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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뺄 엄두가 안나요 ㅠㅠ

abc 조회수 : 3,468
작성일 : 2019-10-19 17:53:16
162cm-58kg /66 사이즈 입었는데

여름에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62kg ㅠㅠ

살뺄 엄두가 안나요

나이도 36살이라 그런지 살이 막 찌네요 ㅠㅠ

식욕억제제부터 처방받아야 될 것 같아요
IP : 223.38.xxx.20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식
    '19.10.19 5:55 PM (112.169.xxx.189)

    36살요?ㅎ
    갱년기땐 어쩌시려고요

  • 2. 정신차려야
    '19.10.19 5:56 PM (223.38.xxx.208)

    되는데 ㅠㅠ 아 채찍질 좀 해주세요 ㅠㅠ

  • 3. ㄱㄱㄱ
    '19.10.19 5:57 PM (125.177.xxx.151)

    몸매가 문제가아니라 건강이 무너집니다. 53에도 살빼고있어요 건강때문에요

  • 4. 저도
    '19.10.19 6:01 PM (1.225.xxx.117)

    더찌는게 문제지 걱정할 정도인가요
    운동하면서 저녁 5시전에 일찍드시거나 저녁에 탄수화물 안드시면
    일주일에 1키로씩 4키로정도는 금방 빠지실거에요

  • 5. 윗님 은
    '19.10.19 6:02 PM (121.155.xxx.30) - 삭제된댓글

    운동 하시나요? 어떤방법으로
    살 빼고 계신지....

  • 6. ㅇㅇ
    '19.10.19 6:03 PM (49.142.xxx.116)

    식욕억제제 다 먹고 나서는요? 다시 식욕이 왕성하게 돌아올텐데?

  • 7. ㄱㄱ ㄱ님은
    '19.10.19 6:04 PM (121.155.xxx.30)

    어떤방법으로 살빼시는데요?
    운동 하시나요?

  • 8. ㅇㅇ
    '19.10.19 6:05 PM (112.166.xxx.210)

    건강 무너질 정도 과체중은 아니지 않나요?
    53인데 건강땜에 살빼신다는 분은
    살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문제겠죠
    말랐어도 성인병 유전자 가지신분들
    있으니까요

  • 9. 하이뚜이따
    '19.10.19 6:07 PM (1.177.xxx.176)

    걱정 말아요.
    할 수 있어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으로 포만감 느낄만큼 마음껏 먹되 (탐식은 노노! ! !) 지방과 탄수화물을 동시에만 먹지 말고 계속 움직이세요
    앉지 말고 눕지 말고 목욕을 아침 저녁으로 하고 청결히 하고 세탁은 손세탁으로 직접하고 노래를 부르면서
    청소를 하고 정리 정돈을 하세요
    제자리에 탁탁 놓고 주변 정리하고
    틈만 나면 거울 보고 만져 주고 바르고 또 거울 보며
    거울아~ 거울아~

    드라마 보면서 출연하는 배우들에게 한 마디씩들 해줘요.
    얘! 사랑한다면 그런말 하는게 아냐
    너 오늘 옷빨이 영 후지다
    기타등등 쉬지 않고 입을 쫑알 쫑알하고
    배는 안 고픈데 뭐 먹고 싶을 때는 일단 깨끗하고 예쁜컵에 뜨거운, 투명한 물을 김 호호 불어가며 홀짝홀짝 마셔요.
    한 머그 가득!
    그리고 양치를 해요.
    미친듯이 무언가를 하세요.
    살이 팍팍 빠져요.
    단! 균형 잡힌 식단으로 영양식 골고루 잘 먹으면서 해야 절대 살 안찌고 비정상적으로 갑자기 쪘던 살이 빠져요
    실천해보세요.

  • 10. 보담
    '19.10.19 6:20 PM (223.62.xxx.36)

    나이탓은 아닌거 같아요..

