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와 밥값내기
1. 더치
'19.10.15 9:3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먹고 사는게 불가능한 동료 아니라면...
2. ...
'19.10.15 9:32 AM (118.37.xxx.246)길게 갈거면 더치..
내가 돈 걱정 안하고 턱하고 사줄 형편이면 사주고,
머리속으로 이런 계산이 시작될거면 각자 내야죠.3. ㅇ
'19.10.15 9:37 AM (175.127.xxx.153)일도 소개시켜주고 밥값도 내가 내고 집에가서 되새김질 할거 아니면 각자 내야죠
양심 있는 사람이면 일 소개받고 밥값은 내야하고
밥값내기 싫어하는게 보이면 적당한 거리 유지하시고요
불우이웃은 구세군 냄비에 넣으세요4. ㅇㅇ
'19.10.15 9:41 AM (49.142.xxx.116)한번씩 사는건 어때요. 그렇게 동료에게 말해봐요.. 더치가 깔끔하긴 한데.. 어른들이 그러기도 좀 정서적으로
이상하긴 해요.
한번은 원글님이 한번은 상대가....5. 그친구가
'19.10.15 9:41 AM (211.36.xxx.53)산적이 잆나요? 더치고민하게?
6. 더치
'19.10.15 9:41 AM (115.143.xxx.140)머리에서 따지지 않고 사줄 생각이면 사주시고
아니면 더치해요. 나이먹었다고 사줘야 한다면
사람 만나는게 부담스러워요.7. ?
'19.10.15 9:44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생각이 있으면
밥을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더치가 편해요.8. ㅇㅇ
'19.10.15 9:49 AM (211.36.xxx.53)사지는 마세요. 멍청하고 이기적인 여자는
계속 일도 연결해 주고 밥도 사면
자기가 가난해서가 아니라
매력있어서 그럴만하니 그런다 착각해요.9. ...
'19.10.15 9:53 A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내가 밥 사달라고 했어?
내가 실력있으니까 밥산거지.10. 사는 건
'19.10.15 9:58 AM (175.209.xxx.73)쉽습니다
다만 밥 얻어먹고 자기가 얻어먹을 가치가 충분한 사람이라고 자뻑하거나
자기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밥로비 한다고 착각하거나
친구가 없어서 밥으로 환심사려고 한다고 생각하더군요.....ㅠㅠㅠ
난 내가 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인류애로 산 것 뿐인데....ㅎㅎㅎ11. ...
'19.10.15 10:31 AM (218.147.xxx.79)그러게요.
나이 먹으며 깨달은 것 중 하나가 함부로 밥사지 말자입니다.
호의를 호구로 아는 인간들이 어찌나 많은지...12. cafelatte
'19.10.15 11:24 AM (223.33.xxx.127)전 나이들수록... 사주고 싶은 경우 아니면 더치해요.
돈도 돈이지만 그냥 당연하게 얻어먹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서..13. 더치하세요
'19.10.15 12:04 PM (59.6.xxx.151)형편이 낫다고 님이 밥 안사주면 굶는 처지 아니면
덧치 하세요
나 부자니까 비싼 식당 가자, 그리고 니 밥값는 니가 내
하면 돌은자이나
내 밥 값은 내가 내는게 맞고
그 당연한 일이 불편한 사람이면 밥 살 가치가 없는 상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