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8회 사랑의 가족에 처음 나오는 알뜰한 당신 편을 며칠 전 봤어요.
지적장애 부부인데 너무 성실하고 예쁘게 사는 모습에 감동했네요.
어릴 적 보육원에 버려졌는데 너무 잘 컸어요.
저렇게 마음 착하고 성실한 아이를 누가 버렸을까. ㅠㅠ
잘 커준 모습이 남인데도 제가 다 고맙고 대견하네요.
혼자 애쓰고 살아온 세월 때문인지 울컥해서 우는 모습을 보니
너무 짠하고 마음 아프네요. 앞으로 더 잘살았으면 좋겠어요.
요즘 권력있는 어떤 정치인들보다도 제 눈에는 더 잘살고 훌륭해 보여요.
저도 더 바르게 성실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