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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늦게 조커를 봤어요. 질문입니다 ^^

조커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9-10-23 12:59:38
아직 여유있는줄 알았다가 우리동네는 어제가 마감이길래 부랴부랴 영화보러 갔어요.
가슴이 시려오네요. 
맨 마지막에 당신은 죽어도 모를거야 내가 하는 말의 뜻을... 상담사에게 이런말을 했죠.
제가 정신질환 환자를 가족으로 두고 항상 답답하고 절박한 그 마음. 너네는 절대로 모를거야. 이게 딱 그거였어요.



질문입니다.
1. 호아킨피닉스 미친연기... 그래서 검색했더니 아 글쎄. 영화 그녀의 그 주인공이 호아킨피닉스 맞아요?
어째 이렇게 다른 얼굴로... 그러니까 이 사람이 저 사람인거 맞는거죠? ^^


2. 그 시장출마 하려던 사람이 결국엔 친아버지가 아닌거 맞는거죠? 그런데 왜 죽인거죠?
그냥 부패한 인간이기에?


3. 학대했던 엄마가 입양을 보내려했다? 입양을 해왔다? 요 부분이 헷갈리네요. 
IP : 221.144.xxx.1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3 1:03 PM (220.86.xxx.38)

    1. 맞아요 그사람. 하루 사과 한알만 먹고 다이어트 엄청 했다는...
    2. 토마스 웨인. 배트맨 브루스 웨인 아버지. 토마스 웨인은 아서가 죽이지 않았다는... 영화를 다시 잘 보세요
    3. 입양을 해왔는데 살면서 학대인 것 같은데, 입양인지 낳은 건지 모두 아서의 망상인지 뭐가 진짜인지 명확하지 않아요.

  • 2. 조커
    '19.10.23 1:06 PM (221.144.xxx.195)

    배우는 배우네요. 대단합니다. 그 변신이.
    윗님. 답변 감사합니다.

  • 3.
    '19.10.23 1:31 PM (223.62.xxx.125)

    그 엄마가 조커를 입양했었지만 사귀는 남자들이 학대하도록 방치했죠 망상아니고 그 엄마가 아이가 머리가 다치는 상처를 입고 아동학대로 구속되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서 그 병원에서 입원해있을때 기록들을 찾아서 계단에서 읽고 자기가 긴장하면 웃는 병이 엄마로부터 기인했다는걸 알게되면서 알에서 깨어났달까
    그 코메디언의 말이 아니었으면 그날 그는 원래 선택을 했을건데 그 말을 듣고 또 다른 선택을 하죠

    배트맨 아버진 애초 마블코믹스에서 크리스마스이브날인가 뒷골목에서 강도를 만나서 죽은걸로 나옵니다
    그걸 현장에서 목격한 아이가 악당들을 잡아 복수하는게 베트맨이 탄생하는 계기가 되는겁니다

  • 4. 플랫화이트
    '19.10.23 1:44 PM (175.192.xxx.113)

    묻어서 질문요..
    조커가 병원에서 엄마를 죽인것도 망상인가요?
    흑인여자친구랑 데이트한것도 망상이죠?

  • 5. 주인공이
    '19.10.23 1:45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옛날 러셀 크로우 나왔던, 글래디에이터에서 나쁜 로마황제 콤모두스라는 사실은 아시나 해서^^ 댓글답니다.

    미혼 여자가 아이를 입양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서 입양도 사실이 아닐 것이다라는 카더라도 있는데요.
    하여간 입양해서 학대한 거다...가 제일 정설에 가까운 것 같아요.

  • 6. .....
    '19.10.23 1:45 PM (39.7.xxx.88) - 삭제된댓글

    2번 아버지일수도 있다고 하는 말도 있어요.
    엄마를 정신병으로 몰고 ..
    엄마는 아서를 낳았으나 포기하고 다시 입양했을 수도 있다는 가설.
    양부들에게 학대를 받은건 사실이구요.
    그 아파트 여자와딸도 조커가 죽였을거에요.

  • 7. 아파트 흑인모녀
    '19.10.23 1:47 PM (14.52.xxx.80) - 삭제된댓글

    는 죽였을 거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저는 안죽였을 것 같아요.

    난쟁이 동료 개리를 살려주는 것처럼, 조커가 죽인 사람은 자신을 못살게 굴거나 학대한 사람들만이었거든요.
    그리고 그 여자네 아파트에서 조커의 집으로 돌아온 신에서 앰뷸런스 소리가 가까워졌다가 멀어지는 것 보면서 죽이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 8. 그 여자는
    '19.10.23 1:52 PM (211.192.xxx.148)

    처음에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을때 그 여자가 손으로 무시하는 행동 했었는데
    그때부터 이미 나쁜 마음이 자리 잡은거 아닌가요?
    저는 그 이후 연애 시작돼 이상하다 생각했었거든요

  • 9. 엄마
    '19.10.23 2:15 PM (110.9.xxx.145)

    엄마를 죽인건 맞아요
    나중에 이것저것 해설을 봤는데 조커는 살인하면 항상 춤을 췄다네요. 후련함을 느끼는거죠..

  • 10. 웨인
    '19.10.23 2:18 PM (110.9.xxx.145)

    웨인 부부를 죽인건 조커를 숭배하고 따라하는 뒷골목 양아치로 생각하심 됩니다. 영화가 어둡고 강렬하고 혼란스러워 헷갈리게되는 점들이 많았죠.
    위에 그 흑인모녀에 대한것도
    살인후 항상 춤을 추고 아서에서 조커로 변해가는 과정이 나오는데 그런씬이 없었던걸로 봐서는 그냥 본인의 정신착란으로 인한 망상이었다는것만 확인하고 돌아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난쟁이 친구를 죽이지 않은것처럼 본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다면 살인하지 않아요. 그 티비 쇼 진행자도 본인을 무대에 세워 조롱하지 않았다면 죽이지 않았을거구요

  • 11. 저는
    '19.10.23 2:24 PM (39.122.xxx.128)

    이웃여자가 자기 딸 때문에 미치겠다는 표현으로
    자기머리에 총쏘는 시늉을 해서
    조커도 주변 사람 때문에 힘들 다는 상황이
    공감대가 형성되어 여자에게 호감이 생기고 그로부터
    여자에 대한 망상이 시작된 것으로 봤어요.

  • 12. dd
    '19.10.23 2:43 PM (125.134.xxx.204)

    her 주인공 맞고요,
    엄마의 동거남들로부터 학대를 당하고 엄마는 방관자였고요.
    엄마랑 토머스 웨인이랑 남다른 관계였긴 했지만 친자인지 아닌지는 열린 결말이라 생각하고요(제 개인적생각)
    토머스 웨인부부를 죽인건 조커가 아니고요.
    흑인 모녀와의 썸은 망상이에요.

    2012년 마스터 영화를 보면 지금의 조커를 그 영화에서도 볼 수 있어요. 놀라운 배우입니다.

    마지막 장면 상담사를 죽인거죠. 핏발자국.

  • 13. ..
    '19.10.23 7:16 PM (211.108.xxx.143)

    불행한 개인의 삶을 본것 처럼 영화보고 감정이
    너무 안좋았어요.
    큰아이가 갑자기 보러가자고 해서 급하게 예매
    해서 봤는데 요즘 우울해하는 재수생 둘째
    아이가 요즘 자기 정서에 너무 안좋은 영화봤다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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