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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향년 25세

행복해야 해 조회수 : 19,903
작성일 : 2019-10-14 17:56:27

서동요에서 너무너무 이뻤어요. 셜리

저렇게 이쁜 아이가 존재하나 싶을 정도로

부모님이 잘 관리 해줬으면 좋았을 아이인데..

어렸을 때 할머니랑 살다가 혼자 산거 같은데..

너무 안타까워요.

25살 이쁜 나이인데..



f(x) 출신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반 경 성남시 수정구의 한 주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우울증이 심한 여동생이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전날 저녁 설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닿지 않자 집에 방문한 매니저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는 하루 전인 지난 13일 "고백 받았다"는 글과 함께 한 브랜드에서 보낸 선물을 인증하며 발랄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던 터라 이같은 소식에 팬들의 충격이 큰 상태다. 

올해 25살인 설리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서 출생해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M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걸그룹 f(x)로 2009년 데뷔해 2015년까지 활동하다 탈퇴했다.이후 영화 '리얼',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  JTBC2 '악플의 밤' MC로 나서는 등 활약해왔다. 

설리는 2016년 한 차례 극단적 시도를 했다는 루머 때문에 곤혹을 치룬 바 있다. 소속사는 이 루머에 대해 부인했다. 

이후에도 다양한 논란으로 입방아에 올랐다. 로리타 풍의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작가에게 연락해 모델이 되기도 했다. 

특히 인스타그램에 노브라로 촬영한 사진을 올려 이슈가 됐다. '악플의 밤'에 출연해 "노브라는 자연스럽고 예쁘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의 자유"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IP : 117.53.xxx.5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4 5:57 PM (211.215.xxx.168)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 2. ㅇㅇ
    '19.10.14 5:57 PM (112.161.xxx.65)

    명복을 빕니다.

  • 3. ..
    '19.10.14 5:58 PM (1.231.xxx.159)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아직 많이 어린데..
    많이 힘들었나 봐요..

  • 4. ....
    '19.10.14 5:59 PM (59.6.xxx.203)

    벚꽃같이 예뻤던 아이였는데 벚꽃처럼 빠르게 졌네요..시궁창같았던 삶에서 벗어나 훨훨 날아 자유로워지렴...넌 정말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었어..

  • 5. ㅠㅠ
    '19.10.14 6:00 PM (218.237.xxx.203)

    fx에서 귀여운 머리묶음을 하고 예쁘게 웃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나는데
    이렇게 가버리다니 ㅠㅠ
    가지마....... ㅠㅠㅠㅠㅠ

  • 6. ..
    '19.10.14 6:01 PM (222.98.xxx.74)

    악플러들 죄값받길

  • 7. 좋은곳으로 가길
    '19.10.14 6:02 PM (125.139.xxx.16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8. 예쁘고예쁜사람이
    '19.10.14 6:02 PM (39.116.xxx.164)

    너무 아깝네요ㅠㅠ

  • 9. ㅜㅜ
    '19.10.14 6:02 PM (210.94.xxx.89)

    에휴 진짜 짠하고

  • 10. 편히 쉬길 ...
    '19.10.14 6:03 PM (211.203.xxx.202)

    많이 힘들었나보네요 ㅜㅜ

  • 11. ............
    '19.10.14 6:07 PM (39.116.xxx.27)

    얼마나 힘들었으면...ㅜ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 여러가지 충격으로 우울하네요.

  • 12. ..
    '19.10.14 6:07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잘가라 서리야. 너무 맘이 아프구나.

  • 13. 설리
    '19.10.14 6:08 PM (39.7.xxx.13)

    너무 예쁘고 키크고 날씬해서
    한참을 봤거든요

    정말 안타까워요
    이렇게 이쁜데 좀 만 더 사랑받고
    여유를 가지지

    왜 혼자 살았나요?
    부모님은 안계시나요?

  • 14. ㅠㅠ
    '19.10.14 6:17 PM (117.111.xxx.4)

    좋은 곳으로 가길...

  • 15. ㅇㅇ
    '19.10.14 6:20 PM (223.62.xxx.240)

    저렇게 이쁜데도 삶은 힘든가봐요..

  • 16. ㅇㅇㅇ
    '19.10.14 6:32 PM (120.142.xxx.1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7. ㄴㄴ
    '19.10.14 6:32 PM (211.43.xxx.24)

    아고 아까워서 우짜냐..
    아가 이제 편히 쉬길...

  • 18. ㅠㅠ
    '19.10.14 7:05 PM (1.241.xxx.132)

    진짜 새하얗고 예쁜 외모라 그간의 행보가 더 안타까웠었는데....
    안타깝네요.ㅜㅜ
    멀리 가서는 우울해하지 말고 훨훨 날아.ㅜㅜ

  • 19. ㅇㅇㅇ
    '19.10.14 7:54 PM (175.223.xxx.74)

    25세 한창 나이에 이쁜 아이가 저런 선택을 해야만 했다니
    믿겨지지가 않아요.
    논란이 많았던 아이라 더더욱 기분이 착잡하네요.
    그렇게까지 해야했나 싶기도 하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아까운 생명을..

  • 20. ㅇㅈ
    '19.10.14 8:22 PM (211.49.xxx.118)

    인간복숭아의 전형이었는데... 설리처럼 그말이 어울리는 여자연예인은 없었는데... 에휴... 이 이쁜 아이가 왜 그런 선택을... 오늘 여러모로 맘 아파서 추스르기가 힘드네요.

  • 21. ㅜㅜ
    '19.10.14 9:42 PM (121.173.xxx.124)

    안타깝네요 ~
    좋은 곳으로 가길...

  • 22. ㅠㅠ
    '19.10.15 12:13 AM (1.237.xxx.64)

    너무 슬퍼요
    좋은곳으로 가세요
    설리양

  • 23. 미안
    '19.10.15 12:48 AM (218.154.xxx.140)

    정신적 고통이 많았던듯
    좋은댓글 달아줄걸...ㅠㅠ
    미안해

  • 24. ..
    '19.10.15 2:55 AM (121.152.xxx.170)

    근원적인 애정결핍과 어려서 친구들과 우정쌓고 놀고 공부하고 할 시기에 일찍부터 배우,아이돌생활한게 독이 된거 같아요. 지금은 배우로 전향했지만 거의 작품 출연없고 이쁜얼굴로 모델활동만 간간히. 유명하긴 하지만 일이 없으면 돈 못벌고 앞으로 미래가 불투명 거기다 설리가 성실한 아이도 아녔던거 같고 모든게 저 아이 입장에선 극복하기 힘든 상태였던거 같아요.

    생명체한테는 사랑이 필수불가결의 뭔가인게 확실하네요. 그것없이는 힘든 세상을 헤쳐나갈 힘이 없어져서 사그라지는거네요.

  • 25. ....
    '19.10.15 5:08 AM (99.203.xxx.14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6. 마른여자
    '19.10.15 8:27 AM (106.102.xxx.180)

    왜자꾸 내가울음이나지?

  • 27. 아이고
    '19.10.15 1:13 PM (211.114.xxx.15)

    너무 젊고 이쁜나이 입니다
    편안하게 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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