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세끼 다드시나요?

삼식이 조회수 : 1,652
작성일 : 2019-10-20 09:32:44
삼시세끼 다 챙격먹을라는 남편 보면 좀 울화가 생기는데
자식들도 늦잠자서 두끼먹고 마는데
꼭두새벽부터 일어나 세끼 다 먹으려는 남편보면
저만 짜증나는걸까요.
IP : 211.201.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럼
    '19.10.20 9:35 AM (112.148.xxx.109)

    첫끼는 스스로 먹을수 있게 하세요
    라면이나 빵을 먹으라 하세요
    그정도는 혼자 해먹을수 있잖아요

  • 2. ㅇㅇ
    '19.10.20 9:37 AM (39.118.xxx.70)

    맞벌이인데도 그러는 남자 여기있어요..당연히 막 해달라고는 못하지만 은근 바라는거보면 완전 짜증..

  • 3. ...
    '19.10.20 9:41 AM (116.36.xxx.130)

    김, 계란후라이에 어제 끓여둔 김치콩나물국으로 아침 간단히 먹었어요.

  • 4. 무조건3끼요
    '19.10.20 9:43 AM (125.180.xxx.52)

    우리식구들은 아침밥이 늦으면 늦는대로 먹으면서 3끼챙겨서 피곤해요

  • 5.
    '19.10.20 9:49 AM (118.222.xxx.21)

    저는 두끼만줍니다.

  • 6. 저두요..
    '19.10.20 9:51 AM (218.145.xxx.186) - 삭제된댓글

    저랑 완전 똑같네요 ㅠㅠ40대후반인데 먹는걸 원래 좋아하고 아이랑 같이 먹으라고 상 차려주면 아이 고기 두점 먹는동안 자긴 5점 정도 먹는 스타일. 그 후부턴 고기는 따로 나눠 줘요 ㅠㅠ
    제가 제재 안하면 한정없이 먹어요. 새벽6시면 일어나는데 눈 뜨자마자 무조건 뭐든 먹어요. 없으면 꼭두새벽에 과자라도 먹고있어요 먹다 사래도 자주 들고 기침하면서 캑캑거리면서 계속먹고있는거보면 정말 싫어요 ㅠㅠ먹는거 가지고 이러지말자싶다가도 어쩔땐 정말 미련스런 돼지같다싶어요 ㅠㅠ 절식하고 건강관리해야겠단 생각 자체가 없으니 살 못 빼요 ..그렇다고 완전 뚱뚱한건 아니고...
    제가 우리 나이는 하루에 2끼면 충분하다 얘기해도 소용없어요. 주말내내 누워 자다 티비보다 하면서 삼시세끼를 다 챙겨먹죠? 들어가나??하여튼 밥 먹은지 얼마 안 됐는데 과일이며 과자며 계속 뭔가를 먹어요.이해가 안돼요. 참고로 신랑은 어려서부터 통통했고 지금도 허리36. 전 평생을 마른체형.

  • 7. ..
    '19.10.20 9:55 AM (218.145.xxx.186) - 삭제된댓글

    저랑 완전 똑같네요 ㅠㅠ40대후반인데 먹는걸 원래 좋아하고 아이랑 같이 먹으라고 상 차려주면 아이 고기 두점 먹는동안 자긴 5점 정도 먹는 스타일. 그 후부턴 고기는 따로 나눠 줘요 ㅠㅠ
    제가 제재 안하면 한정없이 먹어요. 새벽6시면 일어나는데 눈 뜨자마자 무조건 뭐든 먹어요. 없으면 꼭두새벽에 과자라도 먹고있어요. 혼자 새벽에 일어나서 빵먹었는데 아들 밥 차려주면 본인도 먹어요. 빵은 그냥 간식인 듯. 빵 먹었으니 밥 먹지마라하면 좀 삐져요 ㅠㅠ 먹을때 사래도 자주 들고 기침하면서 캑캑거리면서 계속먹고있는거보면 미련스러워보여 정말 싫어요 ㅠㅠ먹는거 가지고 이러지말자싶다가도 어쩔땐 정말 미련스런 돼지같다싶어요 ㅠㅠ 절식하고 건강관리해야겠단 생각 자체가 없으니 살 못 빼요 ..그렇다고 완전 뚱뚱한건 아니고...
    제가 우리 나이는 하루에 2끼면 충분하다 얘기해도 소용없어요. 주말내내 누워 자다 티비보다 하면서 삼시세끼를 다 챙겨먹으려해요..음식이 다 들어가나??하여튼 밥 먹은지 얼마 안 됐는데 과일이며 과자며 계속 뭔가를 먹어요.이해가 안돼요. 참고로 신랑은 어려서부터 통통했고 지금도 허리36. 전 평생을 마른체형.

