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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오늘부터 일주일 출장갔어요

설레임 조회수 : 2,881
작성일 : 2019-10-20 09:51:35
신나요.....^^
오늘이 일요일이라 침대에서 책도보고 아침배부르게먹고 강아지랑 편안히 쉬고있어요
홍차생강라떼만들어 먹으며 조금더 쉬다가 오후엔목욕하고
집안정리좀하고 내일할래요
오랜만에 홀가분한 기분‥여백의미가 좋네요^^
IP : 125.182.xxx.2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0 9:53 AM (59.15.xxx.61)

    어우~그런데 좋은 시간은 왜 이리 빨리 가는지~ㅋ
    즐겁게 지내세요.
    일주일 진짜 짧아요.
    좋으시겠다~~~~~

  • 2. @@
    '19.10.20 9:54 AM (119.64.xxx.101)

    와우 최고네요.결혼전엔 같이 있고 싶어 결혼 서둘렀는데 지금은 남편 출장 안가나
    나 좀 편해보자 싶은 일인입니당....

  • 3. .......
    '19.10.20 9:54 AM (211.252.xxx.237)

    아 완전 부러워요. 남편이 애 데리고 어디 좀 갔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

  • 4. ..
    '19.10.20 10:27 AM (119.71.xxx.44) - 삭제된댓글

    어린애 키우는데 애 아픈데 혼자 출장가서 완전 짜증나요... 일 며칠하고 하루는 놀다와요 화나요

  • 5. 그러니
    '19.10.20 10:45 AM (1.240.xxx.7)

    주말부부한테
    전생에 나라를 구햇다잖아요

    맘껏 즐기세요
    부러비

  • 6. smiler
    '19.10.20 10:48 AM (125.128.xxx.172)

    아우.진짜 부러워요.

  • 7. 플럼스카페
    '19.10.20 10:52 AM (220.79.xxx.41)

    진심 부럽습니다.

  • 8. 부럽습니다
    '19.10.20 11:53 AM (1.246.xxx.209)

    요즘 남편이 가을걷이하러 주말마다 시댁가는데...너무 좋다는^^

  • 9. ㅇㅇ
    '19.10.20 12:16 PM (112.166.xxx.210)

    여백의 미 라는 표현이 너무 웃겨요 ㅋㅋ
    남편이 빠진 자리에 생겨나는 여백의 미

  • 10. ㅎㅎㅎ
    '19.10.20 12:5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하늘도 청명한데
    자유를 만깍하세요

  • 11. 그쵸
    '19.10.20 3:44 PM (61.105.xxx.161)

    저도 남편이랑 함께 있어도 좋고
    따로 있어도 좋고 그래요 ㅎㅎ

  • 12. 축!
    '19.10.20 9:16 PM (180.65.xxx.11)

    홍차 생강 라떼는 어떻게 만드세요?

  • 13. 검찰개혁가자
    '19.10.21 12:34 AM (121.128.xxx.42)

    제가 딱 일주전에 그랬는데 남편 컴백 !,
    그래도 반갑네요

  • 14. 개혁하자
    '19.10.21 10:25 AM (125.182.xxx.27)

    홍차생강라떼‥간단합니다
    뜨거운물에 립톤티백하나 넣고 우려내어서 간생강한스푼넣고 저어준후 우유거품듬뿍넣고 꿀뿌리면 끝입니다 ~~
    어제오늘 날씨가 가을가을합니다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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