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만 되면 집회를 갈까 말까 고민을 합니다.
혼자 가기 싫어 뭉개고 뭉개다 집회를 갑니다.
그리고 집회만 다녀오면 제가 한국인인게 자랑스러워요.
위정자들 자기 탐욕 채우는거 꼴도 보기 싫고
살기 바쁜 국민을 광장에 끌어낸 것
괘씸하기 짝이 없지만
그럼에도 한국사람이라 자랑스럽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이상한 일
^^ 조회수 : 1,047
작성일 : 2019-10-19 22:58:17
IP : 218.50.xxx.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설라
'19.10.19 11:09 PM (221.141.xxx.147)광장에서 마음껀 소리 지를 수 있어 좋지요.
집회 참석때마다 박원순 서울시장님께 고마움 느낍니다.
자한당 시장이라면 탄핵집회나 현 집회가 이리 자연스럽게 도로
열어 주고,
화장실 사용까지 내 줬을까..시끄러운 문제들이 많았지 싶네요.
저도 오늘 휠링까지 하고 왔습니다.
난 혼자가 아닌 우리안에 내가 있었음을 감사해요.2. 와우
'19.10.19 11:31 PM (175.223.xxx.93)매번 참석하다 오늘 못갔는데
방송보니 너무 아쉽더군요
집회 너무 힐링되고 좋아요
나서기가 힘들어그렇지..3. ..
'19.10.19 11:53 PM (222.104.xxx.175)수고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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