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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관계 싫어서 이혼할지도 모르겠어요

싫다 조회수 : 25,008
작성일 : 2019-10-24 22:09:45
갱년기 앞두고 있어요 . 남편도 오십이구요

만혼에 노산이라 애들은 어려요.

문제는 전 성욕이 전혀없어요. 피곤하고 체력도 안좋아지고
노산에 육아에 .. 몸아파도 병원도 못가며 십년을 짐승처럼 살았어요.
남편은 돈벌어온다고 정말 딱 돈만 벌어오고
전 우울증에 애들업고 맨날 울고 살았죠.
암튼 아직도 현재진행형인데

평생 하기싫은데 남편은 뻥안치고 늙어갈수록 더 더 밝혀요.
오히려 늙고 당뇨에 고혈압 심해지고 건강이상 생길수록
성욕만 더 강해지는것 같아요.
당연히 성기능은 안따르죠 성욕만 강해요. 환장해요.
당뇨가 오래되니 발기도 안돼요.

매일같이 하자고 조르고 안받아주면 화내고 애들한테 화내고
계속 괴롭힙니다. 집안분위기 험악하게 굴고요.
아주 꼴보기 싫어요
앞으로 전 더 더 하기도 싫고 다른 사오십대 중년남들만 봐도 혐오스러워요

남편이 또 트집잡고 섹스거부는 이혼사유라길래 차라리 이혼하자고 했어요.
이 문제로 거의 몇년째 싸우는데 남편이 바람을 핀대도 상관안해요
얼마전에도 사람을 들들볶아서 할수없이 하려고 하니까
풀 서비스를 해달래요.

뭔 자신감인지?? 그래서 걍 안한다고 하고 잤더니 또 화내고 난린데
앞으로 전 더 하기싫을거고 노인되서도 섹스로 시달릴거 생각하니
애들한텐 미안한데 이혼하고 싶어요.

억지로 할때가 대부분인데 너무 괴로워서 정신이 막 분리되는 기분이에요.

IP : 70.106.xxx.69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기적인남편
    '19.10.24 10:13 PM (125.188.xxx.10)

    정말 이기적이네요
    글만 읽어도 제가 다 화가납니다

    풀서비스???? 결국 아내만 이용하겠다는 소리잖아요
    본인부터 좀 풀서비스를 해보지!!

    전 제남편도 이기적이어서 부부관계 안한지 오래 됐어요.
    원래 부부관계 보담 술을 더 좋아해서 다행이라 해야 하나요

  • 2. 원글
    '19.10.24 10:16 PM (70.106.xxx.69)

    이 인간은 술담배도 안해요.. 친구도 없고 운동도 안해요. 그래서 더 성에 집착하는거 같네요

  • 3. 죽어도
    '19.10.24 10:17 PM (183.96.xxx.16)

    못하겠다하시고 이혼하세요
    남편은 님을 1도 존중 안하네요
    그런놈 평생 수발할일 있어요?
    딱 이혼하세요 때려죽여도 못한다 이게 내 생각이다
    강하게 나가고 불사하면 이혼하세요
    그게 천국입니다
    사람이 살고봐야지
    잡놈하고 살면 본인만 죽어나는거예요
    배우자 잘못 만나면 이혼이죠 그게 답인거죠

  • 4. ..
    '19.10.24 10:17 PM (211.108.xxx.66)

    오랜 세월 부부관계 없는 처지라 님 위로 할 입장은 아니지만
    글만 읽어도 원글님의 괴로운 심정에 공감이 갑니다.

    혹시 남편 분 탈모 있으신가요?
    일부이긴 하지만 특정약을 먹고 성욕이 사라졌단 남자 분 글을 읽은 적이 있는데
    성욕 가라앉히는 음식이나 약 같은 거 먹이면 어떠실런지요.

    부부관계 왕성하던 사촌 언니도 갱년기 되니 거짓말처럼 욕구가 사라졌다고 하던데
    앞으로는 더 괴로우실 거 같아서 부부 상담이라도 받으셔야 할 거 같아요.
    남편 분이 너무 배려가 없고 일방적이고 강압적인 느낌이예요.쓰신 글로 봤을때는요.

