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들은 왜 입냄새가 안날까요?
거짓말하나도 안하고 냄새가 안나요. 강아지도 아닙니당.
매일매일 양치질해주는 부지런한 주인도 아닌데 참으로 신기해요.
구강구조가 우리랑 달라서 그런가. 뭔가 잘때 공기가 통하나...신기하죠?
1. 읭
'19.10.17 7:42 PM (121.125.xxx.71)울애는 개밥냄새나요 ㅋㅋ
늘 뭔갈먹고있어서 그런지2. 나는데요...
'19.10.17 7:44 PM (112.169.xxx.189)스케일링도 주기적으로 해주고
매일 이도 닦고
간식에 입냄새 제거성분 가루도
섞어주는데도 오징어 꼬랑한 냄새나요 ㅋㅋ
이녀석이 개껌을 싫어해서
전혀 안씹어서 그러려니합니다3. 나미
'19.10.17 7:44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울 애는 어릴 때부터 입에서 뭔 냄새가 나긴 하던데요.
유치있을 때부터요.
그렇다고 병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4. 사료차이
'19.10.17 7:48 PM (112.9.xxx.129)사료가 전혀 냄새안나는 거면 안날수도 있겠네요.
강아지 입장에서는 맛은 없을 듯..5. ㅇㅇ
'19.10.17 7:54 PM (14.32.xxx.252)울 강쥐 가끔 자다가 화장실 다녀오며
저에게 와서 입 핥으며 방가방가하는데,
울 강쥐 입냄새에 깜짝 놀라요. ㅋㅋㅋ6. 그게
'19.10.17 7:54 PM (58.123.xxx.172)침이 많아그런가요?
7. ㅠㅠ
'19.10.17 7:56 PM (27.164.xxx.218)개 얼굴 집어치울만큼 냄새나요
8. ㅇㅇ
'19.10.17 7:57 PM (14.32.xxx.252)원글님 강쥐 입냄새 하나도 안나는 것은
사람처럼 강아지도 다 저마다 타고난 특성이 달라서가 아닐까 싶어요.9. 제가
'19.10.17 7:57 PM (223.38.xxx.61)댓글들 읽고 자는애 깨워서 세밀하게 다시 맡아봤는데 정말 진짜 안나요. 냄새 안나는 주인들은 안계세요?
10. 울강쥐도
'19.10.17 8:03 PM (223.62.xxx.34)입냄새안나요~ 고기도 먹고 사료도 먹고 간식도 먹는데 왜 안날까 저도 궁금했어요
11. ....
'19.10.17 8:03 PM (121.190.xxx.9)사료랑 간식은 뭐 주시나요?
울집개는 오리젠피쉬 주는데 냄새가 어마어마합니다.. ㅠ,.,.ㅠ12. 국산
'19.10.17 8:05 PM (223.38.xxx.215)사료랑 그 선전하는 강아지 그림있는 캔 반반씩 먹구요
특별한거 없어요.
과일도 먹고 개용 북어포도 먹고 고구마 밤등등 잡식이에요.13. ㅋㅋㅋㅋㅋ
'19.10.17 8:09 PM (112.169.xxx.189)주인님이 부분취맹일 수도 있을듯요
울 셤니도 다른냄새 다 맡으시는데
발꼬린내 못맡으세요
아들 셋 키우셨는데 어찌보면 복이죠
ㅋㅋㅋㅋㅋㅋ14. 음...
'19.10.17 8:10 PM (112.152.xxx.155)강쥐가 원글님 자는 사이에 이 닦는거 아닐까요..?ㅋㅋ
울 강쥐는 매일 이 닦아줘요.
그래서 냄새 안나요.
치석이 없어야 냄새도 안난다고 하는거 같던데..
원글님 강쥐는 타고났나...15. 아........
'19.10.17 8:20 PM (223.62.xxx.12)제 코가 사랑으로 막혔거나 울 개가 저 잘때 닦을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6. 나미
'19.10.17 8:2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울 애는 이삼일에 한 번씩 양치질 해주는데
매일 해줘야 할까요?
요즘 보니 치석이 좀 끼어 있어서
조만간 스케일링 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이제 네살인데 아직 스케일링은 한 번도 안 해줬어요.17. ㅇㅇ
'19.10.17 8:24 PM (14.32.xxx.252)치아가 튼튼해야 강쥐 오래 산다네요.
그런데 이 닦으려면 크나큰 전투를 치뤄야해서 ㅜㅜ
그냥 씹어먹는 덴틸케어 간식 먹이고
돼지귀떼기, 오리목뼈 같이 질긴 간식 자주줘요.
우리 강쥐 7살이고, 양치는 다 합쳐 5번도 안 닦았어요.
다행히 치석하나 없이 치아 하얘요.18. 부분취맹
'19.10.17 8:25 PM (68.129.xxx.177)그거 가능성에 저도 한 표.
암내 심한 사람도 그래서 결혼이 가능한 거거든요.
배우자는 유독 자신의 그 사람의 그 냄새만 못 맡거나, 그 냄새가 나쁘다고 생각하질 않는다고 해요.
어떤 사람들에게 심하게 냄새가 나는데,
정말 오랜동안 못 맡다가,
그 사람이 싫어지거나, 권태기가 왔을 때에야 그 냄새가 맡아지는 경우도 있거든요.19. ddddd
'19.10.17 9:05 PM (121.129.xxx.71)어릴 적 마당에서 개 키우던 시절에
우리집은 못 키웠고, 친구네 집에 가서 개 있으면
가서 만져주고 이뻐했는데 입냄새 났어요.
그런데 지금 내가 키우는 울 강아지는 거의 안 나요.
나면 걱정이죠, 간이 안 좋나, 이가 안 좋나 하고 ㅋ20. ...
'19.10.17 9:58 PM (183.96.xxx.248) - 삭제된댓글나이들면 나요ㅜㅜ
치아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구취 지독해집니다.
ㅜㅜㅜㅜ21. ...
'19.10.17 10:00 PM (183.96.xxx.248)건사료 먹어서 치아 유지가 비교적 잘 되는듯요.
허나 나이들고 치아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구취 지독해집니다.
ㅜㅜㅜㅜㅜㅜ22. ...
'19.10.17 10:0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나미님. 치석 조금 있다고 스케일링 시키지는 마세요.
2~3일에 한번씩 양치시키실 정도면 그렇게 치석이 심하지는 않을거에요.
치과전문 병원 외에 일반 동물병원에서는 스켈링(벗겨내고) 위에 발라주질 않아서
스켈링하면 이전보다 치석이 2~3배는 훨씬 빨리 낍니다.
그렇다고 가정 스켈링 도구는 절대 사지도 쓰지도 마시고요.
치석이 심각해보인다거나 부었다거나 하면 그때 진료받고 스케일링 시키세요.
치석보이면 치석제거에 특화된 껌들 있어요 아나브러쉬 같은거. (저희개들은 너무 늙어버려서 못 먹네요)23. ...
'19.10.17 10:13 PM (125.184.xxx.230) - 삭제된댓글15년 된 시쮸인데
양치 잘 안하는데 ㅜㅜ
전혀 안나요 저도 그게 신기
몸엔 몇 년 전부터 냄새가 좀 나요
늙어서 그런 거 같아요24. 삽사리
'19.10.17 10:31 PM (218.154.xxx.140)저희중형견 입냎새 무입니다.
사료 밥 고기 감자고구마 다줘요.
아직 한살이라 그런가 합니다.
양치는 하루 이틀 사흘까지 안할때도..
마당에서 키우느라 좀 소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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