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기생충'은 개봉 첫 주 37만 6264달러(한화 약 4억 4500만언)를 벌어들였다. 이는 LA의 랜드마크와 아크라이트 할리우드 극장 그리고 뉴욕IFC 센터 등 3곳의 극장에서 개봉해 거둔 수익이다.
'기생충'의 미국 배급사인 네온에 따르면 '기생충'은 매진 신기록을 펼쳤으며 개봉관 당 평균 12만 5421달러(한화 1억 4862원)를 벌어들였다. 이는 외국어 영화 최고의 기록일 뿐 아니라 2016년 개봉한 '라라랜드'의 개봉관당 평균 수익도 넘어선 것이다. 네온은 '기생충'의 스코어가 현재 스크린 당 평균 18번째로 높다고 밝혔다.(북미 기준)
대단합니다.
외국어라고 3 곳이라는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