  • 5. ..
    '19.10.24 10:18 PM (119.64.xxx.178)

    저두 안하고 살고 싶어요
    그거로 이혼하자하면 좋다구나 하고 제몸만 쏙 빠져나오고 싶어요

  • 6. ....
    '19.10.24 10:19 PM (221.157.xxx.127)

    풀서비스라니 어디 업소도 아니고 와이프에대한 배려나 사랑 없이 본인 쾌락 욕구만 풀러고

  • 7. ....
    '19.10.24 10:22 PM (218.51.xxx.239)

    여자 남자 둘다 문제네요`
    근데 이건 고칠수 있는게 아니니` 더 문제

  • 8. 원글
    '19.10.24 10:23 PM (70.106.xxx.69)

    대머리도 없어요..고혈압약 당뇨약도 안먹네요. 저러다 뭔일 나지 싶은데. 대화하면 자기주장만 하고 무조건 다 내탓만 해서 대화도 안통해요.
    지금도 삐져서 집 분위기 험악하고.. 이혼하자고 했는데 누가 당뇨환자랑 살겠냐 이러네요 . 꼴에 재혼생각은 있어서 ..

  • 9. ㅡㅡ
    '19.10.24 10:25 PM (110.70.xxx.137)

    이해가 잘 안가서요.
    기능이 안되는데 어떻게 관계를
    하자는거예요?

  • 10. 원글
    '19.10.24 10:29 PM (70.106.xxx.69)

    저도 이삼십대엔 욕구도 있었고 괜찮았어요
    다만 애들낳고 혼자 키우고 애들 아프고 .. 이런저런 사고나고
    남편은 나몰라라 일만 하는척 가정을 방관하고 .
    육아에 지치고 우울증이 고착화 되면서 성욕제로에요 건강도 나쁘구요
    재혼이니 남자니 다 싫어요. 남자라는 동물에 질려버렸어요.

  • 11. ..
    '19.10.24 10:30 PM (211.108.xxx.66)

    죄송하지만 너무 못됐어요.
    발기 안될 정도면 당뇨 수치가 어느 정도인가요? 왜 약을 안먹는다는 건가요?
    누구 고생시키려고.....그냥 이혼하세요. 너무 이기적이네요.

  • 12. 죄송
    '19.10.24 10:31 PM (116.33.xxx.68)

    근데 풀서비스가 뭐에요?
    남편분 진짜 이기적이네요

  • 13. 원글
    '19.10.24 10:32 PM (70.106.xxx.69)

    자세히 설명하긴 그렇고..
    그러니 저만 죽어나요.

  • 14. 원글
    '19.10.24 10:33 PM (70.106.xxx.69)

    공복혈당이 180 막 그래요. 본인맘대로 병원도 안가요

  • 15. 동병상련
    '19.10.24 10:50 PM (39.122.xxx.128)

    강간당하는 느낌이 이런걸까 싶고
    가슴 만지는게 너무 싫어 가슴을 도려내고 싶을 정도라
    준비되면 이혼하려고요.

  • 16. ....
    '19.10.24 11:00 PM (211.245.xxx.178)

    혹시 원글님 타박하는 글 올라올까싶어 제가 한글자 덧붙이자면..
    여기서 읽은글이예요.
    일상 생활이 전희라구요..저 진짜 공감하거든요.
    남펀이 술만 마시고 가정일은 등한시하고 사건사고만 쳐대면 진짜.....지치고 힘들고 우울해져서 성욕도 없어지더라구요.
    원글님 심정 전 이해가요.
    우리가 첨부터 욕구가 없었겠어요...휴우....

  • 17. 성욕
    '19.10.24 11:06 PM (120.142.xxx.209)

    떨어뜨리는 고사리 율무 먹이세요
    대머리약도 타서 음료에 주고
    머리 많이 나서 나쁠건 없으니
    풀서비스 운운하면 니가 먼저 해 주고 원해보라 하시오

  • 18. 원글
    '19.10.24 11:06 PM (70.106.xxx.69)

    맞아요 정말 .. 강간당하는 기분요
    차라리 내 몸과 정신을 분리하고 싶은거요.
    가슴을 잘라내고 싶단말도 이미 남편한테 수십번 했어요 기분 더럽다고
    일상이 전희라고 그말도 맞아요. 맨날 으르렁대고 이기적이다가
    잠자리만 요구하니 그게 하고 싶겠어요?

  • 19. ㅇㅇ
    '19.10.24 11:11 PM (49.142.xxx.23)

    정신과약이나 탈모약 먹으면 확실히 성욕은 사라진대요 한번 생각해보세요

  • 20. ...
    '19.10.24 11:12 PM (58.143.xxx.210)

    여성호르몬 식품을 많이 먹게 하면 어떨까요?
    부추같이 열많은 식품 절대 피하시고, 석류, 칡즙, 율무, 아로니아, 두유 같은걸로요..

