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케로로
'19.10.15 4:14 PM
(211.208.xxx.3)
꼭 가세요 그정도 혜택이면 가겠어요
2. 케로로
'19.10.15 4:15 PM
(211.208.xxx.3)
저도 학군 무시?했는데 지나고보니 무시만할껀 아니네요
3. ........
'19.10.15 4:16 PM
(112.221.xxx.67)
집만 해결되는거정도만으도 좋다는건가용?
집은 40평대에요 그래서 관리비도 걱정스럽고...
남이보면 부잔줄 알겠는데 남편월급은 400이고...
4. .......
'19.10.15 4:18 PM
(112.221.xxx.67)
솔직히 대치학군 무섭기도해요
거기라고 다 날고기고 그런애들만 있는건아니겠죠?
유전자가 다 좋은애들이라 다 잘한다해서...ㅠ.ㅠ
5. 모임
'19.10.15 4:19 PM
(223.62.xxx.207)
학군만 좋으면 뭐 하세요
대치동 들어가서 그 돈으로 살기가 힘든 데
정말 학원 보내고 나면 숨만 쉬고 살아야 겠어요
대출금 이자에 원금도 갚아 나가려면
엄마들이랑 교류도 하고 거기 엄마들이랑 어울리려면
힘들어요
6. 음
'19.10.15 4:19 PM
(221.157.xxx.129)
제가 님 아이면 상대적박탈감을 느낄거 같아요
저라면 다른 적당한 지역으로 옮기겠어요
학군도 나름 중요하니까요
하지만 대치동은 좀 높은거같아요
7. 냐
'19.10.15 4:20 PM
(180.229.xxx.167)
-
삭제된댓글
대치동서 아이둘 키우고 외벌이 회사원도 많아요. 괜찮아요
8. 가세요
'19.10.15 4:21 PM
(106.102.xxx.158)
-
삭제된댓글
무서울필요없어요
다같은사람들입니다
9. 저희도
'19.10.15 4:22 PM
(223.38.xxx.53)
더 나을것없는 상황에서 아이 교육 마쳤어요.
결과를 떠나 후회없어요
학군 중요해요. 참 이상하더라구요. 공립학교이고
선생님들 5년마다 로테이션인데 학교분위기가
쭉 가는게ᆢ학교보다 학원이 더 큰 요인이기도 하지만.
10. ..
'19.10.15 4:22 PM
(115.41.xxx.14)
학군도 중요하긴해요 솔직히
11. ...
'19.10.15 4:23 PM
(183.98.xxx.95)
그런 염려가 먼저 든다면 가지 마세요
뭘해도 자신감이 중요합니다
대치동은 공부를 뛰어나게 잘해야해요
부모가 누구냐가 아니라 아이가
학교 다니는건 아이니까 잘 생각하세요
12. 모모
'19.10.15 4:36 PM
(223.62.xxx.129)
상대적박탈감
엄마도 아이도 느껴진거예요
전 4년살고 떠났는뎌
여기오니 그숨막히는 분위기
다시는 겪고싶지 않아요
13. ....
'19.10.15 4:40 PM
(223.62.xxx.74)
저라면 들어가요. 직업상 그동네에서 일하는데 저빼고는 다 토박이에요
워낙에 덜떨어진 동네서 살아서 그런지 그동네 가보니까 사람들이 다른게 느껴지더라구요.
솔직히 대학때 배운거보다 이 동네 사람들하고 어울리며 배운 사고방식이 더 나아요.
14. 무지개빛
'19.10.15 4:41 PM
(175.223.xxx.184)
일부러 대치가는데
집도 있는데 꼭 가야죠
정말 좋은 기회자나요
15. 요즘은
'19.10.15 4:42 PM
(182.209.xxx.230)
400벌어 아파트대출금에 생활비에 교육비를 어떻게 감당해요. 강남에 평범한 회사원들은 알게모르게 부모한테 재산 물려받거나 생활비지원 받는거 아닌가요?
내신때문에 탈 대치한다는데 박탈감 느껴가며 빠듯하게 살걸 생각하면 저라면 안갈듯
16. ...........
'19.10.15 4:43 PM
(112.221.xxx.67)
대치동 가면 후회할까요??
안가도 후회될거같고 가도 후회스러울거같고 고민이에요
17. ㅇㅇ
'19.10.15 4:45 PM
(61.74.xxx.243)
대치에 공짜로 가는게 아니잖아요..
아버지한테 시세대로 전세금 드려야 하는데 아버지가 빌려주신다고 해도
그러면 굳이 과분한 40평대 뭐하러 가나요?
차라리 평수를 줄여서 대치 다른곳 전세를 가는게 낫죠..
18. dma..
'19.10.15 4:45 PM
(218.39.xxx.28)
-
삭제된댓글
대치동에도 꼴찌는 있어요. 대치동이 무슨 전가의 보도 같은 건 아닙니다.
