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작가의 말
1. ..
'19.10.19 9:45 PM (223.62.xxx.107)제가 항상 같운 생각을 했는데
유작가님이 논리적으로 표현해 주셨어요2. ㅡㅡ
'19.10.19 9:49 PM (175.214.xxx.200)맞아요 ㅠㅠㅠ 노회찬의원이 그리워요
3. 동의해요
'19.10.19 9:49 PM (219.250.xxx.177)그 비난하는 진보인사의 입을 꿰메주고 싶어요
더 더러운 자들에게는 한없이 아량을 베푸는 이중성...4. min0304
'19.10.19 9:53 PM (61.79.xxx.191)저도 우리쪽은 거의 종교지도자와 같은 잣대를 우리 스스로가 들이대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정말로 여기서 논란이 되고 있는 그분에겐 그게 응당 맞는것 같으면서도 - 사람은 또한 변하지 않는다는 걸 생각하면 - 유시민 작가 의견도 일정 부분에 있어선 동의가 되요. 그러나 분명한건 민주당 지지자들이 정치인을 고를때 도덕적인 기준이 잣대가 되는것은 사실인듯 해요.
5. ㅇㅇ
'19.10.19 9:54 PM (116.41.xxx.148)조국을 비난했단 입진보들.
새겨들었으몀..6. ....
'19.10.19 9:58 PM (121.129.xxx.187)장시 금강을 쓴 신동엽 시인의 부인 인병선 여사는 자기 남편이 민중과 민족을 부르짓는 시를 쓰는데, 집에서는 못하나 안 박는다고 투털(?)거렸다는데, 요샛말로 신동엽시인은 강남좌파 시인이죠.
그러면 신동엽은 위선적이니까 민중시를 쓰지 않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자기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시로써 민중과 민족을 위한 길에 동참하느게 나을까요?7. 늘
'19.10.19 10:00 PM (59.18.xxx.92)노의원님 생각하면 가슴 아퍼요.
결국은 검찰때문에. ㅠㅠ8. 양이
'19.10.19 10:2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너무나 와닿아요.
당장 제주위에 그래도 진보인 지인들도 그랬어요.
조국은 그러면 안되었다는 식으로 실수를 인정해주지 않더라구요.
노회찬의원 3천만원으로 목숨 버린건 정말 참혹하구요.
보수는 그런 작은 과오로 진보인사를 죽음으로 밀어넣고 일부 진보도 마찬가지.
유시민 통찰에 너무 공검합니다.9. 진쓰맘
'19.10.19 10:32 PM (175.223.xxx.54)조국 장관님이 지은 죄가 하나라도 있다면 억울하지나 않죠.
유시민님의 말씀이 너무 와닿아요.10. 쓸개코
'19.10.19 10:59 PM (175.194.xxx.139)구구절절 너무나도 옳은 말씀..
11. 백번 공감
'19.10.19 11:28 PM (116.125.xxx.62)그래도 저도 무서워요.
우리 나라가 잘 돼야 될텐데...12. 동그라미
'19.10.20 12:28 AM (125.137.xxx.161)이 분은 선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조물주가 칼이 아닌 입을 택해서 내려 보내신것 같아요.
진짜 저는 말 잘하는 남자가 제 이상형이거든요.
제가 말만 많지 말을 논리적으로 잘 못해서요ㅠ13. 노무현대통령
'19.10.20 2:02 AM (222.112.xxx.140)노무현대통령의 검찰발 뉴스에도 다들 그런 기준을 들이대며
노무현 욕과 비난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것이''
실은 그간 우리 나라를 통치했던 통치자들에게 주문하고 싶었는데
국민의 그런 요구를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 무시당해 오다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노무현대통령에게 그간의 억울함을 더해
퍼붓듯이 비난을 쏟아냈지요.
사후 노무현대통령님이 좀더 주의를 기울였어야 한다 조심했어야 한다라고들 하지만
우리나라 국민들은
본인 스스로에게나 적용했어야 하는 도덕적 기준치를
우리 목소리를 들어주는 지도자들에게 들이대며 어리광을 부려요.
참 어처구니가 없어요. 상대를 숨막히게 틀어막는.....강압.
그게 우리 나라 국민들이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지도자들에게 들이대는 어리광.14. 저장해요
'19.10.20 2:49 PM (125.134.xxx.205)역시 유작가는 논리적이라 정말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