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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희요?

phua 조회수 : 1,892
작성일 : 2019-10-14 20:29:31

""인간 조국이 법무장관으로 부각되는 순간,
우리 사회의 모든 적폐와 병폐들이
다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의 초조와 불안을 견디지 못 한
정치계, 언론계, 심지어 사이비 진보 들의
퀴퀴한 진면모까지
적나라하게 발각이 되었습니다.  ""

ㅡㅡㅡㅡ


오늘 조국 장관님 사퇴를 보고 류근 시인이 쓴

트윗 일부입니다.


지난 이명박 시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죠.

그 중 MBC 기자들의 수모도 있었구요.

많은 교수님들이 시국선언을 해 주셨고

명단이 신문 하단에 나올 때마다

열심히 "" 손석희 교수님"" 이름을 찾았습니다.

그때.. 성신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님이었거든요.

이름을 단 한번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로 손석희씨에 대한 기대를 접었기에

오늘의 모습도 놀랍지 않습니다.

조국 법무부장관님 일로 그의 본모습을 제대로

많은 분들이 보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IP : 1.230.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ua
    '19.10.14 8:30 PM (1.230.xxx.96)

    집안의 많은 일들이 제 발걸음을 잡고 있지만
    19일은 가능한 서초동에 나가려고 합니다.

    조국 수호
    검찰개혁
    언론개혁 !!

  • 2. 대파
    '19.10.14 8:30 PM (116.125.xxx.203)

    대파룸때 이미 바닥을 보인인간이에요
    기대를 접어요

  • 3. ....
    '19.10.14 8:32 PM (116.110.xxx.207)

    류근 저 놈 어떤 놈인가요? 안 봐도 알겠지만..

  • 4. ..
    '19.10.14 8:32 PM (121.129.xxx.187)

    손옹의 재발견,
    이번 윤석열의 난으로부터 드러난 또하나의 사실.

  • 5. 그래서
    '19.10.14 8:33 PM (112.166.xxx.61)

    우리가 이렇게 힘든가봐요
    조금이라도 조국 장관님 남들과 같았다면 ... 노통 돌아가시고 너무 미안하고 미안했는데
    지금 조국 장관님에게도 너무 미안해요
    두 달 넘게 ...그냥 많이 죄송하고 미안해요

  • 6. . . .
    '19.10.14 8:37 PM (218.155.xxx.169)

    12일에 못가서 마음 무거웠는데 속보 보고 너무 마음이 무겁네요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19일에 서초동 갑니다

  • 7. phua
    '19.10.14 8:37 PM (1.230.xxx.96)

    류근시인 페이스북












    온 가족이 인질로 잡혔는데
    35일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직무에 충실할 수 있는 사람 흔치 않습니다.
    자기 수양과 절제,
    남다른 인격이 아니고선
    불가능한 일입니다.
    조국 장관은
    국민에게
    검찰개혁의 당위성과 명분을
    온몸으로 증명한 사람입니다.
    인간 조국이 법무장관으로 부각되는 순간,
    우리 사회의 모든 적폐와 병폐들이
    다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스스로의 초조와 불안을 견디지 못 한
    정치계, 언론계, 심지어 사이비 진보 들의
    퀴퀴한 진면모까지
    적나라하게 발각이 되었습니다.
    상식과 양심, 정의에 대한
    감수성을 갖춘 정상 시민이라면
    이제 그것들을 거부하고 제거하는 데
    힘을 모으면 됩니다.
    이보다 더 형편 없던 시대에도
    살아남은 국민입니다.
    우리는 조국 장관과 그 가족에게 빚이 많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결코 적지 않은 현안들을
    들추어내고 바꾸었습니다.
    과제도 남겼습니다.

    여기서 더 붙들고 실망하는 것은
    그와 그 가족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악마에게 다친 영혼을 위로하는 방법은
    더 진정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불쏘시개"의 힘이 아니라
    오로지 굳센 시민의 힘으로
    불붙어 싸워야 합니다.
    노무현도 죽인 검찰 권력입니다.
    처음부터 결코 쉬우리라 생각치 않았습니다.
    좀 더 의연하게 걸어갑시다.
    깊은 물은 느리게 흘러가지만
    가장 멀리에 당도합니다.
    조국 장관과 그 가족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8. ...
    '19.10.14 8:43 PM (125.181.xxx.240)

    깊은 물은 느리게 흘러가지만
    가장 멀리에 당도합니다.
    조국 장관과 그 가족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시인다운 멋진 말이네요.

  • 9. bluebell
    '19.10.14 9:36 PM (117.111.xxx.252)

    깊은 물은 느리게 흘러가지만
    가장 멀리에 당도합니다.
    조국 장관과 그 가족의 건강과 평화를 기원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그리고, 손석희도 뉴스룸도,아직 버리지는 못하고 미련 갖고 지켜 보고 있습니다.
    단칼..이게 안되어야 하고 또는 안되어야..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정치는 이합집산..이라..내 사상과 확실히 적대적이지 않음, 언젠가 같이 할 여지는 남겨 두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 10. 그냥
    '19.10.14 10:23 PM (58.123.xxx.172)

    손석희는 약아빠진 인간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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