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살빼는거보다 피부개선이 더 힘들어요

지침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19-10-17 21:01:57
중 고등 대학 직장 시집갈때까지 여드름과 등드름 민감피부로
정말 해가 싫고 사람을 똑바로 볼 자신감도 없이 살았어요

심할땐 포도송이가 달린 악성여드름으로 병원 한의원 민간요법 다 해봤지만
차도없이 대학땐 학교도 많이 못나갔어요

그때 절친은 비만으로 저와함께 외모우울로 살았는데
전 차라리 그 친구가 부러웠어요
죽어라 안먹고 죽어라 운동하면 될텐데 하구요
친구보면 살찐걸 괴로워하면서 운동은 커녕 먹는조절도 잘 못하더라구요

나이가 드니 여드름 흉터에 모공확장에 노화까지 오니 못봐주겠어요
레이저 해봤지만 영원히 안할것이면 소용없는걸 알았고
잡티 기미만은 안생기는 피부가 레이저 이후 쫙 퍼졌어요

건강검진에 피부 노화 유전인자 검사가 있어서 옵션으로 해보니
노화 유전인자가 많답니다
엄마는 피부가 좋은데 아빠가 피부노화가 일찍와서 동년배보다 일찍 할아버지가 되시더니 제가 닮았나봐요

그래서 어느 날 이를 악물고 과자 빵 커피 밀가루 자극적음식 등 피하고
물2리터와 각종 피부영양제와 홈케어와 좋은기초 마련해서 꾸준히 관리하고해도 이노무 피부는 개선되질않네요
어찌이래요 .....
화장으로로도 카바하려고 입생쿠션 견미리 팩트까지 사봤지만 ㅠ ㅠ ㅠ ㅠ

제 친구들은 다 피부가 좋고 통통이나 뚱뚱이고 전 처녀몸매 그대로에 비율도 좋은 편인데 친구들은 매일 살 타령하면서 먹는거 다먹고 시간없거나 힘들다고 택시타고 걷는거도 잘안해요
그럼서 살때문에 짜증내하구요
고도비만이나 식욕이상자면 몰라두 노력하면 뺄수있는걸 못빼고 살타령만 하니 저랑 바꿨으면 좋겠는거에요
전 군살 좀 붙는다 싶으면 버스안타고 걷고 계단오르고 바로 식이요법하고
유산소운동 등등하거든요

전 다시태어나야 하나봅니다 ㅠ

IP : 106.102.xxx.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천원
    '19.10.17 9:0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화장품이고 약이고 다 중단하고,
    식염수팩이란게 있어요. 1500원하는 식염수 사서 냉장고보관하면서 7일쓰고 버리는겁니다.
    가제에 적셔 얼굴덮고 10분. 그동안 눈감고 명상하고요.
    7일 넘게써도 반도 못쓰는데 세균때문에 버려야해요.
    한번 해보세요.
    여드름이 쑥 들어갑니다.

  • 2. ㅏ흑
    '19.10.17 9:11 PM (112.169.xxx.189)

    맞아요
    타고나길 피부 좋은것들은
    밤새 술마시고 화장도 안지우고
    자도 멀쩡하더만
    피곤해서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에서도 꼼꼼히 화장 지우고
    잘 씻어도 타고난 피부가 그지같으면
    말끔한 날이 한달에 며칠 될까말까..

  • 3. 지침
    '19.10.17 9:13 PM (106.102.xxx.64)

    골초 친구 피부 수분크림하나에 비비하나바르고 다녀요
    그래도 탱탱 촉촉 노화도 안오네요

  • 4. 나중엔
    '19.10.17 9:16 PM (175.223.xxx.245)

    생활습관과 경제력이 더 좌우해요
    나이 들면 피부가 한순간에 무너지는데
    그땐 돈의 문제고 생활습관이 밑바탕이 됩니다

  • 5. 피부로
    '19.10.17 9:19 PM (116.45.xxx.45)

    엄청 오랜동안 고생했는데 먹는 게 젤 중요하더군요. 건강해지면 가장 먼저 피부가 좋아집니다.
    먹거리에 신경 써 보세요.
    피부과 의사는 가려서 먹어야할 게 뭐냐고 물으면 먹는 건 상관 없다고 대답하는데 제 경험상 아니더군요. 신선하고 오염되지않은 먹거리를 꾸준히 먹으면 가장 먼저 피부가 좋아져요.