저는 대치동 살지 않으면서 대치동으로 아이 라이딩 하는 엄마인데요, 오히려 대치동이 독이 되는 아이도 곧잘 봅니다.
제가 원글님이라면 2-3년 더 기다려서 아이가 초4말, 또는 초5말 정도 되었을 때 다시 판단하겠어요.
그냥 대치동만 딱 놓고 이야기 하면, 네, 달라요. 아니 다르대요.
저희 아이가 하는 말이 아니라, 저 아는 분 아이가 경기도에 사는데 이번에 영재고 합격해서 합격자들끼리 팀 수업을 하느라 주1회 대치동으로 오는데요, 그 아이가 첫 수업 다녀와서 엄마한테 그러더랍니다. 엄마 차원이 달라..... 라고요. 그 아이도 경기도에서 거기서는 나름 날고 긴다는 애들 모인 학원 다니며 공부했고 워낙 잘했으니 영재고 붙었겠죠? 근데 그 아이가 다니던-지금도 다니고 있는- 그 학원과는 가르치는 수준이 차원이 다르더랍니다. 저야 뭐가 얼마나 다른지 모르겠지만 수혜자가 그렇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합니다만.
그렇게 최상위권 아이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것이 대치동 학원이겠지만
글쎄요. 초2에 벌써 학군따라 이동할 시기는 아니라고 봅니다...
19. ...
'19.10.15 4:45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친정이 부자이신것 같은데 뭐 그런걸로 박탈감을 느껴요... 저라면 꼭 갈듯 싶네요.. 그리고 원글님은 아버지 아파트이니까 그 환경도 괜찮네요...
20. ..
'19.10.15 4:46 PM
(110.35.xxx.90)
대치동말고 일원동가세요.
동네조용하고 대치동옆동네라 학원가깝구요.
학군중요해요.
아이들 학습분위기 무시못해요.
8학군 여중다니는 딸아이 수행점수에 목매요.
반아이들 다 열심히 한다고요.
21. ...
'19.10.15 4:47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여자하면 갔다가 나오세요. 아빠집이라 복비도 안드는데 뭐가 문제에요.
그동네도 애들 공부땜에 임대로 들어와서 빠듯한 사람들 많아요.
그래선지 추접스럽고 찌질한 사람도 종종 봅니다만 그래도 애들한테는 좋은 자극제가 될거에요.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동네라고나 할까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이해력이 됩니다. 말이 안통하고 상스러운 사람들은 한명도 못봣어요.
공부잘해야 이런사람들사이에서 살게된다..뭐 이정도 마인드를 심어주기에 추천해요.
22. ...
'19.10.15 4:48 P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여차하면 갔다가 나오세요. 아빠집이라 복비도 안드는데 뭐가 문제에요.
그동네도 애들 공부땜에 임대로 들어와서 빠듯한 사람들 많아요.
그래선지 추접스럽고 찌질한 사람도 종종 봅니다만 그래도 애들한테는 좋은 자극제가 될거에요.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동네라고나 할까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이해력이 됩니다. 말이 안통하고 상스러운 사람들은 한명도 못봣어요.
공부잘해야 이런사람들사이에서 살게된다..뭐 이정도 마인드를 심어주기에 추천해요.
23. ㅎㅎ
'19.10.15 4:48 PM
(223.62.xxx.74)
여차하면 갔다가 나오세요. 아빠집이라 복비도 안드는데 뭐가 문제에요.
그동네도 애들 공부땜에 임대로 들어와서 빠듯한 사람들 많아요.
그래선지 추접스럽고 찌질한 사람도 종종 봅니다만 그래도 애들한테는 좋은 자극제가 될거에요.
공부하고 싶게 만드는 동네라고나 할까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 이해력이 됩니다. 말이 안통하고 상스러운 사람들은 한명도 못봣어요.
공부잘해야 이런사람들사이에서 살게된다..뭐 이정도 마인드를 심어주기에 추천해요.
24. 음
'19.10.15 4:49 PM
(124.49.xxx.246)
저도 가시라 말하고 싶어요. 거기서도 할 애들만 하고 못하는 애들도 있지만 주변 환경이 하는 분위기면 어떻게하든 쫒아가요.
25. ..
'19.10.15 4:49 PM
(14.52.xxx.79)
2-3억 가량 대출도 아버지가 빌려주신다는거 아닌가요?
저라면 가요.
학군 당연히 중요하구요.
학업 마칠때까지 이사 걱정없이 살 수 있다면 당연히 가야죠.
26. ......
