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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무슨 낙으로 사시나요

Fe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9-10-17 14:58:45
가을이라 풍경이 이쁘고 산책 나가면
날씨가 딱 적당해서 좋다 라며
낙이라고는 딱히 생각이 안나네요
드라이브하며 좋아하는 음악 듣기도 좋고
쇼핑득템하면 더 좋고요
여기 분들은 요즘 무슨 낙 있으신가요
IP : 223.38.xxx.1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isdomH
    '19.10.17 3:01 PM (117.111.xxx.242)

    옷 바꿔 입는 재미.
    가을 옷..분위기 있게 꾸밀 수 있는 옷들

  • 2. 요즘
    '19.10.17 3:03 PM (222.104.xxx.175)

    82 열심히 지키는 사명감으로 살고있어요

  • 3. 모임 연하 잘생남
    '19.10.17 3:15 PM (14.41.xxx.158)

    보는 낙이 있었더랬어요 그 잘생남이 늙은 나에게 가끔 눈빛 교환서비스를 해줬었어서ㅎ 낙이 컷었것만
    이쁜여친과 여행다니느라 얼굴 볼수가 없네요 요즘은

    이젠 낙이 읍네요 읍써 에궁
    몇초의 눈맞춤이였으나 늙은 난 가슴이 콩당콩당 뛰었는뎅 아 그 눈맟춤서비스가 글케 낙이 컷을줄이야ㅠ

    생각해보니 운동하면 뭐하고 날씬하면 뭐하나 싶은게 이쁘게 차리든 벗든 복근 보여줄 잘생긴 남자도 없는거 딱히 흥이 안나네요

  • 4. 저도요
    '19.10.17 3:19 PM (221.188.xxx.219) - 삭제된댓글

    82지키는 사명감이요.
    쇼핑도 정말 많이 하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는데
    82가 최고요. 정치는 생활이네요.

  • 5. 요즘
    '19.10.17 3:33 PM (106.255.xxx.87) - 삭제된댓글

    트윌리스카프의 매력에 눈떴어요
    기관지가 안좋아 스카프 필수인게 가느가래서 안 접어도 되고요
    한 장 사보고 좋아서
    저렴한 것들 여러 장 주문했네요

    액세서리도 사고 있어요
    서지컬스틸 소재는 처음인데
    부담없이 괜찮네요

  • 6. 요즘
    '19.10.17 3:34 PM (106.255.xxx.87)

    트윌리스카프의 매력에 눈떴어요
    기관지가 안좋아 스카프 필수인게 가느다래서 안 접어도 되고요
    한 장 사보고 좋아서
    저렴한 것들 여러 장 주문했네요

    액세서리도 사고 있어요
    서지컬스틸 소재는 처음인데
    부담없이 괜찮네요

  • 7. ,,
    '19.10.17 3:43 PM (203.237.xxx.73)

    제가 사는 이유,, 덕분에 생각해봤어요
    첫번째는, 매일 눈뜨고 출근해서 한잔 마시는 회사 1층 까페 의 라떼 한잔,
    두번째는, 눈 맞추면 웃어주고 손잡아도 뿌리치지 않고, 재활용 쓰레기 버려주는 덩치큰 뚱띵 중딩 아들,
    세번째는, 고민은 털어놔도 전혀 부담없는 친구가 서넛이 있다는거,
    네번째는, 이번주 여수 여행, 일년에 한두번은 그 친구들이랑 간다는거,
    다섯번째는, 동백이 보는거,

    이상 입니다.
    쇼핑,,인터넷 쇼핑, 홈쇼핑은,,,뭐..필수구요.ㅋㅋㅋ인터넷으로 자켓 사고 기다리고 있어용

  • 8. .....
    '19.10.17 3:44 PM (220.76.xxx.27) - 삭제된댓글

    운동과 덕질이요
    매일 운동을 하니 건강해지고
    몸매가 예뻐져서 남편이 너무 좋아하구요
    덕질하면 시간도 잘가고 스트레스가 풀려요
    중딩 아들도 제 삶의 활력소예요
    클수록 대화도 잘 통하고
    같이 놀고 맛집 찾아다니고
    유투브 보면서 웃고.... ^^

  • 9. ..
    '19.10.17 5:02 PM (1.237.xxx.185)

    피아노치기요.
    아이 피아노 연습하라고 전자피아노를 사줬는데, 오히려 제가 더 열심히 치네요. 소나티네 책 사서 유튜브도 보고, 네이버도 찾아보고 하면서 연습하고 있어요. 연습할 수록 처음엔 안되던 연주가 되는 즐거움, 연습 자체에 몰입하는 즐거움이 있네요.

  • 10. ....
    '19.10.17 10:19 PM (125.134.xxx.205)

    평일엔 운동해서 좋고요
    곧 주말 오기를 기다리고

    휴가 때의 여행을 기대하고
    좋아하는 콘서트 다니고
    친구들과 카톡도 하고
    가족과 맛있는 맛집 찾아다니는 것도 즐거움이예요

  • 11. ....
    '19.10.17 10:22 PM (125.134.xxx.205)

    요즘 정치와 관심이 많아져서
    여기 82에 들어와 소식 접하고
    오늘은 국감 청문회까지 유튜브로 봤어요.
    서초 촛불 집회도 가고
    은근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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