지지요.누구 하나 어느 계층이 달라진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요. 우리 사회가 어떤 가치를 따르느냐에 따라 흘러가는 문제니까요. 다만 보다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우선해야 하는 건 맞고요.
갑자기 계층 구분을 하시니 좀 황당하네요.
13. ...
'19.10.25 3:26 PM
(218.148.xxx.214)
만들어진 영재란 말이 젤 웃겨요. 암만 만들어보세요. 일반초등3학년한테 고등수학 가르친다고 만들어지는지..
14. 211.206
'19.10.25 5:34 PM
(211.201.xxx.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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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반적인 사회인식 가치관도 국민들이 알아서합니다
우리들이 일자무식인가요?
판단을 못하나요?
자기들이 뭔데 바꾸라 마란가요?
15. 바스키아
'19.10.25 8:36 PM
(125.176.xxx.20)
선행 한다고 다 영재고, 과학고 가는 건 아니지만 선행 사교육 없이 위의 학교 가는 거 제 주변엔 없네요. 일단 머리가 따라줘야 하지만 또 그만큼의 사교육 필요한게 영재고, 과학고 입시죠…
16. 00000
'19.10.25 10:48 PM
(116.33.xxx.68)
머리좋음 더하기 학원빨
초딩부터 사교육장난아니죠
머리가 좀있다싶으면 엄마들부터 극성에 학원없이 솔직히 들어가기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