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세 되신 아버지가 목욕 하시는것 때문에 걱정이에요.
혼자 하시다가 자꾸 넘어지시는데
엄마도 당신샤워나 살살 조심스럽게 하시는 상태라
아버지 부축하다 한번 놀라신후로 겁을 내시네요..
요양 4등급으로 방문목욕서비스를 받으면 어떨까 싶은데
제가 지방이라 직접 가서 알아보기전에 여기에 먼저 문의 드려요.
판교에 계시는데
동사무소에 가서 알아보면 될까요.
서비스 이용해 보신분들 어떠셨는지
비용이나 기타 도움말씀좀 부탁 드립니다.
방문요양센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려줍니다.
동사무소가 아니라 방문요양센터군요.
감사합니다!
목욕의자에 앉아서 목욕하시면 편하실거예요.
저 다리 다쳐서 서서 씻기 힘들때 할머니 쓰시는 목욕의자에 앉아서 머리 감고 샤워했었어요.
http://m.carebed.kr/web/product/big/201706/3210_shop1_357464.jpg
요게 제가 사용했던 목욕의자랑 비슷한데요. 사용하고 나서 접어 두면 플라스틱이라 물기 잘 빠지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팔걸이 있는 의자가 몸이 옆으로 미끄러지는거 예방해주고요.
저희 아빠가 혼자 도저히 못하시는상태일때 받아봤어요.
여자분 2분이 오셨는데
우리아빠가 힘든경우여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환자보다는 봉사하는사람 편한방법으로 하게되어서 좀 민망한부분이 있었어요.
정신이 온전하신경우라면 싫어하실수도 있을듯요.
여러곳 전화해봤는데
광고만 그럴듯하고 다 안한다네요.
추천해주신 의자도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