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좀 지나 교대역 도착.
점차 차로 막고 자리 넓히는 중.
진짜 시민 발언, 초2도 있었습니다.
다 좋았습니다.
그런데 뒤로 갈수록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조국수호 문재인 최고 우리가 조국이다 등 외치는 중에요.
월요일 사퇴도 있었고.
아마도 자리 여분이 있어 스크린 가까이에서 보는 감동이었는지,
함께하다가 이렇게 갈린 게
꼭 독립운동가들의 이념과 신념에서 차이가 있어 갈리던 것이 연상되며,
서글퍼져서 계속 울컥,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절정은 노무현 대통령님 보고싶습니다.
사회자도 울고.
9시 마치고 오는 중에도 계속 눈물이 글썽입니다.
목놓아 울고 싶습니다.
서초 참석해 주신 분들 잘 들어가십시오.
고맙습니다.
문재인을 지킵시다.
-- 그 외 구호-----
공수처를 설치하라 -외쳤습니다.
조국수호 / 검찰개혁/ 윤석열을 수사하라/ 검찰이 범인이다/
문재인 최고 / 문재인을 지켜라 / 조국 장관님 수고하셧습니다. 정경심 교수님 건강히십시오??
기타등등 있었습니다.
시민 발언대에 오르신 분들의 참신한 구호도 따라 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