  • 8. 나이먹음
    '19.10.20 10:06 A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양도줄어요.
    많이 먹고 잘먹을때 기쁘게 차려서 함께 냠냠하세요.

  • 9. 구순
    '19.10.20 10:30 AM (211.202.xxx.216)

    아버지도
    삼시세끼, 과일, 간식, 차 다 드셔야 합니다.

    남자들은 뱃구레가 여자와는 스케일이 다른듯해요.

  • 10. ....
    '19.10.20 10:44 AM (223.62.xxx.74)

    집에 있는 주말은 하루에 한끼만 먹어요.
    밖에 나갈때는 외식으로 한끼합니다.
    조미료맛이 땡길때가 있어서 먹는데 소화가 잘 안되서
    결국 한끼가 편하더라구요.
    식탐있는 사람 너무 싫은데...어떻게 견디시는지 위로드립니다.

  • 11. 주중에 바쁘니
    '19.10.20 2:18 PM (218.146.xxx.138)

    주말에는 어떻게든 챙겨 먹어요.
    외식도 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07040 김치양념 냉동실에 보관했다 한달 뒤 쯤 김치할때 서도 될까요? .. 5 .. 2019/11/08 3,608
1007039 거울 택배 2 체리맘 2019/11/08 528
1007038 [전문]文대통령 "윤석열 아닌 누가 와도 안흔들릴 시스.. 23 역시 2019/11/08 4,675
1007037 "82년생 김지영"봤습니다. 11 모닝 무비 .. 2019/11/08 3,206
1007036 황하나 2심도 집행유예..법원 "의미있는 삶 살아달라&.. 6 ..... 2019/11/08 955
1007035 상조회사가 몇년후까지 계속있을까요?? 2 aa 2019/11/08 892
1007034 녹두전 커플 너무 예뻐요ㅎㅎㅎ 7 .... 2019/11/08 1,494
1007033 크리스마스 장식 이쁜곳 사이트 알려주시면 감사^^ 1 돌돌이 2019/11/08 566
1007032 아침 드라마 쿵따리 보시는 분 계세요? 2 아침드라마 2019/11/08 623
1007031 조미료 효과 2 .. 2019/11/08 1,084
1007030 여의도 어디에서 밥먹을까요? 4 ... 2019/11/08 1,099
1007029 동백이 .노큐태 =오정세 21 베티 2019/11/08 7,277
1007028 무선물걸레청소기 계단청소 궁금 3 고민 2019/11/08 954
1007027 옹산에 액자 와이어면..걔잖아 4 뭘놓친거지 2019/11/08 2,796
1007026 너무 눈치없고 요령 꽝인 남편 7 부인 2019/11/08 2,324
1007025 이번주 경복궁 괜찮을까요(집회ㅠㅜ) 3 ... 2019/11/08 710
1007024 동네마트 생닭1.2키로짜리 2마리에 5.000원해요 1 ... 2019/11/08 744
1007023 이마트 히트텍 1 1이라 사왔어요 1 이마트 2019/11/08 1,492
1007022 여성 앞머리 탈모, 미녹시딜 바르면 좋아질까요? 12 탈모 2019/11/08 6,002
1007021 아파트 매수시. 4 아파트 2019/11/08 1,709
1007020 이명박no 압색. 조국11시간 14 ㅂㄴ 2019/11/08 1,293
1007019 진도 술술 나가는 사랑이야기 책 알려주세요. 1 베베 2019/11/08 346
1007018 남의 결혼식 축가 구경하세요. 6 ^^ 2019/11/08 1,551
1007017 동백이 규태 20 다들 연기 .. 2019/11/08 5,921
1007016 누구말을 들으란건지..고기를 먹으란건지 말란건지 11 헷갈 2019/11/08 2,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