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이 계속해서 예민해져요..
몸도 계속 골골해서 운동도 잘 못하겠고
식은땀도 자주 나구요.
밥도 잘 안넘어가구요 . 말도 시원시원하게 못하겠어요.
운이 바닥을 치고 지하로 들어가려는지
너무 맘이 힘든데요.
겉으론
잘 내색을 안해요.
그러니 더그런건지
감정이나 신체가 물먹은 솜처럼
계속 밑으로 가라앉는것 같아요.
좋은말해주는
사람도 주위에
없구 다들
이상한사람들만
자꾸 꼬이는 느낌이에요.
음식도 인스턴트나 배달 음식으로
때우고 믹스커피중독이에요.
전체적으로 무언가 잘못되어가는 느낌인데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