'19.10.15 4:53 PM
(112.221.xxx.67)
맞아요 저 윗분 말씀대로 주변환경이 하는 분위기면 당연한듯 그냥 어떻게든 따라갈거같아서요
여기서는 자기만 수학학원다니고 그러니까(영어학원은 그래도 좀 많이 다녀요.그래도 안다니는애들이 반)
뭔가 억울한 맘(?)도 드나봐요
27. ㅁㅁ
'19.10.15 5:00 PM
(59.27.xxx.138)
고민할 필요 없으실거 같은데요! 집이 해결됐는데요 뭘, 생활비야 조금 아껴서 살면 될것 같아요
28. .......
'19.10.15 5:01 PM
(112.221.xxx.67)
근데 요즘 수시때문에 강남학군가는게 안좋을거같기도한데요 그래도 다들 가는 이유는...정시때문인가요?
아니면 강남 2등급이랑 비학군 3등급이랑 서류를 내면 강남 2등급이 붙나요??
29. ...
'19.10.15 5:04 PM
(222.106.xxx.174)
가세요. 집도 부모님 집이니 살면서 전세처럼 살다가 나가란 소리도 없을꺼고.. 처음 대출받기만하면 전세금 올려줄 일도 없고.
뭐가 걱정인지요?
학원비도 대치동이라고 특별히 비싸지도 않아요. 내 아이에게 잘 맞는 학원 찾아서 보내시면 돼요, 이거저거 쓸데없는거 여러개 시키지 말고..
처음 대치동이라 겁먹으시는거 같은데
다 사람사는 곳이고. 잘사는 사람 평범한 사람 섞여있는 곳이니 그냥 가서 살던대로 사시면 됩니다요.
30. 특목고
'19.10.15 5:07 PM
(220.72.xxx.117)
다 없앤다는데...그럼 무조건 강남 가야죠. 강남 집값 전세값도 엄청 오를거예요. 고마운 정권이죠.
31. 순이엄마
'19.10.15 5:09 PM
(112.187.xxx.197)
저라면 갑니다. 대치동이 경쟁이 심해서 학원비도 안정적이예요. 특별히 과외 받고 그러는거 아니면 괜찮습니다. 또한 40평대 사시는데 기죽고 그럴거 없어요. 생활비라는게 어디간다고 커지는거 아니고 관건은 학원비죠. 어디서든 시키시려고 한다면 학원비 액수는 커지는거구요. 같은 돈 비슷한 돈 내고 퀄리티는 높아요. 저는 추천합니다. 하시다가 힘들면 나오시면 되구요.
32. ..
'19.10.15 5:15 PM
(175.223.xxx.133)
외동이면 사교육비 150정도 쓰시고 나머지 생활비 하시면 될 것 같네요 너무 과하게 욕심만 부리지 않으면 너무 좋죠 친구들도 좋은 찬구들 만날 수 있고 학군은 단지 공부 하나 때문에 중요한 게 아니라서요
33. ...
'19.10.15 5:21 PM
(211.110.xxx.106)
-
삭제된댓글
대치동 아파트 갖고 계신 부모님 두신 정도면 금수저인데 뭘 돈없다고 고민하세요. 저같은 흙수저는 마냥 부럽기만 하네요.. 애가 실력이 있어도.. 부모님이건 저희건 돈이 없어서.. 아주 안좋은 비학군 지역 삽니다... 애한테 마냥 미안해요... 기회를 못주는것같아서요... 부럽습니다..
34. ....
'19.10.15 5:59 PM
(223.62.xxx.177)
대치동 전세 얼마 않해요
지금 수입이 얼마냐 문제지 돈이 적어 못들어갈 정도는 아니죠
전세로 들어가 교육비로 다쓰고 대학들어갈때 집한채없이 원래 고수준대로 딱 전세비만 들고 나오는집 수두룩한곳이 대치동
초2면 아이가 똘망한지 대충 알지 않나요
35. 대치가세요
'19.10.15 6:22 PM
(1.232.xxx.176)
글읽어보니 어머니 마음이 이미 대치동에 들어가서 아이 교육 잘 시켜보고 싶은 마음이시네요
엄마라면 누구나 욕심나죠. 게다가 아이도 시켜볼 나이고 대치들어갈 집도 있다니 잘 됐네요
교류는 적당히 안하셔도 됩니다.
학원비는 고퀄에 다른 지역보다 안비싸구요
다만 레벨이 되어야 들어갈수 있는 영어 수학 수업들이라 욕심만으로 대치교육이 쉽게 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공부싹이 적어도 보여야 대치교육이 가능할 겁니다.
톨똘한 아이면 대치동에서 교육 시키는게 좋죠
망설이지 마시고 어머니가 힘써 주세요
36. 웩슬러
'19.10.15 6:27 PM
(175.119.xxx.154)
웩슬러검사에선 2프로안으로 나왔어요
그런데 이정도는 대치동에선 하위권인거같아요
0.5프로이내가 대다수인거같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