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받고 싶어요

흠흠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9-10-22 11:23:03

전 좋다, 사랑한다 표현 잘해요. 남친이 그걸 부담스러워하는거 같기도 하고 

뭐 잘 챙겨주고 잘 해줘요. 근데 사랑은 안느껴져요 ㅠㅠ

뭔가 의무에서 나오는 행동이랄까요? 책임감이 투철한 사람이라서요

그렇게 느껴져요. 혼자가 편하고 결혼도 생각없는 사람이었는데 저 만나서 결혼생각 들고 결혼 

준비하고 있어요. 그러면 충분히 사랑한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뭔가 너무 교과서 같은 사람이라 

ㅠㅠ 사랑한다, 좋다, 이쁘다 표현도 가끔 해주지만 너무 교과서 같은 사람이에요 ㅠ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 저런 사람들은. 

가끔 너무 내 사랑에 저 사람이 고마워서, 아님 이렇게 사랑주는 사람 못만날거 같아서 결혼하려고 하나 생각에 

좀 서글퍼지기도 하구 해서요.에고.....

IP : 221.150.xxx.2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도리
    '19.10.22 11:24 AM (14.35.xxx.111)

    사랑의 모양은 다양해요

  • 2. 다름을
    '19.10.22 11:31 AM (112.169.xxx.189)

    인정하고 포기할 부분은 포기하고
    장점을 찾아 행복한 마음으로
    살 수 있으면 인연이고
    계속 내 방식에 맞춰주길 바라고
    서운해하고 왜 나만큼 안하냐
    불만일거면 헤어져야죠
    둘 다 불행
    개인적으로 난 님 남친 스타일이
    잘맞음

  • 3. 사랑의 모습
    '19.10.22 11:35 AM (222.116.xxx.82) - 삭제된댓글

    다양 동감이요
    사랑의 표현을 잘한다고 하셧는데요
    제 경험상(남편이 그래요) 그런 사람들은 똑같은 표현을 원하더라구요
    근데 전 말로 좋다 사랑한다 그런건 별로 안쳐줘요
    연애때는 못느꼈는데 결혼하고 그런 표현 당할 때마다 왠지 곤혹스러웠어요
    난 뭐라고 해야되나 나도 사랑하니까 나도 라고 말하긴 하는데 좀 당황스러운 느낌??
    전 행동에 의의를 두기 때문에 말로는 사랑한다고 하면서 설거지도 안했네? 뭐 이런 생각이 더 많이 들었었어요;;
    지금 울 남편은 말보다 행동으로 하구요
    전 사랑해 고마워 이렇게 말로 많이 떼운답니다;;
    우리 부부가 대화를 많이 하는데요 다투기도 하지만 서로 원하는 바나 생각하는 바에 대해서 솔직하게 얘기 나누는 편이에요
    남편은 사랑해 고마워 좋다 이런 다정한 말을 원하고
    저는 청소, 설거지 내가 뭐할 땐 옆에서 돕고 이런 행동을 원하고
    서로 원하는 걸 해줘야 사랑이죠..

  • 4. .....
    '19.10.22 11:47 AM (114.129.xxx.194)

    사랑이란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상대가 내 감정을 충족시켜 주기를 바라는 것은 진짜 사랑이 아닙니다
    원글님도 상대를 정말로 사랑하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 5. ㅇㅇ
    '19.10.22 3:52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같이 앉아 각자 볼일을 보는 평온한 오후의 풍경도 사랑이죠. 내 반응을 너무 주시하고 강요하면 좀 부담스러울것같은데. 확인받고싶은 맘을 조금만 내려놓으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265 바람 폈던 남편과 살고 싶나요? 21 굳아 2019/10/22 10,091
995264 내일 23년만 스페인 국왕 국빈방문하는데 기사 없는 거 실화냐;.. 6 기레기 2019/10/22 2,468
995263 '조국 반대' 대학생단체 집행부 내홍 계속..고소까지 1 뉴스 2019/10/22 1,155
995262 100분토론 유튜브에서 계속 하고 있어요 2 ㅇㅇ 2019/10/22 1,388
995261 더라이브 지금 계엄문건 설명 꿀잼 4 종대아재 2019/10/22 1,117
995260 드럽게 노는거 봐라 1 11 2019/10/22 1,016
995259 강아지 소변 횟수가 줄었는데 병원 가 봐야 할까요? 4 강아지가 2019/10/22 1,443
995258 코스트코에 테라로사 원두 한종류만 파나요? 4 코스트코에 2019/10/22 2,033
995257 토론 극 초반 유작가님 진짜 표정 보신 분 있으세요? 5 와... 2019/10/22 3,272
995256 홍할배가 왜구당 당대표가 되기를 14 ㅇㅇ 2019/10/22 1,808
995255 100분토론에 새롭게 안 사실 25 오늘 2019/10/22 4,706
995254 유튜브 라이브로 백토 계속하는 중.. 분위기가 더 좋아요 9 사랑감사 2019/10/22 1,748
995253 수준 차이 너무 나요 2 .. 2019/10/22 2,249
995252 채널 A 출연 고려 중입니다 21 Vv 2019/10/22 5,433
995251 펌)최경영기자 형님(신경외과전문의)이 본 조권 9 검찰해체 2019/10/22 2,644
995250 유시민님 홍준표님 그만 갖고 노세요 진짜 8 ........ 2019/10/22 4,104
995249 솔가네일앤헤어 영양제 먹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2 도움 구해요.. 2019/10/22 1,094
995248 방송사고같은 오늘의 토론 ㅎㅎ 49 백분토론??.. 2019/10/22 16,842
995247 홍가 말이죠 3 토론 2019/10/22 1,080
995246 한국당 조국 TF 공로상 표창장 뉴스 보셨어요? 11 ... 2019/10/22 1,518
995245 네이버 댓글보며 홍어르신 토론 듣고 있자니 .. 2019/10/22 678
995244 나경원 “패스트트랙 수사의원 60명, 공천 가산점 줄것” 11 미쳤구나 2019/10/22 2,056
995243 인덕션에서 풍년압력솥 쓰시는 분들 계세요? 5 셀렘 2019/10/22 2,245
995242 홍준표 동네 할아버지 만담 수준~ 15 저게 무슨 .. 2019/10/22 3,158
995241 까불이 밝혀짐(스포) 13 동백꽃 2019/10/22 5,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