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식 너무 맛있다고하는데 조미료 없인 힘들겠죠?
1. 그 프로그램은
'19.10.15 9:20 PM (121.133.xxx.248)못봤지만
갓 따서 요리하면 진짜 맛있어요.
싱싱함이 msg죠.2. ...
'19.10.15 9:2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전은 같은 반죽을 해서 무쇠팬 코팅팬 두개 놓고 부쳐보면 맛이 달라요.
중고등 남자애들 잘 먹으니까 동시에 부쳐주거든요
무쇠팬거는 좍좍 찢어가며 먹고 코팅팬은 속도가 그만 못 해요
조미료도 원인일수도 있구요3. ㅡㅡ
'19.10.15 9:23 PM (121.143.xxx.215)티비에서 나와서 맛없다고 하겠어요?
놀며 먹으면 다 맛있죠.
저는 집에서 고기 구울 때 걍 후추만 뿌려도 맛있던데요.
국산도 호주산도..
근데 미국산 척아이롤은 더럽게 맛없었어요.4. ㅇㅇ
'19.10.15 9:46 PM (117.111.xxx.156) - 삭제된댓글일단 시골밥상은 맛나요.
저는 오일장시장 할머니들이 키운 파한번사보고 그간 마트에서 샀던파는 가짜파라는걸 알았어요.
마트파는 향기가 없고 맛도 딱히 없고 그냥 한식에 넣으니까 넣나보다 했는데.
오일장에서 산파는 썰면 진액이 엄청나오는데다가
그 알싸한 맛과 풍미가 정말 파를 대충 부쳐먹었는데도
그 맛이 향기로와요.
도시에서 아무맛 없는 마트표 깨끗한 파로 파전한거랑
시골에서 마당에서 키우는 싱싱한 파 바로 뽑아와 흙털고 부치는 파전은
종류가 다른 음식..5. ..
'19.10.15 9:57 PM (222.237.xxx.88)부추전이나 김치에 조미료가 왜 들어가죠?
그런거 안넣어도 맛있게만 잘되는데요?6. ㅇㅇ
'19.10.15 10:23 PM (222.114.xxx.110)재료가 신선하니 맛있겠죠. 밭에서 막 가져온 재료들은 향부터 달라요. 달고요.
7. wii
'19.10.16 4:35 AM (175.194.xxx.197) - 삭제된댓글부추전에 무슨 조미료요. 부추 호박만 넣어도 너무 맛있고.
김치는 젓갈이나 액젓이 들어가잖아요. 간 맞고 적당히 익으면 충분히 맛있어요. 솜씨없는 사람들은 조미료써도 별로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