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생애 공부를 제일 열심히 했던 때가 언제인가요?

조회수 : 1,923
작성일 : 2019-10-20 07:46:54
나이들어서도 그 기억이 생생할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열심히 했다는 말인가요..
그런 때가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자존감이 올라갈것 같은데요..
IP : 223.62.xxx.15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20 8:00 AM (116.34.xxx.169)

    초등학교 4학년 때요..
    고등학교 입시 있던 시절에 오빠가 중3이어서, 아버지가 tv를 다락에 넣어두시고 중요한 스포츠 경기 중계할 때만 꺼내시는 바람에 심심해서 공부 열심히 했어요..

  • 2. 중3때
    '19.10.20 8:07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교장쌤이 뭔 바람인지 전교생을 남녀합반 시키는 바람에 챙피해서 열공. 공부했더니 전교 1등....ㅎㅎㅎ.
    근데 여고가는 바람에 다시 놀자놀자....ㅠㅠ
    전 남녀합반시켜주는 고등을 갔어야 했..
    근데 우리땐 남녀공학이 없었어요..아, 내 중3 ㅠ 화한만 남네요. 열공 계속할걸...ㅠ

  • 3. 중3때
    '19.10.20 8:07 A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화한은 무슨..회한만 남아요..

  • 4. ㅇㅇ
    '19.10.20 8:08 AM (117.111.xxx.174)

    풀타임 근무로 회사다니면서
    시험공부할때네요.
    15분미만으로 점심시간해결하려고
    아침마다 도시락 싸서 회사다니고 2년동안 친구들도 못만난다고
    말하고 인간관계 끊고 인터넷도 끊고 독서도 못하고 2년을 살았어요. 2년동안 나는 아무것도 못챙겨줬는데 시험합격했다고
    제일처럼 기뻐해주고 너무 못봤다고 비밀리에 여행 준비해준 친구들이랑 떠난 일주일의 여름 남해여행은 평생 잊을수 없는 기억이예요.
    젊어서 했던것같아요.

  • 5. 재수때요
    '19.10.20 8:11 A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시험 폭망하고 모 여대 입학 1달 만에 자퇴서 내고 나온거라 (집에서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음) 필사적이었어요.
    원하던 곳에 들어가긴 했는데, 저도 부모님도 맘고생이 심했던 한 해 있네요.

  • 6. 재수때요
    '19.10.20 8:13 AM (110.70.xxx.243)

    시험 폭망하고 모 여대 입학 1달 만에 자퇴서 내고 나온거라 (집에서 욕이란 욕은 다 들어먹음) 필사적이었어요.

    원하던 곳에 들어가긴 했는데, 저도 부모님도 맘고생이 심했던 한 해 였네요. (엄마 치아 6개나 임플란트 하심 ㅜㅜ)

  • 7. 별로
    '19.10.20 8:17 AM (173.66.xxx.196)

    열심히 한 기억은 없는데... 굳이 생각하자면 유학 간다고 난리법석 부리면서 공부할때요. 참 힘들고 능력에 넘치는 공부였다고 생각했는데 어느덧 시험치고, 에세이 쓰고, 합격하고, 유학도 상받고 무사히 마쳤어요.

  • 8. 호호
    '19.10.20 8:31 AM (39.118.xxx.236)

    저 요즘이요..심심해서 사이버대학 다니는데 내가 어릴 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ㅠㅠ
    50 넘으니까 머리는 나빠지고 성실성만 생기네요 ㅎㅎ

  • 9. 저는
    '19.10.20 8:39 AM (175.223.xxx.98)

    간호대학 3년 내내요 ㅠ ㅠ 의대 6년 배울걸 3년에 갈아넣으니 ㅠ ㅠ 알분 아실 걸요

  • 10. 고1
    '19.10.20 8:58 AM (223.39.xxx.128)

    전교 1등 으로 들어가서 선서 하고
    교장실에 불려가고 교무부장한테 불려가고
    내 인생 최고 황금기
    입에 단내 나도록 했어요
    화장실 갈 때 제외 하고는 책상에서 일어 나지도
    않았어요
    고 1때 담임선생님이 집에 데리고 가셔서
    비빔밥도 주셨어요
    사모님 물론 계시고

  • 11. 저도
    '19.10.20 9:00 AM (58.127.xxx.156)

    40대 넘어서요 ㅎ

    직업 바꾸려고 해보니 절실했는데 체력이 안돼서리..

