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매일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이쁩니다.
잘자고 잘놀고 애교도 많고 성격도 좋고 하루에 심쿵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니예요.
근데 아직까지 한 번도 야옹~ 소리 내는걸 들어본 적이 없네요...
소음에도 워낙 둔감해서 시끄러운 스피커 옆에서도 잘자구요.
그래서 못 듣나 걱정했으나 가끔 미세한 소리에 반응 잘하는거 보면
그건 또 아니고. 검색해봤더니 페르시안 종이 선천적으로 못듣는 애들도 많고
아예 울지 않는 녀석들도 있다네요.
이대로 끝까지 야옹~ 소리를 못듣게 되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