  • 6. ...
    '19.10.17 9:23 PM (61.72.xxx.45)

    살 조금 찌우시면
    얼굴도 빵빵해져요
    주름도 없어지고요

  • 7.
    '19.10.17 9:40 PM (203.226.xxx.69) - 삭제된댓글

    혹시 토마토 드셔보셨어요?
    토마토 갈아서 쥬스로 마시면 정말 피부 좋아진다고 해요.
    혹시 도움되싱까해서 댓글 드려요

  • 8. ...
    '19.10.17 9:51 PM (110.70.xxx.76)

    브로콜리도 피부에 좋아요.

  • 9. 저도
    '19.10.17 9:52 PM (218.50.xxx.154)

    피부 안좋았었는데 애낳고 늘 피부가 좋단소리만 듣고 살아요
    지금 50이 가까운데도 그옛날 한피부했던 친구들보다 10년은 젊어보입니다. 애낳고 죽을것같던 생리통과 여드름, 심지어 평생을 다이어트했던 몸무게가 자연적으로 치료되었어요
    둘 자연분만하면서 속의 나쁜것들이 다 빠졌던것 같아요
    저주받은 몸이라고 했었는데 역변했답니다.... 쩝.. 결혼전에 이랬음 열배나 잘난 남자를 만나는건데... 이번생 남편은 망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3690 조국 사퇴 64% 잘한일 13 .. 2019/10/18 1,514
993689 [속보] 문 대통령 지지율 40%선 붕괴.. 취임 후 최저치(갤.. 33 ..... 2019/10/18 4,232
993688 프리랜서 주부 비는 기간 3 123 2019/10/18 927
993687 아이 사시병원 추천 해주실 수 있나요 4 00 2019/10/18 597
993686 축구 관련 다들 너무 하네요 정말 26 단풍구경 2019/10/18 3,140
993685 갑자기 전신거울이 너무너무 사고 싶은데 7 ㄱㄴ 2019/10/18 1,245
993684 전해철, 법무장관說에 "해야 할 역할이라면 어떻게 피하.. 26 ,,,, 2019/10/18 2,330
993683 자한당에서 여의도촛불 방해집회하네요? 2 ..... 2019/10/18 655
993682 [1보] 검찰,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국회방송 압수수색 -연.. 30 ,,,, 2019/10/18 2,664
993681 김두일 대표 페이스북 "윤석열 국정감사의 풍경".. 10 페북 펌 2019/10/18 1,612
993680 유니클로 재무재표랍니다 3 언플사양 2019/10/18 1,477
993679 고소와 고발 구분해서 쓰세요.^^ 3 .. 2019/10/18 940
993678 끌올) 공수처설치에 화력집중해요, 우리!! 13 10월28일.. 2019/10/18 566
993677 꼬리에 불붙은 강아지처럼 왜그리 급박하게 못가게하는건가요? 6 ㅇㅇ 2019/10/18 761
993676 이해찬 "국회의원도 공수처 대상에 포함"(종합.. 15 ㅇㅇ 2019/10/18 1,355
993675 82쿡, 엄마영어모임, 함께해요 7 각오 2019/10/18 1,429
993674 일베클로 위안부할머니 조롱하는 광고라고 욕먹는중 9 거지일본옷아.. 2019/10/18 1,057
993673 아이 수학학원 언제부터 보내시나요? 9 나나 2019/10/18 3,063
993672 언어로괴롭히는 선배가있었어요 1 ........ 2019/10/18 1,040
993671 정리잘하시는분 저에게 조언을 좀.... 7 나는 버리고.. 2019/10/18 1,800
993670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맛집 알려주세요~ 4 가을여행 2019/10/18 2,040
993669 도대체 과일을 무슨 맛으로 먹는지 좀 알려주세요~ 10 과일 2019/10/18 1,449
993668 자한괴수들이 MBC 의 드론촬영을 꼬집었었군요. 9 국민촛불 2019/10/18 928
993667 남편에 대한 감정.. 2 사랑.. 2019/10/18 1,474
993666 윤석열 검찰총장, 이명박 정부가 가장 쿨했다 SNS 반응 5 ... 2019/10/18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