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세금 관련 의견 도움부탁합니다.

조회수 : 1,394
작성일 : 2019-10-13 20:13:36

비정규직으로 정말 악착같이 열심히 살았습니다.

아끼고 아껴서 돈 모았습니다.

애들 이름으로 매달 적금도 들었습니다.

몇 년만에 애 둘에게 각각 5천 정도 모였습니다. 아이들 아주 어렸을 때 부터 받은 세뱃돈,  알바비, 저에게 준 생일 축하금 등

제 통장에 모아서 아이들 이름으로 이체했습니다.

이제 두 아이 성년이 되었습니다.


어제 알았습니다.

성인 자식에게는 5천 이상 주면 세금 내는 것을.


제 이름으로 모아서 아이 이름으로 5천만 원 모은 건 소명할 자료가 없기에 증여가 되는 거라고 합니다.

제가 국세청에 전화해서 말해도 증거 서류가 없습니다.

말 안 하고 그냥 찾아 현금으로 줄 수도 없습니다.

5천이 넘는 돈을 1~2만 원씩 찔끔찔끔 일주일에 두어 번 어떻게 현금으로 아이 통장으로 입금합니까?


아이 이름 [5천만 원    1000원] 만들어 주고 5000천만 원 제외한 1000원에 10% 해당하는 100원 세금으로 내면 되나요?


연봉 몇 천 되는 서민이 악착같이 모아 아이들에게 주는 것도 과세라는 거 속상함을 넘어 화가 납니다.

아이에게는 종잣돈이라도 쥐어줘서 저보다 덜 힘들게 시작하게 하고 싶은 마음도 과세 대상이 되는 게 많이 화가 납니다.


이제 아이한테 제 신용카드 주고 쓰라고 하고, 용돈도 현금으로만 줘야하나요?

지방에 있는 아이에게 현금 용돈을 어떻게 주나요?

제가 현금으로 아이 통장에 입금하면 제가 사는 동네 은행 코드가 찍히는데 어떻게 하라고요?


국세청에 전화 안 해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마을금고에 두 아이 이름으로 각각 5천 정도 있는 거 어떻게 하나요?


새벽부터 밤까지 직장에 묶여 은행갈 시간도 세무서 방문할 시간도 없이 아둥바둥 사는 극히 서민입니다.


방법 좀 알려주세요!!!

IP : 58.228.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3 8:28 PM (117.111.xxx.241)

    각각 5천씩만 먼저 주세요. 나머지는 십년후에

  • 2. 무슨 말씀
    '19.10.13 8:42 PM (61.74.xxx.169)

    원글님이 지금 꼭 아이들에게 각각 5000만원을 증여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원글님이 노력하신 것과는 별개로 아이들은 5000만원을 그냥 받는거니 세금을 내야합니다.
    그렇지만 5000만원까지는 증여가능하고 수억까지는 세금이 아주 적어요
    5억~10억 이상 증여하시는 분들 부터 걱정하실 일입니다.

  • 3. dd
    '19.10.13 9:32 PM (210.100.xxx.62)

    아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국세청에 문의 안하셔도 되고.

  • 4. 뭐였더라
    '19.10.14 9:22 AM (211.178.xxx.171)

    오천만원 입금하시고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애들이름으로 공인인증서 로그인 해서 애들이 오천만원 증여세 신고하면 됩니다. 그럼 증여세는 하나도 안 나와요.
    이미 십년전에 이천만원씩 증여했었다면 지금 오천까지 칠천이 증여될 수 있었을텐데 그건 지났으니 어쩔 수 없구요.
    올해 오천 증여하고 신고하세요.
    2029년까지 증여 더 하시면 세금 내야하구요.
    그 사이에 님이 혹시라도 안 계시게 되면 애들이 증여받은 것까지 계산해서 상속세를 내야하는데
    그것도 자산이 어마무시 있어야 하는거지
    기본 공제되는 부분이 많아서 상속세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지금 오천 주고나서도 애들 앞으로 송금 한달에 얼마씩 하세요.
    생활비나 용돈까지 세금 안 매깁니다.
    법적으로 따지자면 걸리겠지만 용돈, 생활비였다고 소명하면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용돈과 생활비로 애들이 투자를 하면 안 되고 용돈 생활비로만 쓰면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으로 오천 조금 넘는 돈 줬다고 그걸 잡아내기엔 국세청 인력이...

    작년인가 강남 아파트 구입한 20대 전수조사한다는 기사는 봤는데
    그것도 강남 아파트에 국한된 거지 전국 아파트 조사는 택도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420 마음같아선 지금 당장 서초동으로 ~!! 12 피카소피카소.. 2019/10/14 777
991419 그렇게 조국이 좋다면 8 ... 2019/10/14 721
991418 조국 장관님 마음 이해합니다... 9 검정고무신 2019/10/14 1,032
991417 청와대에서 몰랐대요. 수리하면안돼요! 15 사표수리불가.. 2019/10/14 4,893
991416 언론의 힘이 참 크네요. 10 ㅇㅇ 2019/10/14 1,391
991415 지금이 예전 대선다음 날 아침 같아요 6 ^^ 2019/10/14 780
991414 이제 기준정해졌다 1 천사 2019/10/14 626
991413 실검제안 1 조국힘내세요.. 2019/10/14 373
991412 사표 반려 해주세요 대통령님 ㅜㅜ 5 ..... 2019/10/14 619
991411 윤석열도 사퇴의사 밝힐 겁니다 11 아마도 2019/10/14 2,107
991410 조국 사퇴는 민주당 내부 요구일 가능성이 아주큰 것 같네요 13 사람 2019/10/14 2,185
991409 조국장관님 사퇴의사를 번복 가능한가요? 4 ㅇㅇ 2019/10/14 847
991408 나경원 시키죠 4 차기 장관 2019/10/14 826
991407 아.............이거 뭐죠? 둥둥 2019/10/14 525
991406 정경심교수님이 5 ^^ 2019/10/14 2,171
991405 사퇴 가슴이 아프네요 조국 2019/10/14 551
991404 개 돼지로 살아갑시다.영원히 9 그냥 2019/10/14 903
991403 하.. ㅆ 진짜 이건 아니지 2019/10/14 560
991402 눈물이 납니다ㅠㅠ 2 ., 2019/10/14 712
991401 한국은 자녀문제가 역린 13 역시 2019/10/14 1,248
991400 조국장관 미안해요 7 00 2019/10/14 798
991399 패스) 이제 조국 구속 10 인간성 2019/10/14 494
991398 사필귀정 조국사퇴 환영 11 ㅇㅇ 2019/10/14 836
991397 솔직히 이런상황 닥쳐보니 변절자들이 이해될려고한다 2 .. 2019/10/14 793
991396 사의 반려 해주세요! 2 조국장관 2019/10/14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