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에 참견하는 사람 너무 싫어요

ㅇㅇ 조회수 : 2,166
작성일 : 2019-10-23 02:14:47
타인의 성격, 성향에 대놓고 참견하는거 너무 싫네요..

타인에게 범죄저지르는게 아닌이상

남의 성격, 성향, 특성에 대해
대놓고 함부로 참견하는거 너무 너무 싫어요..

그나마 비슷한 위치, 같은 위치면 나은데

굉장히 상하가 명백할 경우엔 곧바로 끔찍하죠.
특히 십대 학생이나 이십대 초반애들의 경우
상대선생이나 교수가 저러면 맞대응하는거 솔직히 불가능..

남을 고치려는게 너무 싫어요.
자기는 거의 옳고 마치 자기가 기준인거마냥
IP : 175.223.xxx.1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9.10.23 2:19 AM (223.39.xxx.151) - 삭제된댓글

    몇살 차이안나는 언니뻘인데도 너무 힘들었어요
    자기 생각만 맞다고 강요하니까 못 견디겠더라구요

  • 2. 신경쓰지마세요
    '19.10.23 2:21 AM (122.177.xxx.250)

    세상이 이렇구나 하고 사례수집 정도로

  • 3. 우리나라는
    '19.10.23 2:32 AM (211.206.xxx.180) - 삭제된댓글

    특히 심해요.
    무슨 말들이 그리 많은지.
    일단 첫만남에 외모평부터 시작하죠.

  • 4.
    '19.10.23 2:37 AM (211.206.xxx.180)

    타인의 영역에 함부로 말 건네지 않는 조심성부터 갖췄으면.
    직장에서 매일 아침 외모 평가부터 시작해서
    끝없이 남 이야기 하고 가는 사람
    그게 또 나름 위트라고 생각하는 사람 정말 싫어요.

  • 5. ....
    '19.10.23 5:58 AM (122.60.xxx.99)

    그런사람을 별로 못봐서...
    저는 행운이군요.
    남의 행색에 대해서도 말안하는게 좋죠.
    주모 못생긴 사람들이 잘해요.

  • 6. 에휴
    '19.10.23 7:16 AM (180.231.xxx.254)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이 없는데
    딱 한 명 여동생이 그럽니다.
    날 생각해 주는 말들이 어쩔땐 인격모독으로까지
    정말 끊을수도 없고 미칩니다.
    자기 기준에 안 맞으면 몰아세웁니다.
    내가 말을 말아야지

  • 7. 그런데
    '19.10.23 9:08 AM (121.162.xxx.130)

    살면서 좋운말만 듣고 살수는 없어요
    나쁜말도 참견도 다 나에게 약이 됄수 있더라구요.
    충고는 나쁘지만 조언은 듣고 사는게 좋아요.
    남의 말 안듣고 고집 쎈 사람들중에 이상한 사람들이 더 많아요 .
    걸러서 듣고 잘 대응하는것도 내가 잘 사는 빙법 인듯요.

  • 8. ㅎㅎ
    '19.10.23 6:43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과 동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11954 하루 이만보이상걸으면.. 12 ㅁㅁ 2019/11/26 6,328
1011953 타임지선정 2019년 최고영화 10선 5 볼게 많네 2019/11/26 2,784
1011952 대장내시경이요 1 .. 2019/11/26 591
1011951 팝송 하나 찾아주세요 3 ..... 2019/11/26 513
1011950 운전하면서 지가 잘못해놓고 화내는 인간들 땜에 열받아요 2 아오 2019/11/26 733
1011949 자도자도 계속 잠이 오고 머리가 멍~해요 1 겨울 2019/11/26 1,153
1011948 치매환자 모셔본 분들에게 여쭙니다. 9 힘들다 2019/11/26 2,160
1011947 포터리반 가방 직구하는데 넘 어려워요 4 ㅇㅇ 2019/11/26 1,108
1011946 오리털패딩 못사겠어요 6 .. 2019/11/26 3,530
1011945 유시민알릴레오 6 ^^ 2019/11/26 1,483
1011944 씻은 홍합 냉장보관 하룻밤 괜찮을까요? 1 궁금 2019/11/26 1,696
1011943 집에서만든 순두부같던 요거트 살려냈어요~ ~ 홈메이드 2019/11/26 699
1011942 로봇청소기 1 sarah 2019/11/26 530
1011941 단감으로 감식초 만들려는데 도와 주세요.(식초 넣어도 되나요?).. 2 딘감 2019/11/26 948
1011940 동백이 자영누나 인터뷰보니.. 8 .. 2019/11/26 5,012
1011939 홍합탕 끓이면 국물 밑바닥에 까맣게 지저분하게 되는데... 4 ㅡㅡ 2019/11/26 1,096
1011938 힘든 시기에 잠수타는거 이해해주시나요? 7 .... 2019/11/26 2,208
1011937 택시탔다가 60대 기사한테 외모평가를 당했어요. 15 ㅇㅇ ㅇ 2019/11/26 6,728
1011936 아시아에서 한국의 위상 11 2019/11/26 3,732
1011935 하이마트 사번입력 포인트 받아보신분. 웅~ 2019/11/26 1,761
1011934 40일 금식한 가족이 있습니다 17 금식 2019/11/26 7,331
1011933 기름 튄 화상자국 7 .. 2019/11/26 4,352
1011932 어머니가 빈뇨로 밤에 1시간 마다 화장실에 가셔야해서 잠을 푹 .. 17 ... 2019/11/26 3,909
1011931 골뱅이 웨딩클럽)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2 .... 2019/11/26 1,772
1011930 돈을 버렸어요 6 멍청한 나 2019/11/26 4,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