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의 통장관리 누가 하시나요?
생활비에서 종종 마이나스가 나는데,. 전세금도 모으고.. 집대출 상환금도 들어가고..가계가 좀 빡빡하긴 합니다.
가계권을 넘겨줘도 사실 미련은 없습니다.
제 비상금 털어 가계부에 넣은적도 많기 때문에.근데도... 제 통장에서 나가는 제 의료보험이나.. 연금. 기타 보험.. 자잘한 카드값땜에.. 또 걱정도 되네요.저에게도 아주 약간의 소득은 있어 이게 제가 부담 할 수는 있지만..
그 소득은 항상 전세금을 위해 모아온 돈이고..남편월급으로 지출을 충당했는데..
남편이 이제 월급을 통제하겠다는데...
정말 이혼의 시작징조일런지...통장 빼낀채 참고 살 수 있을런지...
통장 관리 누가 하시나요?
1. ㅇㅇ
'11.9.30 7:34 AM (211.237.xxx.51)제가 하긴 하는데요
저는 넘겨주고 싶습니다 ㅠ
근데 남편은 머리아프다고 안하려고 들고
머리 아플만 하겠죠... 돈이나 많아야 관리하고 싶을테니;2. 독수리오남매
'11.9.30 8:06 AM (222.236.xxx.122)저희집도 제가 합니다.
3. 경제권...
'11.9.30 8:40 AM (182.213.xxx.33)남자가 여자에게 경제권을 준다는 건 그만큼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아요.
갑자기 경제권을 달라는 건...
님의 씀씀이가 맘에 들지 않거나,--이건 대화로 충분히 해결가능하죠.
님에 대한 신뢰가 좀....
긴장 늦추지마세요...4. ....
'11.9.30 8:45 AM (180.230.xxx.22)월급통장에서 저금이나 보험료 자동이체 다 나가고
현금필요하면 돈 찿아서 쓰고
각각 카드하나로 지출하고 뭐 숨길것도 없고 투명하네요5. ..
'11.9.30 8:49 AM (175.112.xxx.3)부부간에 신뢰 문제인것 같아요.
6. ..
'11.9.30 9:17 AM (222.107.xxx.215)저는 모든 걸 제가 관리 합니다.
남편은 제가 얼마를 버는지
뭘 어디에 쓰는지도 모르고 신경도 안씁니다.
대부분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7. 이글루
'11.9.30 9:29 AM (115.138.xxx.31)저도 신랑이 가계관리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며 자기가 하겠다는 식으로 말하길래
별 스트레스 받을 것도, 기분 상할 것도 없이
그래 어디 한번 해 봐라 하고 다 넘겨줬습니다.
자기가 다 점검하고 한달 해 보더니 제발 다시 관리해달라고 사정을 하더군요 -_-;8. 저희집
'11.9.30 9:38 AM (175.196.xxx.155)우리 남편은 아예 관심 자체가 없어요.
회사에서 특별보너스가 들어와도~ 특별수당이 들와도~ 제 맘대로 쓰고 한달에 한번씩 돈이 들와서 솔직히 저는 좋아요~ 근데 남편이 돈을 쓰자 주의여서... 절약을 몰라요-_-;9. 서른아홉
'11.9.30 10:39 AM (1.246.xxx.81) - 삭제된댓글저희집은 제가 관리해요 남편은 골치아프다네요 카드하나갖고 쓰고 용돈타써요...대신 년말에 가계부쓴거 보여줘요 총 수입이 얼마네 지출내역까지 보여주면 열심히 살아줘서 고마워!하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872 | (급질문)숙명여중 배정되는 아파트? 2 | 질문 | 2011/10/05 | 4,500 |
19871 | 한샘 샘키즈로 방꾸며주신 분 계신가요? 9 | ... | 2011/10/05 | 2,820 |
19870 | 동갑부부 호칭문제... 20 | 고민 | 2011/10/05 | 8,365 |
19869 | 다른 분들의 펀드는 안녕하세요? ㅠ 8 | 초록 | 2011/10/05 | 2,515 |
19868 | 자녀분 토스 잉글리시 보내시는 분 계신가요? 5 | 동동이네 | 2011/10/05 | 2,275 |
19867 | 커피원두를 선물로 받았어요;; 5 | 원두커피 | 2011/10/05 | 2,061 |
19866 | 살다살다 이런말 하는 남자 처음 보네요. 25 | 니가 신이냐.. | 2011/10/05 | 11,381 |
19865 | 만능 전기쿠커 쓰기 괜찮은가요? | 평범한 아짐.. | 2011/10/05 | 1,605 |
19864 | 계약 만기전에 상가를 빼는 방법이요 2 | 상가고민 | 2011/10/05 | 5,666 |
19863 | 세제없이 소다로만 세탁하시는 분?? 2 | 초보 | 2011/10/05 | 2,326 |
19862 | 친정부모님 생활능력이 하나도 없는 경우 19 | codms | 2011/10/05 | 6,522 |
19861 | 초1, 5살 여아 샴푸 로션 어떤 거 쓰세요?? 5 | 아이들 | 2011/10/05 | 2,943 |
19860 | 닭다리 튀김좀 여쭤볼려구요. 6 | 우리결국했어.. | 2011/10/05 | 2,036 |
19859 | 8년된 아파트 고치는게 그리 낭비인가요? 8 | ........ | 2011/10/05 | 2,961 |
19858 | 팔자주름, 부천에 병원 추천부탁드려요 2 | 몽이맘 | 2011/10/05 | 2,069 |
19857 | 홈플 화장실청소하는 아줌마 등 때문에 열받음 4 | 아줌마되니 .. | 2011/10/05 | 2,465 |
19856 | 냉때문에 질염으로 아주 딱 죽겠어여 18 | 날마다 괴로.. | 2011/10/05 | 11,058 |
19855 | 저는왜이럴까요? 3 | .... | 2011/10/05 | 1,514 |
19854 | 베이비시터의 업무? 9 | mom | 2011/10/05 | 2,213 |
19853 | 주말마다 시댁과 만나고 있는데 이번 주말에 오실때 저 약속 있어.. 12 | 젼 | 2011/10/05 | 3,323 |
19852 | 애정만만세에서 말이예요... 5 | ㄴㄴ | 2011/10/05 | 2,503 |
19851 | 속초 아바이 순대 얘기가 나와서... | noodle.. | 2011/10/05 | 2,280 |
19850 | 시댁에서 아이 기다리시면서... 4 | 궁금하네요 | 2011/10/05 | 2,063 |
19849 | 많이 급합니다)매실엑기스 병이 펑 하고 터져서 바닥이 난리가 났.. 10 | 급해요 도와.. | 2011/10/05 | 4,574 |
19848 | 이동관이 다시 박지원에게 보낸 문자. 3 | 그렇고그런사.. | 2011/10/05 | 2,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