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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료와 밥값내기

123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9-10-15 09:29:55
이런시국에 죄송

아는 동료랑 일땜에 만나는데
사는건 제가 좀 낫구요. 일도 제가 소개시켜주는 입장이에요

밥값을 나이먹을수록 더치 하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각각 내는게 맞겠죠?

IP : 124.49.xxx.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더치
    '19.10.15 9:30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먹고 사는게 불가능한 동료 아니라면...

  • 2. ...
    '19.10.15 9:32 AM (118.37.xxx.246)

    길게 갈거면 더치..
    내가 돈 걱정 안하고 턱하고 사줄 형편이면 사주고,
    머리속으로 이런 계산이 시작될거면 각자 내야죠.

  • 3.
    '19.10.15 9:37 AM (175.127.xxx.153)

    일도 소개시켜주고 밥값도 내가 내고 집에가서 되새김질 할거 아니면 각자 내야죠
    양심 있는 사람이면 일 소개받고 밥값은 내야하고
    밥값내기 싫어하는게 보이면 적당한 거리 유지하시고요
    불우이웃은 구세군 냄비에 넣으세요

  • 4. ㅇㅇ
    '19.10.15 9:41 AM (49.142.xxx.116)

    한번씩 사는건 어때요. 그렇게 동료에게 말해봐요.. 더치가 깔끔하긴 한데.. 어른들이 그러기도 좀 정서적으로
    이상하긴 해요.
    한번은 원글님이 한번은 상대가....

  • 5. 그친구가
    '19.10.15 9:41 AM (211.36.xxx.53)

    산적이 잆나요? 더치고민하게?

  • 6. 더치
    '19.10.15 9:41 AM (115.143.xxx.140)

    머리에서 따지지 않고 사줄 생각이면 사주시고
    아니면 더치해요. 나이먹었다고 사줘야 한다면
    사람 만나는게 부담스러워요.

  • 7. ?
    '19.10.15 9:44 A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생각이 있으면
    밥을 사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처음부터 더치가 편해요.

  • 8. ㅇㅇ
    '19.10.15 9:49 AM (211.36.xxx.53)

    사지는 마세요. 멍청하고 이기적인 여자는
    계속 일도 연결해 주고 밥도 사면
    자기가 가난해서가 아니라
    매력있어서 그럴만하니 그런다 착각해요.

  • 9. ...
    '19.10.15 9:53 AM (110.13.xxx.131) - 삭제된댓글

    내가 밥 사달라고 했어?
    내가 실력있으니까 밥산거지.

  • 10. 사는 건
    '19.10.15 9:58 AM (175.209.xxx.73)

    쉽습니다
    다만 밥 얻어먹고 자기가 얻어먹을 가치가 충분한 사람이라고 자뻑하거나
    자기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밥로비 한다고 착각하거나
    친구가 없어서 밥으로 환심사려고 한다고 생각하더군요.....ㅠㅠㅠ
    난 내가 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인류애로 산 것 뿐인데....ㅎㅎㅎ

  • 11. ...
    '19.10.15 10:31 AM (218.147.xxx.79)

    그러게요.
    나이 먹으며 깨달은 것 중 하나가 함부로 밥사지 말자입니다.
    호의를 호구로 아는 인간들이 어찌나 많은지...

  • 12. cafelatte
    '19.10.15 11:24 AM (223.33.xxx.127)

    전 나이들수록... 사주고 싶은 경우 아니면 더치해요.
    돈도 돈이지만 그냥 당연하게 얻어먹는 사람들 이해가 안되서..

  • 13. 더치하세요
    '19.10.15 12:04 PM (59.6.xxx.151)

    형편이 낫다고 님이 밥 안사주면 굶는 처지 아니면
    덧치 하세요
    나 부자니까 비싼 식당 가자, 그리고 니 밥값는 니가 내
    하면 돌은자이나
    내 밥 값은 내가 내는게 맞고
    그 당연한 일이 불편한 사람이면 밥 살 가치가 없는 상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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