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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초동집회 훈훈한 에피소드는 계속나오는데,광화문집회 생생한 얘기는 없는건가요?

신기하네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19-10-13 11:15:09



광화문 집회에 5만이라도 나갔다면
82회원 중에도 자발적 참가자 있을텐데,
어째 재미나고 생생한 후기 하나 안 올라올까요, 신기하네.




강성범 깜짝등장,
야광봉 나눔에, 김밥 60줄 나눔,아이에게 곰젤리주신분,
광주에서 온 버스 수십대,
자매들 상봉한 얘기,
초코파이 드림하신다는분,
두분대통령과 조국장관 스케치 피켓얘기,
수준높은 공연,
서초동에서 겪은 훈훈한 일들만 계속 올라오는지.







































IP : 211.36.xxx.5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찰개혁
    '19.10.13 11:19 AM (210.222.xxx.139)

    그렇네요. 자발적 광화문 참석자들이 줌인 에 인증 올리시고 그러실듯 한데요 ㅎㅎ

  • 2. ......
    '19.10.13 11:20 AM (114.129.xxx.194)

    http://news.v.daum.net/v/20191009182622122

    어린 학생들에 "한글날이 중요하냐" …관계자에 "X 같은 X아" 욕설도

    행사 관계자는 에 "집회가 너무 심해서 한글날 행사를 거의 망치다시피 하고 있어서 너무 속상하다. 여기(행사장 천막) 오셔서 우리가 하는 게 뭔지도 모르시면서 다짜고짜 화부터 내셨다"고 전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행사 부스에 와서) '태극기 파느냐'고 묻거나 '문재인 하야 서명운동하는 곳이 어디 있느냐'고 물어보신다"며 "원래 집회를 하시더라도 이쪽(한글날 행사 개최 신고 구역인 광화문 광장 중앙)까진 넘어오시면 안 되는데 (일부 집회 참가자들이) 넘어오셔서 저희한테 'X 같은 X아'라고 욕하고 가시기도 했다"고 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254767&vdate =
    한글날 광화문 술판

    ------------------------------
    광화문 집회가 이 꼴이라서요
    기껏 할 수 있는 말이
    "저건 거짓말이다. 내가 봤는데 저렇지는 않았다"
    "거짓말이다.술이 아니라 음료수를 마신거다"
    뭐 겨우 그 정도 수준의 실드만 가능한 거 같더군요

  • 3.
    '19.10.13 11:24 AM (223.38.xxx.158)

    광화문은 대부분 일당받고
    동원된 집회인데
    그것을 집회라고 할수있나요
    돈 안주면 자한당지지자들 뿐일걸요

  • 4.
    '19.10.13 11:25 AM (223.39.xxx.122) - 삭제된댓글

    검찰개혁 닉네임 첫댓글님
    검찰개혁하고 조국사퇴해야된다
    총선이 더 중요하다
    어차피 법무부는 조직개편 이런거밖에 못한다
    이런댓글달더니

    여기서도 ㅎㅎ거리시네
    으이그

  • 5. 편의점 판매
    '19.10.13 11:30 AM (211.201.xxx.53)

    광화문은 막걸리, 파스가 많이 팔리고 서초동은 특이하게 종량제봉투가 많이 팔렸다죠

  • 6. 없어요
    '19.10.13 11:30 AM (121.50.xxx.30)

    술주정도 하고 쌍욕도 하고
    각목도 휘두르고 성추행도 즐기는
    짐승들이 없는 사람들 집회라 죄송해유

  • 7. 서초동 미담추가
    '19.10.13 11:33 AM (223.33.xxx.7)

    첫번째 집회 참가였는데 쿠션방석 남았다고 하나 빌려주시고~애들 그냥 지나치시지 않고 젤리 사탕주시고 갖고 오신 달걀, 수제 쿠키 주시구요 ㅎㅎ

  • 8. 둥둥
    '19.10.13 11:44 AM (118.33.xxx.91)

    고ㅏㅇ호ㅏ문 집회 또 하면
    그때 몰래 잠입해서 실상을 올릴게요 ㅎ

  • 9. ...
    '19.10.13 11:54 AM (218.236.xxx.162)

    서초동 집회 편의점에 종량제봉투 판매량 급증이라는 기사도 은근 감동적이었죠

  • 10. 두둥
    '19.10.13 12:05 PM (211.248.xxx.49)

    저희엄마 대구분이고 이번에 생애처음으로 광화문
    집회까지 나가셨는데 - 여전히 조국은 싫어하심 ㅜ
    좌파들은 일사분란하게 잘도 하던데 여긴
    목사들이 예배만 보고 헌금내라고 쌀자루나 돌리고
    한심하더라며 욕하시데요

  • 11. 광주
    '19.10.13 12:06 PM (112.145.xxx.133)

    에서 온 버스 수십대 ㅋㅋㅋㅋㅋ

  • 12. 위풍당당
    '19.10.13 12:36 PM (124.254.xxx.196)

    어제 광주에서 200대 조금 못미치는 15대로 올라오셨다고 하는 센스있는 발언에 한참 웃었어요.

  • 13. ㄴㅈㄴ
    '19.10.13 12:37 PM (106.102.xxx.204)

    친구 어머니들 일당 오만원 받고 다녀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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