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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박명이라는 말 지금 생각하니 참 무서운 말이네요

... 조회수 : 4,642
작성일 : 2019-10-15 16:25:00
설리씨 사망 기사 보면서 참 우울했어요.
처음 소식 들었을 때 너무 놀라서 네이버에 '설리' 치니까
연관 검색어로 노출, 몸매 이런 키워드가 뜨던데...

딱히 좋아하는 연예인은 아니지만
노출이니 치마속이니 이런 글이 줄줄이 따라뜨는 거 보니까 속이 안 좋아졌어요.

'미인박명'이라는 말 있잖아요.
어렸을 땐 그냥 너무 예쁜 사람은 하늘에서 일찍 데려가나보다 정도로만 생각했어요.
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남자들이 얼마나 지독하게 성적으로 접근하고 희롱했을까
오죽했으면 여자가 박명한다고 했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서 참 무서운 말이다 싶네요...

IP : 180.65.xxx.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5 4:26 PM (112.221.xxx.67)

    그러네요 생각해보니 정말 무서운말이었네요
    주변에 가만히있게 내비두지않으니 오래살수가없는거였어요

  • 2. 마키에
    '19.10.15 4:27 PM (211.36.xxx.222)

    남자들만 들들 볶나요? 질투에 참견에 여자들도 들들 볶겠죠

  • 3. ...
    '19.10.15 4:28 PM (116.127.xxx.74)

    여자들의 시기 질투가 더 무섭죠.

  • 4. ..
    '19.10.15 4:31 PM (180.65.xxx.6)

    맞아요. 여자들도 시기하고 괴롭히겠죠. 미인은 눈에 띄는 존재니까요.
    그래서 이번 설리 소식 보고 여자들끼리라도 여자에게 좀 관대했음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남과 다르다고, 튄다고 흉보고 매도하지 말고 서로의 삶을 지지해줬음...

  • 5. 실제로
    '19.10.15 4:50 PM (211.206.xxx.180)

    대형 포르노 사이트에서 설리 가슴 비칠듯 말듯한 짤이 올라와 있었다네요. 연예인 얼굴합성한 이상한 영상도 많대요. 기질이 저질스러운 부류들인지...

  • 6. 우울증
    '19.10.15 5:10 PM (128.134.xxx.157) - 삭제된댓글

    어쨌든 노브라이슈만 생각남.
    정신이 아픈사람이었음.

  • 7. ..
    '19.10.15 5:33 PM (180.65.xxx.6) - 삭제된댓글

    여자가 노브라해도 신경 안 쓰는 사회였다면 그렇게 많은 악플에 시달렸을까 싶어요.
    아니, 악플에 시달려도 같은 여자들끼리라도 지지해줬으면 우울증에 빠졌을까...
    저도 뉴스에 떴을 때 사진 봤는데 벗고 다닌 것도 아니고 그깟 노브라가 뭐라고...

  • 8. ...
    '19.10.15 5:38 PM (180.65.xxx.6)

    여자가 노브라해도 신경 안 쓰는 사회였다면 그렇게 많은 악플에 시달렸을까 싶어요.
    아니, 악플에 시달려도 같은 여자들끼리라도 지지해줬으면 그렇게 우울증에 빠졌을까...
    저도 뉴스에 떴을 때 사진 봤는데 벗고 다닌 것도 아니고
    티셔츠에 드러날까말까한 실루엣... 그까짓게 뭐라고 그렇게 얘기들을 했을까...
    그냥 젊은 여자가 대중들 앞에서 자기 의견을 내는 걸 싫었던 거죠.
    젊고 예쁜 여자가 성적 대상이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의 자신을 드러내는 것 자체가 싫었던 거라고 생각해요.

  • 9.
    '19.10.15 5:42 PM (222.232.xxx.41) - 삭제된댓글

    노브라한다고 정신이 아프다니..위에 우울증 님이야말로 정신이 좀 마이 아픈분이네요
    김혜수 씨도 노브라 컷 몇개 있었는데,그럼 김혜수씨도 정신 아픈사람인건지?
    저런 뇌가 쪼그라든 분들이 결국 악플다는거죠

  • 10. 세상에
    '19.10.15 5:47 PM (1.235.xxx.220)

    우울증이라는 닉 당신 같은 사람이 진심 정신병이지.
    노브라와 정신병우울증이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좀 말해보슈.
    설리는진짜 성형 안한 타고난 미인에 키도 크고 몸매도 좋은 본투비 연예인이었는데.
    너무너무 아깝고 불쌍....
    그 어린나이에

  • 11. 제말은
    '19.10.15 10:36 PM (175.115.xxx.31) - 삭제된댓글

    악플이 싫으면서도 계속 악플을 부르는 행동자체가 정신이 아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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