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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리컵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9-10-14 06:22:34

어떤가요?

매우 불편할것 같아서 아직 시도를 못하고 있는데

생리대 사용하는것도 너무너무 불편하네요..

생리컵은 불쾌감은 없을까요?

생리통은 어떤지..궁금해요~

IP : 222.110.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00
    '19.10.14 6:34 AM (220.122.xxx.130)

    권하지 않아요....
    제가 템포 사용한지 20년 넘어가고..그 중간에 2년정도 생리컵을 같이 사용했어요..(10년전이고 그땐 생고무 형식)
    생리컵은 집에 있을때만 사용했고 2년후쯤에 없던 생리통이 생겨서(밑이 빠질듯한 아픔) 왜 그럴까 원인을 찾다가 생리컵을 중단했더니 바로 없어졌어요.
    아마 그 당시엔 생고무 재질이라서 실리콘보다 좀 더 탄성이 강하다 보니깐 그게 내 몸 경부에 들어가서 거기서 펼쳐진다고 생각하니 자궁경부가 힘들었을 것 같다..그래서 통증이 생겼구나 싶었어요..
    요즘은 실리콘 재질이라 좀 말랑하니 괜찮을 듯 하긴 합니다만 저는 그후 쳐다도 안봐요....
    템포도 20년 넘어가니 몸이 힘든 느낌이어서 최대한 짧게 합니다...그래도 템폰는 포기가 안됨....
    차라리 템포 권해요..

  • 2. ...
    '19.10.14 6:44 AM (222.110.xxx.56)

    저는 탐폰 사용하면 그 다음날 영락없이 생리통이 너무 너무 심해지더라고요...배 끊어지는 고통..ㅠ.ㅠ

    생리컵도 그런 부작용이 있을거라고 생각은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3. ^^
    '19.10.14 7:05 A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8년째 사영중이예요
    처음 생리컵 사욘할때는 반영구적이라고 했는데
    저는 올해 국산제품으로 바꿨어요
    처음에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무척 다얀한 종류가 나와있더라구요
    저의 시욘경험은 추천입니다
    적극 추천이예요
    생리통 심하던사람인데 생리통으로 인함 어려움없구요
    위생적이고 경제적이예요
    생리대를 매번 터리해야하는 부담없고
    매달생리대를 사야하는 부담없고
    생리때 어떤 자세로든 누워서 잠을 장 수 있어요
    생리컵을 하고 이으면 내가 생리하고 있는 것을 모를 때도 있어요
    예전에는 매번 화장실 갈때마다
    생리대를 바꾸지 않으면 찝찝했는데
    생리컵은 그럴 일이 전혀 없구요
    처음에는 외출시 중간에 생리컵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걱전이였는데 외부에서는 세면대가 있는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 하고 외출을 5시간이상으로 잡지 않았어요
    생리컵은 2~3달 적응기간이 필요해요
    여러번 시도해서 적응이 되면
    신세계를 만나는 거예요
    저는 40대 중반인데 주변에 권하면 곧 폐경인데 뭘.. 해요
    근데 곧 폐경이 된다해도 시도해 볼 만큼
    여자로서 생리때마다의 븡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 4. ^^
    '19.10.14 7:07 AM (110.70.xxx.228) - 삭제된댓글

    ㅜㅜ
    마치 외국인이 글쓴 것처럼 오타가 많네요
    오타수정하고 올리려 했는데 이미 올라가 버렸어요
    대충 이해는 되는 도타임 덧 같아 그냥 둡니다

  • 5. ^^
    '19.10.14 7:10 AM (110.70.xxx.228)

    8년째 사용중이예요
    처음 생리컵 사용할때는 반영구적이라고 했는데
    저는 올해 국산제품으로 바꿨어요
    처음에는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었는데
    지금은 무척 다양한 종류가 나와있더라구요
    저의 사용경험은 추천입니다
    적극 추천이예요
    생리통 심하던 사람인데 생리통으로 인한 어려움없구요
    위생적이고 경제적이예요
    화장실에서 생리대를 매번 처리해야하는 부담없고
    매달 생리대를 사야하는 부담없고
    생리때 어떤 자세로든 누워서 잠을 장 수 있어요
    생리컵을 하고 있으면 내가 생리하고 있는 것을
    모를 때도 있어요
    예전에는 매번 화장실 갈때마다
    생리대를 바꾸지 않으면 찝찝했는데
    생리컵은 그럴 일이 전혀 없구요
    처음에는 외출시 중간에 생리컵을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걱정이였는데 외부에서는 세면대가 있는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 하고
    외출을 5시간이상으로 잡지 않았어요
    생리컵은 2~3달 적응기간이 필요해요
    여러번 시도해서 적응이 되면
    신세계를 만나는 거예요
    저는 40대 중반인데 주변에 권하면 곧 폐경인데 뭘.. 해요
    근데 곧 폐경이 된다해도 시도해 볼 만큼
    여자로서 생리때마다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 6. ...
    '19.10.14 8:22 AM (46.92.xxx.75)

