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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이랑 지금 같이 있는데

ㅇㅇ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19-10-23 14:02:35
의정부 지역 사진 올리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급함
IP : 106.102.xxx.18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3 2:06 PM (113.61.xxx.84)

    포인핸드 어플 까시고 사진 올려보세요.

  • 2. ㅇㅇ
    '19.10.23 2:14 PM (106.102.xxx.245)

    주인 찾았어요
    아파트 단지 강아지 따라 4바퀴
    돌았는데.. 주인 만났어요.
    방충망 뚫고 도망갔데요.
    주인이 안고 가면서 혼내고
    강아지는 으르렁 거림
    일주일치 에너지를 다 쓴 느낌이에요.
    콧물도 주르륵 막 나옴ㅋ

  • 3.
    '19.10.23 2:17 PM (222.232.xxx.107)

    주인맞아요? 왜 으르렁될까요? 엑소도 아니고

  • 4. ㅇㅇ
    '19.10.23 2:31 PM (106.102.xxx.239)

    네.. 주인 맞아요.
    강아지 이름도 알고.. 혼내니까
    으르렁.
    공격적인 으르렁 말고요.
    폼피츠고 안으려니까 도망 안가고
    순순히 안김

  • 5. ..
    '19.10.23 2:42 PM (112.214.xxx.199)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네요. 주인찾아 다행이고요!

  • 6. 집찾은 강아지
    '19.10.23 2:48 PM (121.164.xxx.145)

    저도 이렇게 주인 찾을줄 몰랐어요... 유기견 사이트에 사진이라도 올릴 수 있으니까
    사진이라도 찍자 하며... 강아지 한 30분간 따라다님.
    길 건너 아파트 단지 2바퀴... 그 강아지가 사는 아파트 단지 2바퀴 돔..
    강아지 걸음이 빨라서 따라가니까 콧물도 주르륵 나오고.

    마지막엔 그 아파트에 사는 아주머니께 집 나온 강아지라 뭐라며 제가 하소연하고
    그 아주머니는 경비아저씨께 말하고... 그 사이에 강아지는 아파트동 뒷길로 빠지고
    저는 따라가고...
    마침 주인이 강아지 찾으러 나온길에 경비 아저씨가 그 강아지 지금 아파트 뒤로
    갔다고 말씀 하시고... 이렇게 삼박자가 맞아 떨어져서 집을 찾았네요.
    말이 엄청 긴데... 제가 이해가 가도록 글을 썼는지 모르겠네욤 ㅋ

  • 7. ㅇ ㅇ
    '19.10.23 2:50 PM (211.202.xxx.79)

    이해 다 됐어요
    좋은일 하셨어요~^^

  • 8. .ㅎㅎ
    '19.10.23 3:13 PM (211.59.xxx.135)

    제가 다 고맙네요 원글님 오늘 정말 좋은 일하셨네요~

  • 9. 고마워요
    '19.10.23 3:53 PM (112.152.xxx.131)

    원글님 오늘 정말 좋은 일 하셨어요, 복받으세요 ㅎㅎㅎㅎㅎ

  • 10. 밀키밀키
    '19.10.23 9:21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우와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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