  • 12. ??
    '19.10.20 9:06 AM (121.180.xxx.51) - 삭제된댓글

    위에 저는 니 의대6년 배울걸 간호대 3년에 다 배운다고요?
    말이 되는 소리를...
    의사랑 간호사랑 배우는 과정이 똑같은지 여기서 알았네요 ;;

  • 13. ??
    '19.10.20 9:08 AM (121.180.xxx.51) - 삭제된댓글

    위에 저는님 의대6년 배울걸 간호대 3년에 다 배운다고요?
    말이 되는 소리를...
    의사랑 간호사랑 배우는 과정이 똑같은지 여기서 알았네요 ;;

  • 14. 윗님
    '19.10.20 9:20 AM (112.164.xxx.185)

    윗님 그렇게 토 좀 달지 마세요.
    인생 팍팍해져요
    간호대도 외울것 많고 공부양 많았구나 라고
    그냥 이해하심 될껄요~

  • 15. 대학때
    '19.10.20 10:10 AM (112.154.xxx.39)

    대학을 좀 늦게 들어갔는데 그시기 공부가 진짜하고 싶어 들어간 대학
    형편어려워 알바하며 학비 용돈 제가 다 벌어 쓰던시절
    알바하며 머릿속에서 암기하고 화장실서 외우고
    시험때 알바 끝나고서야 저녁 늦게 독서관가서 밤새고
    오고가는 시간이 아까워 대중교통서도 공부하고
    잠을 거의 안잤어요
    성적 장학금받고 어려운 이공계 공부라 너무 따라잡기 힘들어 선배들에게 따로 공부 배우고
    엉덩이 붙이고 화장실가는 시간 빼고 배부르면 잠올까 밥도 거의 안먹고 24시간 앉아 공부했던적 있어요

  • 16. 건강
    '19.10.20 10:53 AM (115.91.xxx.98)

    아..공부를 그렇게 한 기억은 없는것같아요
    뜨개질,손바느질을 내맘에 들게 하려고
    책보고 하다가 다시 풀고 뜯고..했던
    기억은 있습니다
    그것도 공부겠죠
    자격증 따려고 할때
    좋아하는 사람에게 직접 손으로
    만든걸 주려고 정성 쏟을때

  • 17. 예전은 모르겠고
    '19.10.20 11:14 AM (1.230.xxx.106)

    최근에는 컴활 2급 자격증 따려고 문제지 3권을 3번 풀었어요 그랬더니 문제지가 너덜너덜해지대요

  • 18. ...
    '19.10.20 1:37 PM (14.39.xxx.188)

    박사논문 작성할 때요 ㅜㅜ 고3때도 그리 공부해본 기억이 없는데 ㅜㅜ 수험공부는 아무래도 외유기, 문제풀기 등 절대적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데 논문 작성은 시간 더하기 방대한 자료 검토와 내 생각 펼치기인데 수십번 썼다 지웠다 머리가 하얗게 되는 순간, 다 포기해버릴까 절망적 순간, 꿈에서도 논문 생각으로 깊이 잠 못들고 불면증, 멍한 상태로 일어나 하루종일 같은 상태 반복...
    그렇게 공부하고 받은 거라 제 자신이 뿌듯해요. 그래서 가짜 학위 들고 물려받은 학교에서 총장 노릇이나 하고 한 가족 파멿시키려는 박사 사칭자를 보면 기가 막히죠.

