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알럽스쿨의 추억

ㅁㅁㅁ 조회수 : 1,217
작성일 : 2019-10-16 13:41:04
싸이월드 문 닫는다는 기사보고는
오랜만에 접속해보려했는데 아이디 비번 전혀 기억 안남 ㅋㅋ
포기했구요.
그러다보니 싸이월드 이전 동창커뮤니티였던 알럽스쿨로 생각이 옮겨 감.

제가 지방소도시에서 살다가 초등학교 6학년때 서울로 전학을 왔거든요.
초등학교도 아니고 국민학교였죠.
전학 온 6학년 이 때에 무슨 추억이 있겠어요.
죄다 모르는 친구들.
왕따같은건 없었고 몇 친구들 사귀었지만 뭔가 겉도는 느낌.
옛 친구들이 얼마나 그리웠겠어요.
그러고 몇 달 뒤 졸업을 한거죠.
국민학교 졸업앨범속의 어색한 내 모습.
어색함도 저 혼자만 캐치할 수 있는 것이겠죠.
나니까.

그러다 20중후반? 정도때 알럽스쿨이란게 생겼고
가입해서 저의 옛 친구들을 찾기 시작했어요.
전학오기 전 5학년 때까지의 친구들을요.

정말 친하게 지냈던 친구의 심드렁한 짧은 반응에 슬픔이 오래 갔구요.
저는 어렴풋히 잔상만 남은 그다지 관심없던 친구의 반가워함에 너무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이때도 이젠 벌써 20년 전? 이 정도 가까이 지났나봐요.
지금은 그 옛 친구들도 거의 생각이 안나요.
그리움도 무뎌졌구요. 
하아.......


IP : 121.134.xxx.23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6 1:53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초등때 같은반이었지만 하나도 않친했는데도, 신기한 마음에 반가워서 서로 소식 전하다가,
    분위기 싸해져서 않들어갔네요.
    남자 동창인데,,제가 결혼 않한걸 알더니..본인도 아직이라면서, 갑자기,
    너무 자주 연락해와서..급냉 됬던 경험이 있어요.ㅎㅎㅎ
    제가 아주 싫어하는 외모와 성격이었던게
    아무리 어렸었지만, 기억이 났던거에요.ㅎㅎ
    지금도 섬찟 합니다.

  • 2. oops
    '19.10.16 1:59 PM (61.78.xxx.103)

    아리러브스쿨...
    참 오랫만에 떠올려 보네요.^^

    90년대 후반 까지만해도
    천리안.나우누리같은 pc통신 시절의 자취나 낭만이 남아 있어 오고가는 대화들이 지금보다 여유와 인간미가 있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2802 인조 면 100프로 라는건 뭔가요? 1 섬유 2019/10/16 1,138
992801 검찰에 뇌종양 진단서 좀 빨리 보내주세요 25 정교수님 2019/10/16 1,906
992800 50대 이상이신 분들 치아상태 어떠세요?/ 5 ........ 2019/10/16 2,639
992799 필독) 진단서도 가짜 ㅇㅇ 2019/10/16 1,088
992798 패스)) 진단서도 가짜 7 ㅇㅇ 2019/10/16 780
992797 전 혼자 출퇴근하고 점심도 혼자 산책하고파요 4 ........ 2019/10/16 1,977
992796 받는건 딸에게 주는건 아들에게. 8 친정엄마 2019/10/16 2,237
992795 머니투데이 김태은기자 4 ........ 2019/10/16 1,944
992794 검찰의 야만적 폭력이 군사독재를 능가하는 것 같아요. 80년대의 .. 2019/10/16 782
992793 2019 기레기 베스트 어워드 /펌 아이고 2019/10/16 631
992792 독감접종 하고 왔어요 5 ㅁㅁ 2019/10/16 1,489
992791 세련되고 지적으로 보인다는 말 13 ... 2019/10/16 6,717
992790 우리 정경심여사님 진단서 제출하셨어요 사랑합니다! 16 정경심영부인.. 2019/10/16 2,138
992789 [속보]정경심, '뇌종양' 입원증명서 팩스 제출…"발급.. 19 검찰개혁 2019/10/16 3,526
992788 어린시절 책읽기 6 독서 2019/10/16 1,175
992787 20살 아들 보험이요 1 .. 2019/10/16 942
992786 화보찍으신 문통. Jpg 37 퍼왔어요. .. 2019/10/16 4,115
992785 미국 가는 지인에게 선물할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8 2019/10/16 1,342
992784 환자 신체부위 몰래 촬영 산부인과 의사 집행유예 선고 4 뉴스 2019/10/16 2,030
992783 태국요리 배울수있는곳 아세요 6 ㅇㅇ 2019/10/16 800
992782 한동수감찰본부장 임명 임은정 감찰1과장 휘하로쓰세요 19 파리82의여.. 2019/10/16 3,054
992781 유툽보다가요 놀라운 리플을 발견했는데요.. 7 ........ 2019/10/16 2,304
992780 [속보] 검찰, 조국 아내 정경심 6차 소환 조사 41 .. 2019/10/16 3,813
992779 검찰, 조국 아내 정경심 6차 소환 조사 속보떴네요 7 2019/10/16 1,378
992778 물공포증이 있는데 수영배우신분있나요? 8 .. 2019/10/16 1,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