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집 남편들도 휴대폰 집에다 놓고 출근한 적 많나요?
그럴 때 남편들은 어떻게 하나요?
아내가 전업주부라면 남편 직장까지 직접 가져다 주는게 당연한건가요?
1. 엥
'19.10.16 9:03 AM (121.133.xxx.137)어쩌다 한번이 아니라면 습관적인데
갖다주는 번거로움보단
집에서 나갈때 챙겨주는게
훨 쉽죠
전 현관 문짝에 대문짝만하게
붙여놨어요
지갑! 핸펀! 이케요2. 음
'19.10.16 9:12 AM (112.148.xxx.109)후대폰 사용이 많은 남편이면 갖다줘야겠죠
윗님 말씀처럼 자주 그런다면 출근할때
꼭 챙기세요3. ㅎㅎ
'19.10.16 9:14 AM (166.104.xxx.33) - 삭제된댓글그런일은 거의 없지만 가져다 달라고 하시면 좀 가져다 주세요. ^^
우리 남편은 휴대폰 챙기는거 이렇게 깜빡깜빡하는거 보니 최소한 바람은 안피운다는 뜻이구나 하고 좋게 생각하실수도 있구요. ㅎㅎ
1번댓글님 말씀처럼 남편이 그런 건망증 있으면 원글님께서 챙겨주시는 것도 아주 지혜로운 방법이신 것 같아요. 그렇지 않아도 피곤한 세상, 최소한 부부간에는 서로 부족함을 채워주면서 삽시당~ 근데 1번님 좀 귀여우시다. ㅋ4. 님 남편은
'19.10.16 9:14 AM (121.133.xxx.248)양반이네요.
울남편은 제 핸펀을 갖고 나가요.
자기껀줄 알고...
비슷하게 생겼으면 말도 안해요.
핸펀케이스 일부러 요란스러운걸로 바꿔놔도 그래요.
무신경하기가...5. ㅡㅡ
'19.10.16 9:26 AM (58.148.xxx.5)저는 제가 주로 그러는데..
6. 한두번
'19.10.16 10:04 AM (183.98.xxx.95)두고 나가면 나갈때 꼭 물어보죠
챙겼냐고
아이들도 집에 준비물 책 등 두고 가면 한두번은 갖다주지만
알아서 살도록 잔소리하죠
그럼 그런소리 안핮ᆢ7. ..
'19.10.16 10:14 AM (119.69.xxx.115)아침에 출근할때 둘이서 확인해요. 핸드폰은? 지갑은? 안경은?차키는?
8. 저도
'19.10.16 4:48 PM (39.7.xxx.93) - 삭제된댓글현관문에 써 붙여뒀고 집 나설때 챙겼냐고 꼭 물어봐요.
그런데도 놓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전 절대로 가져다 주지 않아요. 남편도 가져다 달라고 안하구요.
우린 둘 다 자기 물건 자기가 못 챙겼으면 하루를 불편하게 보내야지 어쩌겠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거든요.9. ....
'19.10.16 4:50 PM (221.151.xxx.176) - 삭제된댓글현관문에가 크게 써놓으세요.
"핸드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