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딱 믿었던 남친에게 버림받은 기분이거든요ㅠ
감히 내 남친이라고 입에 언급조차 힘든 대단하신 분이지만ㅠ
사퇴하시리라 생각 못 하고 있다가 큰 충격을 받았어요ㅠ
남친에게 버림받은 이 기분ㅠ
그럼 이제 조국장관님은 정치에서 발 떼시고 내년에 교수 복직하시고 끝인거에요???그럼 정치 안하시니 따로 사진 보기도 힘들겠네요ㅠ
대권은 아무리 나오라고 나오라고 우리가 발버둥쳐도 안나오실거같아요ㅠ
문프 영부인처럼 아내가 건강하고 그런 상태가 아니니깐요ㅠ
영부인도 대통령 못지않게 많은일을 하더라구요ㅠ정교수님이 대선후보 1위로 조국장관님이 나와도 말리실듯해요ㅠ나는 영부인 싫다고 하실듯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이제 조국장관님은 시민으로만 사시는건가요??
조국장관님 조회수 : 698
작성일 : 2019-10-14 18:32:14
IP : 211.244.xxx.1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9.10.14 6:32 PM (1.231.xxx.159)이제 정치 하지 않을 실 것 같아요.
2. ...
'19.10.14 6:34 PM (222.111.xxx.127)당분간은 남편으로 아빠로 사셔야 할 듯...
그러나 시간이 지나서 또 어디로 나타나야할 때가 있겠죠
더 붙잡기엔 가정의 희생이 극에 달했으니...3. ...
'19.10.14 6:34 PM (175.192.xxx.204)그렇게 정치 싫어하시던 문프도 지금의 자랑스런 우리 대통령이 되셨습니다.
운명은 알 수 없죠.
조프되어 오실지도 몰라요.
너무 속상해 말고 우리 할 일을 묵묵히 하면서 힘 보태드리는 게 필요한 시기입니다.4. 사람이없어요
'19.10.14 6:35 PM (182.225.xxx.238)차기에 대선감으로 올수밖에....
5. 장관님
'19.10.14 6:35 PM (211.244.xxx.144)조국장관님 두어달전엔 1도 관심없다가 매번 뉴스로 뵙고 온 가족 만신창이 되는 모습 견디는 사진 보며 정든거같아요ㅠㅠ
이제 어디서 조국장관님 사진 보죠?ㅠ6. 장관님
'19.10.14 6:38 PM (211.244.xxx.144)물론 조국장관님은 대선감인데요ㅠ
영부인되실 정교수님 건강이 넘 안조아서 남편이 대통령 된대도 극구 말리실듯해서 맘이 아파요ㅠ
대통령 안밀어주시고 말리실거같아요ㅠ7. 소망
'19.10.14 6:47 PM (223.62.xxx.198)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ㅜㅜ저도 속상하지만 ㅜㅜ
박상기 전임 법무부장관님이 개혁에 밑그림 그려놓으셨고
조국 법무부잔관님이 불쏘시개 역할을 너무 잘해주셔서
오늘 여기까지 왔으니 또 후임법무부장관님이 이어서 하실겁니다 ^^조국 장관님이 대선에 오르실 수도 있습니다 그건 아무도 모르는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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