    적극 추천입나다. 여자로서의 제 인생은 생리컵 사용하기 전과 후로 나뉠정도로 생리중 삶의 질이 달라요.
    샐 걱정, 잠 걱정 없고, 운동도 다니니 너무 편한거죠. 저는 소,중,대 를 사서 생리 양에 따라 바꿔가며 사용해요.
    개중 아픈것도 있고 안맞는 것도 있는 것 같아요. 저는 몸통이 엄청 얇고 컵 주둥이(?)가 얇은 프랑스 제품을 사용에해요. 그 외에는 삽입때 좀 아픈경우가 있었고요. 여러 제품을 사용해보시고 맞는 제품을 사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7. 그런데
    '19.10.14 8:41 AM (114.242.xxx.104)

    이게 탐폰 쇼크와 비슷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해서 좀 꺼려지던데요.

  • 8. 강추
    '19.10.14 9:25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제겐 신세계입니다.
    15년 넘게 사용중인데 불쾌감.이물감 없어요.
    생리대 발진.짓무름.가려움에 괴로울때 맍나서인지 제겐 신세계.
    손세정제로 닦아주고 몇달에 한번 잠깐 락스소독해주면 깨끗해요.
    그전엔 종류도 없어 넘무른걸써서 1번 바꾼거외엔 한개로 10년은 쓴것 같음.

  • 9. 저는 2002년부터
    '19.10.14 9:30 AM (59.4.xxx.232)

    저는 2002년부터 17년째 사용중인데요 윗님중 한분이 말씀하셨던데로 처음에는 미국에서 직구해서 생고무 재질로 된것 밖에 없을때 구입해서 잘 사용하다 생고무가 시간이 흐르니 삭아서 생리가 샐때가 있고 해서 실리콘으로 바꾼지 10년정도 된것 같은데요
    중간에 실리콘을 한번 잊어버려 국산으로 다시 구입해서 사용한지 4-5년정도 된것 같아요.

    저는 정말 적극 추천합니다. 피부가 예민해서 생리대를 사용하지 못하고, 천생리대는 두꺼워서 오래하고 있지못하고, 소창천으로 행주만드는 방법으로 그냥 아기들 기저귀같이 사용하는 것이 제일 부담이 없는데 이것도 양이 많은날은 샐때가 많아 힘들었는데 생리컵을 사용한후 그런걱정이 없어졌어요

    다만 제가 좋다고 하여 지인이 사용하였는데 저는 사용전 사용법을 많이 봐서 잘 적응했는데 제 지인은 잘 모르는 상태에서 사용하다 방광염이 와서 고생을 많이 했어요. 구입해서 사용하시려면 다른분들이 올리신 사용법을 잘 배워 사용하시길 추천합니다.

  • 10.
    '19.10.14 10:09 AM (202.30.xxx.24)

    한번 사서 사용해보세요.
    저는 예전에 한 번 시도해보고 포기, 얼마 전에도 사용해보고 포기.. (애도 낳았어요. 제왕절개했지만;;;)
    제 동생에게 소개시켜줬는데 제 동생은 좋아라 쓰더라구요.
    저는 탐폰도 이물감이 느껴질 때가 간혹 있고 배가 불편해서 잘 안 쓰는 사람이라 그런지 생리컵에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많은 종류 나와있으니 잘 골라서 몇 개 써보세요. 잘만 맞으면 신세계인데....


    저는 그냥 면생리대, 탐폰, 일반 생리대, 입는 생리대(밤) 섞어서 써요. 흑. 저도 생리컵 잘 맞으면 좋을텐데.

  • 11. ^^
    '19.10.14 10:11 AM (175.223.xxx.104)

    탐폰쇼크는 탐폰의 화학성 때문에 발생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생리컵으로 인한 쇼크는 없을걸요?
    단지 사용에 익숙해지기까지 진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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