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각종 밑반찬을 많이 보내주셨어요.
다 좋아하는 것들이라 많이 먹고 싶어서
양파,계란 볶아서 간 안 하고 밥 한그릇 가득 퍼서
밑반찬들이랑 하루 세끼 먹었더니
저도 몰랐는데 간식을 안 먹었네요.
생각이 안났어요.
평소에는 살 뺀다고 밥 반공기도 안 먹었는데
그러다 보니 중간중간 주섬주섬 달달구리 먹게 되더라구요.
밥은 오분도미 먹었어요.
체중은 모르겠는데 일단 배가 들어가고 몸이 가볍네요.
이제 일주일 됐지만요.
밥을 많이 먹어서 간식을 끊은 거였어요. ㅠ
좀 웃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