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보생명텔레마케터에 대해 아시는분

텔레마케터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11-09-24 17:27:54

흑...글이 다 날아갔어요..ㅠㅠ

간단히 써야겠어요...

82님들 성의 없어 보여도 용서해주세요..

궁금한것...

제가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려고 해요...

특별한 자격증도 없고 학벌이 좋은것도 아니라...

인터넷 이리 저리 검색해보니..텔레마케터 직업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문득 지인분의 동서가 생각났어요...

그분이 교보생명 고객상담센터에 다닌다는....그래서 몇가지 정보를 얻고자 전화를 드림

그분 동서는 보험계약을 받는 설계사가 아니라..대표전화걸면 보험금 청구서류안내등등 이런 상담을 해주는거요

그래서 그 분 하시는 일은 어떤지 급여는 어떤지..좀 물어보려구요..

전화드리니 조금 짜증내시네요...(저한테 말구요..그 교보콜센터에...)

제가 검색하니까...다 외부업체에서 사람을 파견하나봐요...

그분도 그렇게 다니시다가 2년이 되어 교보 자체 계약직이 되었데요(파견이랑 자체의 차이가 뭘까요? ?복지가 달라지나/?)그리고 또 다니시다가...최근에...뭐 정규직 전환시험이라는걸 봤는데...그 내용이 제가 생각해도 좀 이상하더라구요

정규직전환시험을 회사에서 봐야 한다고 하고 그 시험에서 떨어지면 짐싸서 집으로 가라고 했다네요...

이건 무슨 경우인지...요즘 회사마다 계약직만 쓰려고 하는것 같던데...정규직전환시험을 가장한 해고인지(음 경력자들 해고 하고 신입 채용해서 급여에 대한 회사경비를 줄이려는건지ㅜㅜ)

거기다 시험과목도 여러가지고 일정도 어떤과목은 코앞에서 알려주고 어떤과목은 무슨 대단한 국가정보라고 비밀리에 부치구...

것도 모자라 추석전에 끝나야 하는 시험이 갑자기 연기에 연기 되어서 최근에 끝났다네요...

애보랴 일하랴 시험공부하랴 힘들거라고  속상해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나마 이제 시험 끝나 속편할거라 했는데...결과가 글쎄 계약기간만료전에 알려준다했데요(계약기간이 아직 한달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정말 이런가요??

저도 나이가 어린나이는 아니어서...이제 새직장 구하면 안정되게 10년정도 쭈욱 다니려고 생각중인데...그분이 말씀하신 상황이 교보만 그런건지 다른 회사도 그런건지..그럼 일할만 하면 해고되고(물론 회사서 주어진 조건이 되면 계속 다니겠지만 사람은 모르니..)또 다른 일자릴 찾아야 하잖아요..나이 먹어 힘들텐데..

뭐 그런회사가 있죠?!ㅠㅠ

IP : 121.132.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27 얼마전 쿠팡or 티몬에서 판매한 허리보호대 사신분!!! 허리보호대 2011/09/30 1,505
    18126 "시아버지와 불륜 아니냐" 며느리 폭행 60대 실형 8 땡그링 2011/09/30 5,662
    18125 집에서 애들 신발주머니 어디다 두나요? 12 아이디어 2011/09/30 2,336
    18124 아싸 울 언니 시집가요 23 잘가라언냐 2011/09/30 5,718
    18123 중1체험학습신청 몇일까지 되나요 3 여행가고파 2011/09/30 1,503
    18122 밥에 목숨거는 가족인데 아침 굶겨보냈어요...ㅡ.ㅡ;;; 21 ,,, 2011/09/30 3,670
    18121 건고추3kg-12만원이면 적당한가요? 6 삐아프 2011/09/30 1,964
    18120 스마트폰 데이터 정액제 쓰시는 분? 와이파이 말예요.. 3 ㅇㅇ 2011/09/30 1,816
    18119 부산에 아줌씨 댓명이 놀만한곳 추천바래요..간절히 바랍니다. 6 콧구멍 바람.. 2011/09/30 1,992
    18118 설문조사 답례품으로 어떤 것이 좋을까요? 9 답례품 2011/09/30 1,948
    18117 이번달 세금내는거 있나요? 9 보나마나 2011/09/30 1,939
    18116 음식할때 냄새나죠? 63 ... 2011/09/30 9,196
    18115 "靑, 안나서면 최고실세-공무원 차례로 공개하겠다" 5 참맛 2011/09/30 1,728
    18114 가정의 통장관리 누가 하시나요? 8 .. 2011/09/30 2,471
    18113 세상에, 아이 이나는 모양이.. 3 잠못잤소 2011/09/30 2,200
    18112 남편이 중국에 있는 한국 기업으로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어떤 점.. 1 좋을까요? 2011/09/30 1,652
    18111 맞선 본 남자가... 6 비장 2011/09/30 5,326
    18110 아침에 나를 기분좋게 웃게 한 댓글 한편 -- 현미밥먹기 10 제니아 2011/09/30 3,173
    18109 1인용 요이불세트 구매 어디서 하세요? 4 나리 2011/09/30 4,320
    18108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09/30 1,334
    18107 이상한 여론조사 14 뭐야이거 2011/09/30 2,041
    18106 남편이 목이고 제가 수인데요. 8 사주에서 2011/09/30 3,344
    18105 오늘 나의 뇌를 강타한 주옥같은 댓글 9 ... 2011/09/30 3,541
    18104 스테로이드성 점안액에 대해서 1 2011/09/30 5,364
    18103 저녁 6~8 시 강남에서 노원/ 강북구 많이 막히나요 2 평일 2011/09/30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