  • 21. 원글
    '19.10.24 11:24 PM (70.106.xxx.69)

    그럴께요 . 의심은 또 얼마나 많은지 의사가 오래도 안가고 처방해준 약도 안먹어요. 대머리약 전부터 유명하긴 하던데 ..
    고사리 율무 칡즙 석류 아로니아 두유.. 참고할께요

  • 22. 저도요
    '19.10.24 11:39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남편은 더더 원하고
    저는 점점 싫어져요
    사람이 미워서 거부하는게 아닌데
    매일 거절하기도 죄책감 들정도
    남자는 자신이 위태로우니 번식 욕구가 강해지고
    여자는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드니 생명을 잉태해봐야 책임질 여력이없어 성욕이 사라지는거 아닐까요
    그나마 부부 사이 애정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하루하루 살기 힘드니까 정말 욕구가 1도 없어요 갑자기
    그나마 옅어진 관계라도 유지하려면 이러면 안된다는 것도 알지만
    손끝도 싫어요

  • 23. 쌀집아저씨
    '19.10.25 1:00 AM (110.11.xxx.171)

    여보 동네 창피하게 여기서 왜 이래...
    내 사정도 좀 봐줘 얼마나 하고 싶겠어....혼자해결 하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 24. 진심으로
    '19.10.25 1:14 AM (110.70.xxx.146)

    전 이혼하라는 말씀을 별로 드린 적이 없어요
    이 게시판에서나 친구에게나
    살아오면서 한 두번 정도..너무 명확하거나 내가 그 친구의 고통을 도무지 볼 수가 없을 때
    그런데..저 ...님이 이혼했으면 좋겠어요
    이건 아닌 것 같아요
    밤마다 괴롭힘당하고 학대당하는 느낌이 들어요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행복하진 못해도 이런 이유로 고통스럽진 않았으면 해요
    님의 몸과 님의 마음이 온전히 님의 것이 될 날을 바랍니다

  • 25. ...
    '19.10.25 1:16 AM (49.170.xxx.115) - 삭제된댓글

    제가 쓴 글인줄...
    70대에도 조른다는 글 읽고 진심 이혼하고 싶다는...
    회사일에 시가 뒤치닥거리에 사춘기 아들들... 거기네 반짝 한 살림까지 하는데 밤에 요망한 요부가 되줄 수 없냐고 너무 수동적 이라고... 이젠 지가 봐도 밤엔 제가 피곤해 보이니 말 안하고 아침에 마구잡이로 달려드는데 하루종일 기분 더러워요. 섹스리스 부부 흔하다는데 왜 난 그 흔한것도 당첨이 안되나... 솔직히 여기서 남편이 안하려든다는 글 읽으면 진짜 그 글에 니가 싫어서 그런거야 제발 그만 졸라라 하고 댓글 쓰고 싶어요.

  • 26. 원글
    '19.10.25 1:55 AM (70.106.xxx.69)

    이혼할거같아요 진짜.
    인내심 한계 도달이에요.
    오히려 신혼땐 안그랬거든요??

    이제 서로 늙고 남편은 숨냄새도 심해서 더 역한데
    벌거벗고 있으면 이게 뭔짓인가 싶고 흉해요.

    저도 그 비슷한 얘기 들었어요 간병인 하던 분한테.
    노부부가 나란히 양로원 들어가서도 할아버지가(남편)
    기저귀 차고 누운 의식도 없는 할머니 덤비더라고 .. 끔찍했어요
    노년에도 그렇게 못살아요 차라리 이혼해야지.

  • 27. 원글
    '19.10.25 1:57 AM (70.106.xxx.69)

    섹스리스 부부가 제일 부럽네요.

  • 28. 우리집은
    '19.10.25 2:07 AM (39.7.xxx.10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바람을 오래폈는데 상간년이랑 끝냈는지 이제 저한테 매달리길래 신고한다고 한마디 했더니 요즘 조용하네요ㅎㅎ
    쪽팔림도 없는지 진짜 짐승같애요 더럽기도하고 술냄새 안주냄새 웩~~
    상간년하고 할때도 백퍼 안씻었을텐데 그년은 그돈받을라고 비위도 좋네요ㅎㅎ
    부부간에 강제로 하면 강간이 성립된다고 하는얘길 들어서 신고한댔더니 더럽다고 나가는데 진짜 넌 평생 현금인출기야~~!! 했네요
    원글님 마음과 그상황의 느낌 저도 알기억 토나올꺼같애요

  • 29. 이해불가
    '19.10.25 4:17 AM (90.91.xxx.169)

    기능이 안되는데 어떻게 관계를
    하자는거예요? 22222222222

  • 30.
    '19.10.25 4:25 AM (61.80.xxx.55)

