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은 벌어야하고... 사람은 아프고...

... 조회수 : 2,529
작성일 : 2019-10-17 18:28:12
남편이 큰 수술하고 누웠는데, 저는 다시 출근을 했어요.
생활비 벌어야하니까요. 잔여 휴가도 없고...
내가 아픈게 아니니 병가도 못 내고요.
다행히 급한대로 며칠은 간호했는데
일반 병실 이전한 다음부터는 저도 출근입니다.
팔다리 수술은 아니어서 남편 혼자 운신할수는 있지만
그래도 큰 수술했는데 끝까지 같이 있어주지 못해 심란해요.

입에 풀칠은 해야 하니 출근은 하는데 사는게 힘들다 싶어요.
IP : 223.39.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7 6:29 PM (211.243.xxx.24) - 삭제된댓글

    남편입장에서도 출근한 아내가 너무너무 고마울 겁니다.

    죄책감 느끼지 마세요. 당연히 출근하는 게 맞습니다.

  • 2. 토닥토닥
    '19.10.17 6:30 PM (121.155.xxx.30)

    힘드실텐데... 기운 내시길~

  • 3. 종일 같이 있음
    '19.10.17 6:31 PM (1.234.xxx.79)

    그것도 서로 편치못해요

    서로 마음 확인하는게 거 중요해요

    같이 있고싶지만 나가게돼서 맘이 짠하다

    꼭 표현해주시구요

  • 4. .....
    '19.10.17 6:32 PM (119.69.xxx.56)

    원글님의 남편분에 대한 애뜻함이 느껴집니다
    남편분이 원글님의 그마음 왜 모르시겠어요
    남편분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 5.
    '19.10.17 6:37 PM (117.111.xxx.193)

    아내분 유능하셔서 남편분이 든든하시겠어요.
    의술 좋아져서 병은 치료되도, 생활고는 길고 길어요.

  • 6. 너무
    '19.10.17 6:41 PM (223.62.xxx.26)

    걱정 마셔요.
    간혹 정많은 같은 병실 보호자가
    보호자없는 환자 돕고 그러긴 하더라구요.

  • 7. 힘내요
    '19.10.17 7:12 PM (49.196.xxx.153)

    힘내세요 ~ 다 곧 지나갈 거에요

  • 8. 동병상련
    '19.10.17 8:03 PM (222.109.xxx.61)

    전 제가 다음주 입원인데 남편이 씩씩하게 버텨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어요. 남편분도 지금 원글님한테 말할 수 없이 고마운 마음이실 거에요. 어려운 시간 잘 이겨내시길. 남편분 쾌유를 빕니다.

  • 9. ㅇㅇ
    '19.10.17 8:48 PM (117.111.xxx.193)

    환자들끼리 정보 나눔하고 과일도 나눠 먹고 그러니
    걱정마세요.

  • 10. 영양
    '19.10.17 9:25 PM (118.46.xxx.158)

    추운 겨울에 남편 큰수술로 한달을 입원해서 출퇴근을 병원에서 했어요. 생활비보다 남편 살려야겠다는 생각뿐이었죠.. 퇴원하고 얼마나 울었는지...죽지않고 살아준게 고맙더라구요. 남편분도 말은 안해도 늘 고마워 하실거에요. 기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3608 두근두근 하는것도 정신적 외도겠죠 10 ... 2019/10/18 4,152
993607 당일로 여행가서 좋았던 곳 어디세요? 6 Go 2019/10/18 1,993
993606 뉴스공장 일본 맥주 수입량 감소 뉴스 10 .... 2019/10/18 903
993605 S8 64기가 25만원 vs 노트8 64기가 30만원, 어떤 게.. 9 삼성스마트폰.. 2019/10/18 977
993604 김병만은 진짜 인생 제대로 누리고 사네요~!! 9 .... 2019/10/18 6,202
993603 유럽에서 버버리 제품 싼가요? 8 유럽 2019/10/18 3,562
993602 몸에 사리가 나오는걸 견뎌내는 문대통령님 지켜보는 내가고통 29 오함마이재명.. 2019/10/18 2,036
993601 한달간 사킬로 뺀 비법 17 하하 2019/10/18 10,987
993600 (급질) 촌 노인네가 테크노마트 2 고민 2019/10/18 891
993599 윤석열을 맹렬히 저격하는 시애틀 문파 14 조폭검찰 2019/10/18 2,296
993598 어제 본 1 뻔뻔을 자랑.. 2019/10/18 611
993597 익선동떡볶이 9 가을 2019/10/18 2,533
993596 유니클로 광고 19 ㅡㅡ 2019/10/18 1,770
993595 얼마전 집 매매햇는데,잘한짓인지.ㅠㅠ 15 아흑 2019/10/18 4,439
993594 사립고(일반고) 고3교실은 어떤가요? 8 ... 2019/10/18 1,477
993593 언론노조 "검찰총장의 한겨레 고소는 민주주의 위협&qu.. 25 ... 2019/10/18 1,809
993592 고1아들 중간고사 성적이 많이 올랐어요 4 고등생 2019/10/18 2,453
993591 성당다니시는분)엄마친구분이 이런카톡을 ㅜㅜ 32 ㄱㄴ 2019/10/18 6,022
993590 유니클로 입으면 인연 끊자 6 슈퍼콩돌 2019/10/18 1,673
993589 교육부는 대체 생기부 유출. 서울대 실험실. 총장 문제 4 ... 2019/10/18 913
993588 문자협박 고소 어디에 해야 되나요? 3 소화 2019/10/18 938
993587 대전 치과 추천해주세요. 1 sheak 2019/10/18 890
993586 낮이 되면 얼굴이 땡겨요 1 해결..ㅠ 2019/10/18 1,023
993585 유니클놈 80년 드립을 보고도 사는분은 인간이 아니겠죠 7 .. 2019/10/18 1,085
993584 주광덕을 교도소 보내야 겠는데.. 17 앤쵸비 2019/10/18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