  • 19.
    '19.10.20 3:56 PM (211.227.xxx.151)

    전 지금요
    철학 강좌 듣고 있는데
    스스로 모르는 개념 찾아가며 떠듬떠듬 생각해내는게
    왜 이리 즐거운지요ㅎ

  • 20.
    '19.10.20 3:58 PM (211.227.xxx.151)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좋아하는 공부 찾아서 열심히 한다면
    그게 성공일 것 같아요

  • 21. 신나는 날들
    '19.10.20 8:43 PM (49.175.xxx.115) - 삭제된댓글

    치과의사입니다. 가난한 집 딸이라 알파벳도 모르고 중1 처음 들어가서 미친듯 영어 공부할때. 그리고 고3 1년동안 정말 후회없이 공부했네요. 집중하고 올인하니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지금도 그 때 생각하면 진심으로 뿌듯합니다

  • 22. ...
    '19.10.20 9:27 PM (14.38.xxx.118)

    전 30대 후반때...
    미국가서 살 일이 생겨서 거의 20년간 손 놓았던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했어요.
    학교다닐때는 몰랐는데 영어가 얼마나 재미있던지..
    애들 밥 차려주기가 싫을 정도였어요.
    그때 그렇게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미국 가서도 여기 저기서 공부해서
    이제껏 20년째 영어 강사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763 kbs곧 사과하게될듯 1 Kbs 2019/10/23 2,977
995762 캐시미어니트 4 ........ 2019/10/23 1,870
995761 올 겨울 날씨 어떨거 같나요? 4 살까말까 2019/10/23 2,199
995760 동백이 너무 꿀잼 ㅠㅠㅠㅠ 8 ㅇㅇ 2019/10/23 4,795
995759 입생로랑틴트215 1 틴트 2019/10/23 1,214
995758 최경영 기자 페북글. 12 아이고 2019/10/23 2,939
995757 文대통령, 한-스페인 정상회담.."새로운 70년 여는 .. 3 ㅇㅇㅇ 2019/10/23 957
995756 혹시 지금 야구보시는분~~~~~~ 11 지금 2019/10/23 1,493
995755 전해철이 문재인 뒤통수를 치네요 51 ..... 2019/10/23 13,109
995754 진미채 미국 보내기 질문이요~ 5 2019/10/23 1,322
995753 논란의 구글 양자컴퓨터 칩 드디어 공개.."양자우월성 .. 3 뉴스 2019/10/23 841
995752 까불이 좀 마른편이죠? 3 ㅇㅈㅇ 2019/10/23 2,129
995751 밥주던 길냥이들이 갑자기 안보여요. 1 .. 2019/10/23 1,938
995750 문경 사과축제 이후 사과 살만한 곳 2 티니 2019/10/23 1,582
995749 동백이 코팠나봐요 ㅎ 2 루비 2019/10/23 3,642
995748 유시민이 알립니다~~~ 32 ... 2019/10/23 9,223
995747 설리에 대한 기자들의 생각 3 행복해라 2019/10/23 4,091
995746 '계엄 문건' 진위 논란..군인권센터 "제보자 보호 위.. 내란음모구속.. 2019/10/23 830
995745 오늘 꿈에서 피 쬐끔 봤는데...이럴려고~~ ^^ 2019/10/23 733
995744 안경벗는게 낫단 뜻일까요? 2 ..... 2019/10/23 1,192
995743 한경 기레기에게 메일보냈어요 8 기자는쓰레기.. 2019/10/23 1,655
995742 급질)아이가 귀 판후 귀와 머리가 아프다고 해요. 7 귀가아파요 2019/10/23 2,555
995741 포장이사 전날 짐정리 5 ^^ 2019/10/23 6,898
995740 gs25 에서 사면 좋은 것 좀 알려주세요. 16 단풍 2019/10/23 3,303
995739 검찰 예산 독립이면 어떻게 된다는 건가요? 10 ... 2019/10/23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