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될까요ㅠ
한 두달 다니고 거의 출석 안하고 1학기 보내고
대학은 다녀서 뭐하냐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며 밖으로만 돌고
혹시 나중에 맘 바뀌어 다닐수도 있으니까 2학기 휴학계 내라해도
냈다고 거짓말하고 결국 안내서 제적상태
그렇다고 잘하는것도 없고 꿈이라곤 얘기해보면 말도 안되는 허황된꿈
중2병이 이제 왔나 싶을 정도로 개념없는 아이입니다
주위에 친구라곤 다 하나같이 대학 진학 못하고 알바하며 사는 얘들뿐
지금 상태는 용돈을 일제 끊은 상태이며
일주일에 며칠은 지가 알바해서 용돈은 쓰고 있네요
잠이 워낙 많아 하루 12시간 자고 주로 밤에 나가 새벽에 들어오네요
도대체 이 생활을 계속 하게 내버려둬야하나요
여기저기 상담도 해보고 남편 붙잡고 맨날 울고불고 한 결과 다들 결론은 가만 냅둬라인대...
솔찍히 자식한테 악담하는건 아니지만 제 자식이니까 제가 잘 알지만 평생 저러고 살꺼 같아요 ㅠ
그나마 사고 안치는걸 위안받고 살아야 할까요? ㅠ
이제 20살인대 왜 저렇게 스스로 똥밭길을 걷는지 미치겠네요 ㅠ
1. 사춘기때
'19.10.17 8:46 PM (121.154.xxx.40)사고 안친거면 지금 사춘기일수도 있어요
좀 기다려 보세요2. 음
'19.10.17 8:47 PM (124.64.xxx.51)군대라도 가야죠 시간 많을 때
3. 헉
'19.10.17 8:47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우리 조카랑 같은애인가요?
너무 똑같네요. 현실감도 없고 실상은 게을러요.
저녁에 하소연 잔뜩 듣고 같이 걱정하는데 이 글이 올라와요. 어찌 할 방법이 없어요. 말해봤자 ㅠㅜ 부모가 아파도 정신 못차리니..공감밖에 못해드리겠네요4. ㅡㅡ
'19.10.17 8:47 PM (116.37.xxx.94)아들이면 일단 군대가라고 하세요
5. 그냥
'19.10.17 8:49 PM (221.148.xxx.14)애한테 들어갈 금전
다 저축하시고
오래 사시다가
상속해주는수밖에요
그전에 정신 차리면 다행이구요6. 정말
'19.10.17 8:51 PM (116.125.xxx.249)혹시 자기기대도 부모기대에도 못미치는 대학으르가지는 않았나요. 현실도피 포기..패배감에 젖어있는..뭐그런 상태같아요. 대학 그까짓꺼 그렇게 중요한거 아니고 지금 그상태로도 얼마든지 행복해지고 훌륭해질 수 있는데 그걸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엄마가 정신적으로 지지해주시라하면...너무 힘들까요
7. ...
'19.10.17 8:51 PM (121.190.xxx.9)아들이면 일단 군대가라고 하세요222222
8. ...
'19.10.17 8:52 PM (59.27.xxx.163)어째요 원글님. 근데 나중에 정신차리는 아이도 있어요. 공부는 이미 접었지만 지 적성 찾아 밥벌이 잘하고 또 잘 살더라구요. 철이 들면 나아져요. 기다려 보는 수 밖에요
9. 평생
'19.10.17 8:52 PM (121.133.xxx.248)그러고 살것 같아 암담했던 때도 있었는데
나이 먹으니 철들기는 하더라구요.
일단 군대부터 보내시는거 추천이요.
정신개조되서 돌아오는건 아닌데
일단 떨어져서 안보고 지내면 엄마도 덜 스트레스 받아요.10. ㅇㅇ
'19.10.17 8:55 PM (223.38.xxx.22)진짜 자식땜에 하루에도 몇번씩 죽고싶네요ㅠ
더 절망적인건 평생 저러고 살꺼 생각하면 진짜 살기 싫어요ㅠ11. ㅇㅇ
'19.10.17 8:59 PM (1.237.xxx.83)일단 군대보내고
제대후에 딱 6개월 시간주고
보증금 벌어 나가라하세요
집 안내보내면
알바하면서도 얼마든지 인간답게 살 수 있기에
거기에 안주하려 하지
현시점을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요
30대에도 부모님집에 얹혀 사는
알바인생 너무나도 많답니다12. 헉
'19.10.17 9:07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군대 너무 기대는 마셔요. 제대하고 기대했는데 다시 똑같아요. 자기 안에 계기가 생겨야는데..참 어렵네요
13. ㅡㅡ
'19.10.17 9:20 PM (110.70.xxx.137)저런 스타일은 상속 받을 거 있음 더 놀아요.
바닥을 쳐봐야 정신 차리죠.
그래도 못차리면 아이 그릇이 그 정도니
어쩌겠어요.
상속할게 있더라도 꽁꽁 숨겨 놓으세요.
자식 때문에 속 썪지 마시고 원글님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드시며 사세요.
맘에서 놓아야 살아집니다.14. ?
'19.10.17 9:23 PM (210.120.xxx.82) - 삭제된댓글제 친척 보니 외아들인데
부모가 70넘을때까지 아등바등 일해서 먹고살았는데
아들은 거의 은둔형 외톨이처럼 지냈어요.
서른 넘어 부모가 늙어 더이상 경제활동을 못하니까
그제서야 돈벌러 나서더라구요.
고졸에 대단한 회사는 아니지만,
그래도 처음 취직한 곳에 지금까지 몇년째
성실하게 잘 다녀요.
다들 신기해 합니다.
아이가 믿는 구석이 있어서
절박한게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15. 옛날 생각이..
'19.10.17 9:39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평생그러고 살지 않을거에요
우리아이도 딱 한학기 지나고 어느날
퇴학계 접수하고 왔다고해서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줄..
본인이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이런일저런일 많았지만
결국은 해외로 나가서 살고있는데 그냥 팔자거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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