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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강차를 만들고 싶은데요

조회수 : 1,304
작성일 : 2019-10-17 09:14:31
파는 것은 너무 달아서 조금이라도 올해는 직접 한 병 만들어 보고 싶어요.
햇생강 사서 저며서 원당에 무치면 될까요?
병에 넣고 얼마만에 먹을 수 있나요?
IP : 168.126.xxx.1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7 9:19 AM (14.32.xxx.19)

    저는 두가지 방법으로해요.
    저며서 꿀이나 설탕에 절인 생강청으로 하거나,
    강판에 곱게 갈아 면보에 싸서 즙을 짠후,
    건더기는 말려서 분말을 만들고 즙은 녹말을
    가라앉혀 웟물만 오래도록 끓여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어 꿀정도의 농도로 만들어 두어요.
    그럼 타서 먹기 딱좋아요. 사무실에 두고 먹어요.
    녹말도 버리지않고 말려서 생강가루로..
    대추도 같이하면 좋아요.
    강판에 갈기 귀찮아 이번엔 믹서에 갈았는데
    잘되었어요.

  • 2. ..
    '19.10.17 9:21 AM (39.113.xxx.20)

    좀 덜달게 하려면
    설탕시럽을 만들어 식혀 부어주는 방법이 있더군요
    설탕과 물을 1:1의 비율로 끓이는데
    젓지말고 가만히 두고 설탕이 녹고
    물처럼 되면 시럽완성입니다

  • 3. 저도 휴롬에
    '19.10.17 10:1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내려 가라앉혀 녹말은 얼려두고(뭣에 쓰나요;;;) 꿀.원당등등 넣고 소분해서 두고 먹는데 제경우는 바로 먹었어요.
    몇달 지나니 매운맛이 살짝 가시기는 하나 비슷해요

  • 4. ...
    '19.10.17 10:17 AM (220.86.xxx.38)

    덜 달게 하려고 설탕량을 줄이면 곰팡이 피고 금방 상해요
    냉장 보관해도 그래요.
    저는 아예 생강을 저며서 말려서 마시고 싶을 때 한주먹씩 주전자에 끓여서 마셨어요
    생강차 느낌은 똑같더라구요.
    당류 전혀 안넣고 그냥 말린 생강만 우려 마셨어어요.
    달달한게 필요하면 꿀이나 설탕을 넣으면 되고요.

    모과, 생강 두가지 편썰어 말려서 종이봉투에 보관하면서 한겨울 잘 마셔요
    청 만드는 것보다 이게 훨씬 편하더라구요

  • 5.
    '19.10.17 10:19 AM (168.126.xxx.164)

    식품건조기가 있는데 아예 말려서 겨우내 마시게 가장 좋겠네요.
    당뇨 전단계라서 당분을 조심하는 중이거든요.

  • 6. 지금
    '19.10.17 1:08 PM (61.105.xxx.161)

    생강철이라 싸게 나오는데 많이 사서 얇게 저민후 바싹 말려뒀다 대추넣고 한웅큼씩 끓여 먹어요
    설탕이나 꿀은 컵에 따라서 먹기 직전에 내입맛에 맞게 첨가하구요
    저는 어제 장에서 만원치 사와서 말리고 있네요 요즘은 생으로도 끓여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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