    여자는 40중반만되도 하기싫은데 남자들은 50넘어도 너무 밝히는듯하죠 하기도싫고 만사가 귀찮네요

  • 31. 이건
    '19.10.25 8:11 AM (199.66.xxx.95)

    아닌거 같네요.
    저도 이혼하란말 거의 안하는데 이 경운 이혼하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가슴을 잘라버리고 싶다니...얼마나 괴로우실지...ㅜ.ㅜ

  • 32. 어이없네요
    '19.10.25 8:13 AM (223.38.xxx.236)

    풀서비스 대목에서..벼룩도 낯짝이 있다는데

  • 33. 흔한..
    '19.10.25 8:48 AM (180.65.xxx.94)

    드라마만 보고 쓴 소설에서 나타나는 앞뒤안맞는 헛소리..

  • 34. 잉??
    '19.10.25 8:56 AM (211.227.xxx.137)

    오히려 남편쪽에서 풀서비스 해주면서 얼르고 달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파야죠,,
    근데 발기가 안되는데 어떻게 성관계가 가능한가요? 당최 이해가 안가네..

  • 35. ..
    '19.10.25 9:05 AM (211.59.xxx.110)

    저희 집에도 있지만..
    자기는 안되니까 니가 세워가며 하라는거죠
    참, 하기싫다는데 그럴 이유도 없고..

  • 36. 저희도
    '19.10.25 9:06 AM (1.237.xxx.57)

    냉전 중인데, 화해하기 싫어요
    화해하면 성관계도 해야니까.
    내 정서와 상처, 육아로 지친 내 몸은
    배려없이 방치 당했는데,
    지 필요할 때만? 내가 필요할 땐 방치했잖아!
    저도 성관계 싫어서 졸혼 생각 간절~~~~
    근데 그게 싫다기 보단 사실 그 인간 자체가 싫은거죠

  • 37. ....
    '19.10.25 9:06 AM (64.114.xxx.78)

    이혼하실 수 있다면 이혼하세요..

  • 38. 젊을때
    '19.10.25 9:1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젋을 땐 남편하고 섹스도 하셨나보네요.
    힘좋을때만 받아주고 이제와서 나몰라라.
    제발 이혼 하세요. 참나.

  • 39. 원글
    '19.10.25 9:13 AM (70.106.xxx.69)

    자세히 설명은 못하지만 안서니 저보고 세우고 어쩌고 다 하라는 거에요. 다 제탓이래요. 자기 당뇨로 안되는걸 내가 노력을 안하니 발기가 안된다
    열심히 해서 세워라 . 그러니 더 하기싫죠 자기가 다 알아서 해도 하기싫을 판인데요. 구역질나요.
    이혼하자고 하니 자긴 걍 이렇게 살테니 싫으면 니가 나가라 이러네요.

    저도 냉전이 편해요 화해하면 또 덤비거든요.

  • 40. 상간녀
    '19.10.25 9:32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상간녀들은 그거 다 세워주고 풀서비스 해줘요.
    돈을 받든 사랑을 받든. 뭔가 받고 해주거든요.
    노력좀 더 해보세요.'
    님도 받고싶은거 해달라고 하고.

    여자인 내가 몸아파지고 늙으면 ..,.남편이 귀찮아할거라고 생각하니.
    서글퍼지네요. 이런글.

    건강관리도 아내가 좀 일정부분은 챙겨주고 어르고 달래서 . 욕구 조절도 좀 해주고.
    그런게 부부 아닌가요?

    우리나라 여자들은 자기들 받는거만 엄청 계산함..

  • 41. 아 님덜
    '19.10.25 10:07 AM (14.41.xxx.158)

    섹 안해봤어요 고추가 안서는데 어떻게 하냐는 소리는 왜 함ㅉ 정말 몰라 물어보나 어이없네

    안서니까 스게 하라고 지는 자빠져 있으며 원글이에게 풀서비스만 받겠다는거 아니에요
    솔까 잘 스는 늠이면 대충 하고 스는데 안서는거에 갖은 저기를 하려니 해주는 여자만 구역질 나오는거지 진짜ㅉ 아후 시발넘 욕도 아깝다

    벌써 글 초반부터 저새키는 운동하나를 안하는구나 짐작했는데 맞구만
    운동이나 술이든 취미활동이 있으면 정신과 체력이 분산이 되니 성욕을 정도껏 컨트롤 할수가 있는데 그런 활동이 없으니 오로지 섹섹 생각만 나는거임

