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 때 개인면담 많이 하셨어요?

.. 조회수 : 1,190
작성일 : 2019-10-21 08:34:46
저희 학교가 학습면에서 속칭 빡쎈 고등학교여서 힘들어하는 친구들도 많았어요.

선생님들이 그걸 안타깝게 여기시고 개인면담을 끊임없이 이어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학습면에서는 압박이 심했었어도 선생님들은 민주적이고 인간적인 분들이 많으셨거든요.

과외금지 세대인데요.
그래서 야간자율학습이 필수여서 그 시간에 주로 한 명씩 면담을 했어요.

고1때 담임선생님이 이십대 중후반이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기같은 나이인데..그런 분이 큰 산처럼 하소연 다 들어주시고 때로는 눈물콧물 다 쏟으며 엉엉 소리내 울기도 했는데 그걸 다 받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공감해 주셨다니..새삼 존경스럽습니다.

그 때는 한 반에 육십 몇 명 이랬으니 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 와중에 학교마다 몇 명 있었던 날나리들이 무단결석하면 그것도 잡으러 종횡무진 지방도 다니고 그러셨죠. ㅋ

비민주적인 교사들도 분명 존재했던 시절이지만, 인간적인 선생님들도 많이 계셨었지요.

**여고 선생님들 늘 감사한 마음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IP : 124.64.xxx.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9.10.21 8:39 AM (124.64.xxx.51) - 삭제된댓글

    원글에 날나리라 칭한 친구들한테 좀 미인하군요.

    그런데 저희 때 날나리들은 요즘 일진들처럼 악질적이지 않았어요.

    질풍노동의 시기에 어찌 보면 자기를 학대하는 방법으로 그 마음의 태풍을 표출했던 듯 싶어요.

    일진같이 악질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다들 동창회에도 곧잘 나오고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 2. 원글이
    '19.10.21 8:41 AM (124.64.xxx.51) - 삭제된댓글

    원글에 날나리라 칭한 친구들한테 좀 미인하군요.

    그런데 저희 때 날나리들은 요즘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처럼 악질적이지 않았어요.

    질풍노동의 시기에 어찌 보면 자기를 학대하는 방법으로 그 마음의 태풍을 표출했던 듯 싶어요.

    친구들 괴롭히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다들 동창회에도 곧잘 나오고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 3. 원글이
    '19.10.21 8:41 AM (124.64.xxx.51) - 삭제된댓글

    원글에 날나리라 칭한 친구들한테 좀 미안하군요.

    그런데 저희 때 날나리들은 요즘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처럼 악질적이지 않았어요.

    질풍노동의 시기에 어찌 보면 자기를 학대하는 방법으로 그 마음의 태풍을 표출했던 듯 싶어요.

    친구들 괴롭히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다들 동창회에도 곧잘 나오고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 4. 원글이
    '19.10.21 8:44 AM (124.64.xxx.51)

    원글에 날나리라 칭한 친구들한테 좀 미안하군요.

    그런데 저희 때 날나리들은 요즘 일진이라 불리는 아이들처럼 악질적이지 않았어요.

    질풍노동의 시기에 어찌 보면 자기를 학대하는 잘못된 방법으로 그 마음의 태풍을 표출했던 듯 싶어요.

    친구들 괴롭히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 다들 동창회에도 곧잘 나오고 열심히 잘 살고 있습니다.

  • 5. 아이스
    '19.10.21 9:53 AM (122.35.xxx.51)

    전 거의 기억이 안나네요 나름 명문사립이었는데...
    90년대 후반 학번입니다
    좋은 학교 다니셨네요

  • 6. 안녕하세요
    '19.10.30 6:02 PM (209.141.xxx.240)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 7. 오오
    '19.10.30 6:03 PM (116.203.xxx.224)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 8. 안녕하세요
    '19.10.30 6:07 PM (157.245.xxx.161) - 삭제된댓글

    안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4761 나이 때문에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일 있나요? 3 ㄴㄴ 2019/10/21 1,393
994760 나의나라 보는데 장혁연기 12 .. 2019/10/21 2,847
994759 중딩애들. 종합비타민 머 먹여야하나요? 추천꼭! 5 .. 2019/10/21 1,312
994758 자신의 지역구의원에 전화합니다.. 2 지역구의원 2019/10/21 489
994757 개국본 북유게분들 거기가서 노세요 48 ........ 2019/10/21 1,250
994756 6개월 기다려야하는데 난임에 춘원당 좋은가요? 3 ㅇㅇ 2019/10/21 2,305
994755 전 알바 아닙니다 8 ㅇㅇ 2019/10/21 464
994754 목적만 같으면 세상 쓰레기 다 끓어 안으세요 35 ㄱㄱㄱ 2019/10/21 1,246
994753 정봉주 랑 jk 공식 실시간 배틀 ㅋㅋㅋ feat.김남국 17 ㅇㅇㅇㅇ 2019/10/21 2,661
994752 아 정말 싸우지 좀 마세요. 이재명 지겨워요. 26 2019/10/21 1,056
994751 요즘 반복재생 하는 음악이에요. ... 2019/10/21 544
994750 고등 때 개인면담 많이 하셨어요? 2 .. 2019/10/21 1,190
994749 펌) 일본 8개현 식품의 방사능수치......후덜덜합니다 1 이거도 기가.. 2019/10/21 1,470
994748 99-00학번대에 외대 용인캠 2 궁금 2019/10/21 1,444
994747 서초나 여의도 집회나 모두 훌륭합니다 37 ... 2019/10/21 955
994746 퍼 붙어있는 패딩 세탁 어떻게 하나요? 5 질문 2019/10/21 1,800
994745 공수처 반대 알바글 유형별 대응법입니다. 22 검찰 개혁 .. 2019/10/21 862
994744 홀스레디쉬 잎도 먹을수 있나요 1 쑥쑥 2019/10/21 668
994743 고등2 따래미 답답하네요ㅜㅜ 3 ... 2019/10/21 1,888
994742 도대체 자신들을 죽이겠다고 공언하는 사람과 5 .... 2019/10/21 960
994741 패스(매우 훌륭한 논리여서 다시 소개합니다) 8 패스 2019/10/21 559
994740 필러도 눈두덩이가 무거워지나요? 1 ㅇㅇ 2019/10/21 1,356
994739 매우 훌륭한 논리여서 다시 소개합니다 16 집값 2019/10/21 1,681
994738 알바정리 28 ,,,, 2019/10/21 1,153
994737 참존 화장품 회장 수백억대 횡령혐의 7 ... 2019/10/21 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