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 반찬투정

zzz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9-10-24 11:50:19

13년째 살고있어요

어린애도 아니고 날마다 반찬투정

2달전쯤 아침밥 안하고 감자 견과류 사과 빵 계란 당근 이렇게 줍니다

남편이 밥 안주고 요런것들 줘도 된다고해서

나름 편하고 영양가도 있고 애들도 만족하고

그런데 애들은 아무소리 안하고 잘먹고 있는데

남편이 문제네요

감자 질리는데 고구마도 번갈아 가면서 주라고

그래서 고구마는 아교질, 타닌 등의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을 많이 나오도록 해서 속 쓰림을 유발하기 때문에 안주고 싶다고 했더니 남편은 좋다는걸 찾아서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 고구마는 좋아 하지만 공복에 먹는게 안좋다잖아 그래서 간식으로만 먹이고 싶지 아침에는 안먹이고 싶어 그랬더니 눈에 쌍심지를 켜고 애들 조정한다 어디서 한가지만 듣고 고집부린다...싸우기 싫어서 한마디도 안했어요 눈빛이 무섭기도하고 남편이 언어적 폭력으로 가슴 벌렁거리며 살았거든요

저녁밥은 챙겨 주는데 햄, 소시지 맨날 찾아요

사람들한테도 반찬을 맛없게 해줘서 살이 빠졌다 햄, 소세지 안해준다 얼마나 씹어대는지

이젠 포기 했습니다

알아서 먹고 싶은거 먹으라고

그랬더니 맨날 라면만 먹네요 그러던지 말던지 이젠 신경 안쓸려구요


IP : 121.154.xxx.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4 11:53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신경쓰는 님이 이상해요.
    고맙다 소리도 못듣고 눈을 부라라는 남편이 이뻐요?
    이해가 안가네요

  • 2. 저라면
    '19.10.24 11:55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그냥 아침에 고구마 주겠어요
    뭐 별거라고 그렇게 대립하세요 그냥 주세요
    저녁에 햄소세지 주세요

  • 3. 그냥
    '19.10.24 11:56 AM (221.147.xxx.154) - 삭제된댓글

    다라는 대로 주세요. 애도 아니고.. 자기 몸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거죠.

  • 4. 그냥
    '19.10.24 11:57 AM (221.147.xxx.154)

    달라는 대로 주세요. 애도 아니고.. 자기 몸 자기가 알아서 하는 거죠

  • 5. 엉?
    '19.10.24 11:58 AM (61.253.xxx.184)

    님이 일을 만드는듯
    달라는데로 주세요

    좋다 나쁘다 판단을 누가하죠?
    백년뒤 우리의 건강상식이 바뀔수도 있어요. 지금도 그렇지만.

    해달라는거 말하는데
    이건이래서, 저건저래서. 토를단다?
    음....피곤하게 사신다.

  • 6. ////
    '19.10.24 11:59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너무 융통성없으시다
    감자만 주면 당연히 질리죠
    운동하는 사람들 고구마 맨날 먹어도 괜찮아요
    햄 쏘세지도 적당히 주면 될텐데
    뭘 그렇게 본인 원칙만 고수하세요?

  • 7. 그러게
    '19.10.24 11:59 AM (117.111.xxx.147)

    달라는 대로주세요 뭐가 문제인지???

  • 8. ㅇㅇㅇ
    '19.10.24 12:03 PM (110.70.xxx.84) - 삭제된댓글

    담배나 마약도 아닌데
    원하는거 해주고
    가정의 평화를 수호하겠네요

    이게 뭔 미련한 짓거리예요?
    남편 불쌍

  • 9. ㅋㅋㅋ
    '19.10.24 12:04 PM (175.119.xxx.158)

    편하구먼요 소시지 햄 몽땅 사놓으셔요 안죽어요

  • 10. ....
    '19.10.24 12:18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그냥 좀 주세요... 전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 11. 걍 달라는대로
    '19.10.24 12:23 PM (211.112.xxx.251)

    주세요. 신경질 내고 화내는게 더 건강에 안좋아요.
    전 한번 싫다는거 두번은 안권해요.
    저희 엄마 맨날 건강, 청결 뭐 이런거 따져서 멸치도 씻어 볶고 그러셔서 매번 아빠랑 싸우셨는데 결국 동년배들중 제일 먼저 요양원 가셨네요..

  • 12. ZZZ
    '19.10.24 1:24 PM (121.154.xxx.4)

    친정엄마, 시어머니가 위암으로 너무 일찍 돌아가셨어요
    그래서 위에 안좋다는건 웬만하면 안먹고 싶은거죠
    남편을 너무 사랑하는 마음도 있어요
    반찬투정만 빼면 좋은 남편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6190 어제 김희애 옷 올린 사람인 데 아보아보 맞아요ㅡ 이건 어때요 9 원피스 2019/10/25 4,048
996189 그래도 문재인대통령 21 믿음 2019/10/25 1,271
996188 이 게시물이 삭제 당한 것 같은데 14 ㅇㅇ 2019/10/25 911
996187 이해찬만 내려오면 돼요 35 .... 2019/10/25 1,061
996186 민주당 페북 (어제 오후) 19 힘내라 2019/10/25 1,880
996185 심리상담관련 도움될만한책 있을까여? 5 aaa 2019/10/25 961
996184 민주당 의석이 줄면 바로 탄핵절차 들어갈거에요 26 ........ 2019/10/25 2,228
996183 지금 민주당 비판하는분들은 도대체 제정신인가요? 36 검찰개혁 2019/10/25 1,193
996182 계좌번호가 잠시 생각안났어요ㅜ 1 갑자기 2019/10/25 814
996181 민주당이 이겨야한다 12 총선 2019/10/25 590
996180 조국 소환 가시권 이르면 다음주 초 19 토요일 2019/10/25 1,299
996179 오늘의 뉴스공장 10월25일(금) 링크유 30 Tbs안내 2019/10/25 1,377
996178 잠에서 깼을때 우는 아기와 울지 않는 아기 9 2019/10/25 4,622
996177 동백이 엄마는 왜 6 노랑 2019/10/25 5,934
996176 조응천 의원의 채널A '조국구속'발언에 대해 17 이렇다네요 2019/10/25 3,825
996175 이따 부동산 잔금 치르는데요..창문고장 보일러이상 해결이안됐어요.. 7 ㅇㅇ 2019/10/25 2,282
996174 진보스피커중 김어준 라인 말고 다른 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17 진보스피커 2019/10/25 1,360
996173 스페인 전 독재자 프랑코,국립묘지서 44년만에 이장 2 일반묘지로... 2019/10/25 1,462
996172 너무 피곤한지 잠이 안와요 3 ㅠㅜ 2019/10/25 1,469
996171 동백꽃필무렵 향미 9 동백꽃 2019/10/25 6,025
996170 야간 순찰 결과 (feat.불법찌라시) 6 이정돈가요 2019/10/25 1,125
996169 하나경인지 뭔지하는 저 사람 1 ..... 2019/10/25 1,645
996168 밤에 일하는데 너무 졸려요 17 항상 졸려 2019/10/25 2,701
996167 오늘 가장 아픈 뉴스는. 15 .. 2019/10/25 4,004
996166 토요일, 계엄령을 수사하라, 검찰전관예우를 수사하라 !!! 5 ,,, 2019/10/25 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