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는거 별거 아니란 생각 들어요

뜬금포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9-10-16 14:51:27

사는거 진짜 별거 아니고 그냥 죽을 시간까지 일정하게 시간 가는것 뿐인데

인생이 뭔가 대단할거라 생각해서 너무 스스로에게 기대하고 혹은 타인에게 기대하고 자책하고 비난하는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산적도 많았고 허술하게 산 날도 많겠죠. 어떻게 매일을 열심히 살아요. 물론 그런것들이 쌓여 오늘의 저를 만들었겠지만

아둥바둥 해도 아님 만만디 해도 그 차이가 크지 않은것 같아요. 누구나 같은 속도로 죽음과 늙음을 향해 달려가고 있고..

저도 몇달전까지 분단위로 쪼개 생활할 정도로 열심히 살았는데 요즘은 세월아 네월아 하며 살고 있거든요

지나가며 동네에서 보는 아이있는 아주머니들 보면

애 학교 끝날때쯤 픽업와서 애들 좀 놀리고 엄마들끼리 수다 떨고 그런모습 보면 매일이 저렇게 흘러갈테고 곧 내모습도 저럴껏이고

그렇게 하루하루 흘러가는거지 뭐 대단할게 다들 없어 보이거든요

제 지인도 밤낮없이 일하다가 다 날리고 빚까지 있는거 보면 그렇게 열심히 산거 다 부질없을때도 있더라구요

그냥 내가 좋아하는것과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며 살면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IP : 58.148.xxx.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같아요.
    '19.10.16 2:53 PM (175.223.xxx.65)

    마침 어제 들은 법문에서도 그런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2. ...
    '19.10.16 3:05 PM (223.39.xxx.125)

    원하던대로 자기일 열심히 하는 사람들도 있잖아요
    별거 있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고
    50되니 그냥 다 괜찮다 이지경에 이르렀어요

  • 3. 열심히가
    '19.10.16 3:14 PM (14.41.xxx.158)

    아니라 돈이 있어야 한다니까요 인생은 돈이다가 핵심임

    돈이 있어야 여러 기회를 누릴수있고 즐길수 있잖아요 돈 없으니 돈번다고 열심히 열심히 이게 노예들에게 각인시킨 기득권층의 쇠뇌라고 봐요

    돈 없으니 누릴게 없고 누릴게 없으니 새로울게 없고 그날이 이날이고 이날이 그날인 지루함과 남루함이 되는 인생이랄까 돈없음이 굉장이 인생에서 불리함임을 나이들수록 체감합니다

  • 4. ...
    '19.10.16 3:24 PM (27.179.xxx.167)

    세상에 한가지만으로충족되는 건없어요
    돈이 중요한요소이긴 하나 그걸로 다 안됩니다

  • 5. oops
    '19.10.16 3:27 PM (61.78.xxx.103)

    자본주의ㅡ
    자본, 돈이 주인공인 시스템......

  • 6. ......
    '19.10.16 3:30 PM (59.0.xxx.112)

    돈이 다 해결할수 있다면 스티브잡스는 왜 죽었나요?? 돈이라는게 인생을 좀 매끄럽게 해주는거지 전부는 어니에요

  • 7. 아직
    '19.10.16 3:43 PM (223.39.xxx.193)

    어린데 그런 생각을 하네요? 무슨 50대 아줌마인줄...

  • 8. 꽃다운
    '19.10.16 4:51 PM (221.160.xxx.19) - 삭제된댓글

    나이에 목숨을 버리는 이도 있는가 하면
    오래살고 싶어서 자식 들볶고 온갖 보약에 병원 순례하는 노인도 있네요.
    사는게 뭔지 모르겠어요.

  • 9. ㅇㅇ
    '19.10.16 5:14 PM (24.102.xxx.148)

    스티브 잡스 이야기 하는 거 너무 웃긴게 그럼 가난한 사람이 췌장암 걸룠으면 살았겠어요? 돈 없으면 건강한 것도 아닌데. 건강하든 안 건강하든 돈이 있어야 치료를 받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3224 살빼는거보다 피부개선이 더 힘들어요 7 지침 2019/10/17 3,186
993223 박주민, 윤석열에게 뼈있는 글 읽어주네요...잔잔합니다 44 ... 2019/10/17 9,994
993222 미국대학은 어떻게 노벨상 수상자가 4 ㅇㅇ 2019/10/17 1,170
993221 맹장수술하면 보통 며칠만에 퇴원하나요 5 엘니다 2019/10/17 1,592
993220 검찰이 무섭긴 무서운가봐요 12 ... 2019/10/17 2,137
993219 윤근혜야, 한순실이 화났어. 15 낫또먹어 2019/10/17 2,340
993218 오늘 알바들의 특징 ㅋㅋ 37 보니까 2019/10/17 1,473
993217 항공으로 상비약 보내도 될까요 7 아프지마 2019/10/17 826
993216 전 진보가 계속 집권했으면 좋겠어요 12 ㅇㅇ 2019/10/17 1,299
993215 7,80년대에 한복집하면 돈 잘벌었나요? 11 00 2019/10/17 1,538
993214 천주교 신자분들 중에 14 본당없이 2019/10/17 1,823
993213 도대체 이 아이를 어떻게 해야될까요ㅠ 11 ㅇㅇ 2019/10/17 4,851
993212 저 검사 얼굴생김새나 느낌이 사이코패스 닮았네요. 7 .... 2019/10/17 1,664
993211 주말에 동대문 놀러가시면 여기 가보세요. 냠냠후 2019/10/17 1,058
993210 패스) 김어준에 너무 많은 기대를.. 21 사랑 2019/10/17 672
993209 김어준에 너무많은 기대를 하지마요 29 그냥 2019/10/17 1,301
993208 패스)패스) 김어준 죽이기 5 패스 2019/10/17 407
993207 오늘 국감 후기..도덕성이 진짜 중요하네요 11 ... 2019/10/17 2,033
993206 윤석열에 대해 대통령과 민주당이 너무 순진하게 생각했던 것 아닌.. 21 음.. 2019/10/17 2,521
993205 부동산 어찌해야하는건가요? 10 고민고민하지.. 2019/10/17 2,818
993204 잠시 쉬며 화난 댕댕이 보세요 3 왜나만 2019/10/17 1,976
993203 나이먹고 이상한 할머니 4 청개구리 2019/10/17 2,058
993202 나중엔 한국대학으로 많이들 유학오지 5 ㅇㅇ 2019/10/17 1,232
993201 단독] 조국 동생 심경토로 "꾀병에 건달처럼 행동? 억.. 10 처죽일기레기.. 2019/10/17 3,005
993200 1억5천 활용법!! 3 가고또가고 2019/10/17 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