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온순하고 얌전했던 첫째때문에
둘째의 고집에 더욱더 매일 놀라네요
원래 돌 쯤엔 자아가 생기면서 고집이 늘어난다고는 하는데
첫째땐 이정도까진 아니었거든요
오빠에게 뭔가를 뺏기는것에 이제 반항을 시작하는건지
뺏가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어제는 밥상에서 한번 빈정상하더니
손에있던 빵을 던지고 입에 있던거까지 뱉어서 던지는걸 보고
남편이랑 저랑 말 도 못하고 쳐다봤네요
최근들어 이러는데...
이거 성격일까요?ㅠ
아직 돌밖에 안됐는데 벌써 조금씩 걱정이 되네요ㅠ
돌쟁이 둘째... 성격이 원래 이런걸까요?
ㅇㅇ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9-10-23 09:31:54
IP : 39.7.xxx.1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첫째
'19.10.23 9:40 AM (116.125.xxx.249)타고난 기질도 있겠죠. 같은 경우에 그냥 애앵하고 울다 뚝 그치곤 금방 잊는 아이도 있으니까요. 아니면 우연히 악을 쓰고 울었더니 일이 좀더 잘 해결되었고 그래서 그게 강화되었을 수도요...^^ 저희 첫째가 그랬어서 무척 조심하며 키웠습니다. 지금도 안건드리려고 노력해요. 안건드리면 세상 모범생이 따로 없습니다.
2. 차니맘
'19.10.23 9:40 AM (124.58.xxx.66)타고난 기질..ㅋ 부모둘중 한명 닮은거죠.ㅋㅋ.
3. ㅋㅋ
'19.10.23 9:42 AM (182.215.xxx.201)귀엽네요. 울집 둘째도 큰애 입에 들어간거까지 빼내서 먹을정도. 윗댓글처럼 안건드리면 모범생
4. 애들은
'19.10.23 10:05 AM (14.32.xxx.234)크면서 몇번 변해요
저희 조카 애기때
제가 저희 친정언니 넘 안되어보여서
맛있는거 사주러 패밀리레스토랑 가서 정말 식탁 난장판되고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ㅜㅜ
정말 친정엄마도 큰조카 애기때 저런애가 없었다
손에 닿는곳에 있는건 모조리 다 치워야했다 하는데
짐 고3인데요
큰 사춘기 없이 세상 점잖아요 ㅎㅎ
님 화이팅!!5. ㅋㅋ
'19.10.23 10:05 AM (182.215.xxx.201)기질예요.
무조건 받아줘서도 안되지만
예의의 허울로 고치려들어서도 안되요.
아이에 맞게 양육하시되, (그게 어렵죠.)
많이 안아주세요.
저도 큰아이랑 둘째랑 너무 달라서 갈팡질팡하면서 여기까지 왔는데
지금은 둘 다 모나지 않고 너무 잘 지냅니다. 성격은 변하지 않지만 남 힘들게 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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