    진심 이혼 밖에 없음
    정말 뒤질때까지 그지랄하다니까는 당뇨 합병증이 굉장히 무서운데 겪어봐야 알듯 발가락이 썩어 떨어져나가는 걸 겪어봐야

    미친넘이 지 몸땡이 관리도 전혀 관리도 안하고 공복혈당이 그정도면 쳐먹는것도 가리지 않고 막 쳐먹는다는건데 치료 안받더라도 먹는거 조심히 먹으면 혈당 낮아지는데 말임

    보니 인생 포기한듯
    먹고픈거 다 먹고 안서는거 마눌 입이라도 강압으로 빌려 죽을때까지 그리 살겠다 포기한듯(절레절레)

  • 42. ......
    '19.10.25 10:31 AM (49.180.xxx.221)

    남편분 건강관리를 먼저 하셔야지, 왜 엄한 부인을 괴롭히시는지.

  • 43.
    '19.10.25 11:19 AM (58.120.xxx.205)

    니가 세워서 와도 할까 말까한 판에 뭔소리냐고 해주라고 하고 싶지만~
    싸움만 커지겟지요?
    같이 욕해 드리고 위로해 드릴께요.

    근데 당뇨 저렇게 놓아 두면 눈 안보이고 발 썩고 신장 나가요.
    주변에 신장이식 60대에 하신 분 있어요

  • 44. ...
    '19.10.25 11:36 AM (124.61.xxx.75)

    서지도 않는 분이 왜 그리......안쓰럽네요.
    원글님 너무 힘드실 듯 싶네요.

  • 45. ..
    '19.10.25 11:45 AM (106.102.xxx.5)

    서지도 않으니
    여자를 삽입도 안하고 여자몸 여기저기 얼마나
    짖주므르겠어요 가슴을 도려내고 싶다니
    다른곳은더하겠죠

  • 46. 힘내세요.
    '19.10.25 11:52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만혼에 노산에 갱년기에 남편상대까지 .
    풀 서비스라니.. 성향이 처음부터 평범하고는 좀 거리가...

    이혼해줄 남편도 아닌것 같고
    아이들도 눈치가 빤할텐데 못할짓이네요.

    아직 확실히 마음을 못잡아서 여기 올리신것 같은데
    애들문제 포함 진솔하게 남편하고 예기를 해야 될거에요.

    님 혼자 결정한다고 이혼이 성립되는것도 아니니까..

  • 47. 하아
    '19.10.25 1:07 PM (112.169.xxx.189)

    뭔짓거리하느라 결혼 늦게 했는지
    알겠네요
    마누라에게 풀서비스하라?
    ㄱㅅㄲ

  • 48. ㅇㅇ
    '19.10.25 1:29 PM (49.142.xxx.116)

    아후.. 듣기만 해도 안타깝네요.. 애들이나 빨리 커야 독립시키고 이혼이라도 편하게 할텐데 ㅠㅠ

  • 49. ..
    '19.10.25 4:38 PM (122.32.xxx.23)

    풀서비스...
    우웩 토나오네요 업소인줄아나

  • 50. ,,
    '19.10.25 6:38 PM (222.239.xxx.37)

    얼마나 괴로운 일일지 위로를 보냅니다

  • 51. ㅇㅇㅇ
    '19.10.25 7:24 PM (223.38.xxx.48)

    저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ㅠ 전 사랑없이 결혼해서 더 그렇네요.

  • 52. ..
    '19.10.25 8:23 PM (223.39.xxx.98) - 삭제된댓글

    정력에 안좋은 음식을 가루내어 남편 국에만 넣어주면 안될까요?
    이혼할정도인데 저라면 그렇게라도 해보겠어요.
    그게 얼마나 괴로운지알아요ㅠ
    위로드립니다.

  • 53. 윗님
    '19.10.25 8:57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

    그럴순 없지요
    당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내가 먹는 음식에만 약을 타?
    싸울때 싸우더라도
    음식 가지고 장난치지 맙시다

  • 54. 이건희도아니고
    '19.10.25 9:04 PM (68.129.xxx.177) - 삭제된댓글

    돈을 뿌려대면서 풀서비스를 해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아내에게 이쁜 짓을 해서,
    사랑스럽기라도 하든가.
    아내를 뭘로 보고... 아 진짜 글 읽고 열 받네요.

    댓글에 있는,
    일상이 전희.
    진짜 100프로 공감합니다.

  • 55. 이클립스
    '19.10.25 9:59 PM (220.74.xxx.36)

    저도 평생을 참고 살았어요..조루에 발기부전ㅜㅜ
    진짜 몸에 손대는것도 싫은데 매일 치근덕거리고..
    50넘도록 견디고 살았는데 지금이라도 이혼하고싶어요
    얼마나 괴로우실지 너무 잘아니까 더 맘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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