  • 11. 어머머
    '19.10.19 6:20 PM (182.208.xxx.58) - 삭제된댓글

    62킬로에 무슨 식욕억제제를요???
    그런 부자연스런 거는 정말 고도비만이어서 당장 신진대사 어렵고 성인병으로 위험할 때나 하는 거고요
    이제 30중반이신데
    충분히 자연적 방법으로 날씬 예뻐질 수 있어요~~^^

  • 12. .....
    '19.10.19 6:25 PM (125.129.xxx.56) - 삭제된댓글

    46세인 저도 식이요법이랑 운동으로
    11키로 뺐어요
    2년 넘게 유지중이구요
    스트레스를 폭식으로 푸시는게 문제네요

  • 13. 123
    '19.10.19 6:46 PM (182.212.xxx.122)

    풋ㅡㅡ 162키에 62키로면 나는 춤을 추겠네요~~
    원글님, 내 말 잘 들어요
    지금 상황에서 다이어트하겠다고 약 먹고, 열심히 식이 조절하면서 운동하면
    원글님은 바로 죽음의 다이어트-요요 싸이클에 들어가게 되는 거예요.
    원글님 보아하니 평생 살 쪄서 고생한 적 없는 것 같은데,
    맘을 편하게 먹고 (스트레스는 그 존재가 문제가 아니에요. 내 마음가짐이 문제지)
    원글님의 몸의 셋팅포인트를 믿으세요.
    36살이면 아직 호르몬으로 살찔 나이 아니니까 건강하게 즐겁게 생활하세요.
    그러면 보통 몇 달 내로 돌아와요.

  • 14. 노노
    '19.10.19 6:52 PM (125.184.xxx.230) - 삭제된댓글

    그 정도 몸무게에 무슨 식욕 억제제를
    먹어요
    운동 하시고
    조금만 덜 먹도록 하세요

  • 15. 식욕은
    '19.10.19 7:21 P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본인 스스로 다스려야 해요
    목숨 부지할 정도로만 먹으면 다 빠집니다
    어차피 평생 유지해야 할 거 아니예요?
    그럼 욕구 다스리는 훈련을 해야지요
    잠깐 뺐다가 도로 찌는 악순환을 끊으려면
    정신수양을 해야해요
    먹는 것은 최소로 움직임은 최대로

  • 16. 나는
    '19.10.19 7:36 PM (211.196.xxx.103)

    이상하게 얼굴하고 배만 쪄서 사진 찍으면 완전 선풍기아줌마가 되어 있고
    아니 왜 얼굴로 살이가냐구요. 안그래도 얼큰인데
    완전 볼이 통통!!

  • 17. 저랑
    '19.10.19 7:49 PM (183.83.xxx.225)

    동갑이시네요 저도 최근에 갑자기 2키로가 늘어서(한 3일을 계속 야식에 맥주를 마셨더니)
    살 계속 찔까봐 간헐적 단식(오전 11시 반부터 저녁 7시 반까지만 먹기)하면서 저녁에는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었더니 일주일 안됐는데 조금씩 1키로쯤 빠졌어요ㅎㅎ 이게 매일 숫자가 조근씩 줄어드는 걸 보니 넘 좋네요
    확실히 위도 줄어드는 거 같고요
    샐러드를 한 대접을 해먹다가 이젠 반쯤 먹으면 배불러서 못 먹겠어요
    그랬더니 그전에는 변비도 없었는데 야채 양이 줄어서 그런지 약간 변비가 오려고 하네요
    전 158/53이에요

  • 18. 살잡이 다이어트
    '19.10.19 8:42 PM (103.51.xxx.144)

    살잡이 다이어트 검색해보세요
    마음껏 먹어도 성공할수있음

  • 19. ..
    '19.10.19 9:35 PM (125.177.xxx.43)

    엄두까지 필요있나요
    그 나이엔 그냥 덜먹고 운동 좀 하면 빠져요
    그 좋은 나이에 빼고 이쁘게 하고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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