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로서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조회수 : 2,079
작성일 : 2019-10-13 09:47:23
아이가 예체능쪽(바둑)을 오래했어요
중3인데 4교시 조퇴후 학원 다닙니다.
하지만 실력은 정체되어 있고
고입은 앞두고 있는데
먼 지방 특성화고로 가야할지 ..
인문계 고등학교로 진학할지 ..
(아이가 공부를 놓지 않았고 출결 상쇄할만큼 성적이 괜찮아요)
몇달째 고민중 인데요

부모로선 최고가 안될바엔 직업적 한계도 느껴지고
아이 실력도 정체 되어 있어서
아이와 진지하게 의논하니
공부가 적성에 맞는것같다
요즘 바둑에 집중이 안된다 .. 실력도 답보상태고
흥미가 없다 하네요
자기 딴에는 공부를 해도 뚜렷한 꿈이 없으니
바둑을 해야한다 생각했었고 ,
오랜 관성, 책임감 의무감 부담감 두려움으로
그동안 혼자 힘들었나봐요 ..

공부로 부모가 결정 내려주니
짐을 벗은듯 아이 표정이 밝아지는데요 ..

평소 딸처럼 여겨주시는
바둑사범님 께서는 누구나 슬럼프가 있고
부모로서 주관과 확신을 가지고 밀고 나가야 한다.
원래 좋아서 하는 애들 없다 힘든걸 버티도록
해주는게 부모다
아이 인성 기재 다 갖춘 이런 아이가 바둑계 미래다
바둑고 가기싫으면 학원비 안받고 본인이 가르치겠다 .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식으로
이러시니 제가 잘하고 있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
인생에 정답은 없고
좋아하는일을 직업으로 가지면 행복할까 싶어
밀고 왔던 일인데 지금은 후회가 되네요..
게다가 바둑고 교장쌤 까지 오셔서 애를 보고 가셨고
바둑고 가는걸로 알고 있으니 ㅠ
이럴경우 아이가 원하는 방향 으로 해야 할까요?
에효 ..학부모님들 우문에 현답을 부탁드립니다 ㅠ









IP : 211.36.xxx.17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0.13 9:50 AM (116.36.xxx.130)

    바둑을 취미로 하겠다고 일찌감치 선생님께 알리세요.
    예체능으로 성공하기 참 힘듭니다...

  • 2.
    '19.10.13 9:51 AM (38.75.xxx.87)

    아이 의견을 존중해 이미 결정 내리셨는데 번복 가능할까요?

  • 3. ..
    '19.10.13 9:53 AM (211.36.xxx.172)

    아이 의견을 따르는게 맞겠죠

  • 4. ㅡㅡ
    '19.10.13 9:56 AM (49.196.xxx.73)

    바둑으로 뭘 어떻게 직업을 가지려구요?
    취미로 남기는 것이 좋을 듯요

  • 5.
    '19.10.13 9:59 AM (125.178.xxx.237) - 삭제된댓글

    아이도 공부하겠다는데 ‥

  • 6. 확률
    '19.10.13 9:59 AM (121.166.xxx.197)

    바둑으로 가질 수 있는 직업과 공부로 가질 수 있는 직업을 비교해 보세요.
    당연히 공부쪽을 택해야지요.
    아직은 바둑이 인기이지만 다양한 게임이 나오고 있어 미래에도 바둑이 인기있을 거란 보장이 없어요.
    그리고 아이도 공부를 원하고 있고요.

  • 7. ...
    '19.10.13 10:08 A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에휴. 바둑 사범이라는 사람이 세상보는 감이 떨어진거 같네요.
    바둑은 취미로 충분해요.
    이제 ai가 다하는 시대라 사고력 증진등의 교육 목적외에는
    시장저변이 크게 줄어들거에요.
    사범도 그걸 아니까 아이를 안좋아 주려는 거겠지만
    애가 원하는 방향으로 해주세요.

  • 8. ....
    '19.10.13 10:11 AM (223.38.xxx.239) - 삭제된댓글

    바둑은 취미로 충분해요.
    이제 ai가 다하는 시대라 사고력 증진등의 교육 목적외에는
    시장저변이 크게 줄어들거에요.
    사범이나 교장이나 그걸 아니까 아이를 안좋아 주려는 거겠지만
    당장 집값차이부터 보세요.
    한창 자라나고 세상을 바라봐야 할 시기에
    지방의 바둑 특성화고는 좀 위험해 보여요.
    공부 머리도 있다하니 공부시키는게 좋지 않을까요?

  • 9. ....
    '19.10.13 10:11 AM (223.38.xxx.239)

    바둑은 취미로 충분해요.
    이제 ai가 다하는 시대라 사고력 증진등의 교육 목적외에는
    시장저변이 크게 줄어들거에요.
    사범이나 교장이나 그걸 아니까 아이를 안놓아 주려는 거겠지만
    당장 집값차이부터 보세요. 왜 서울 집값이 한없이 차오를까요?
    한창 자라나고 세상을 바라봐야 할 시기에
    지방의 바둑 특성화고는 좀 위험해 보여요.
    공부 머리도 있다하니 공부시키는게 좋지 않을까요?

  • 10. 삼천원
    '19.10.13 10:13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이고.. 유튜브 교육전문가가 유진과 임호의 자식이 나오는 프로를 비평하며 부모재능 물려받은 2세를 왜 공부시키려하냐고 뭐라하던데 비웃음이 나오대요.

    임호와 유진이 재능으로 거저 부와 명예를 쌓았을까요?
    엄청난 경쟁과 상상못할 좌절이 따랐을걸요.
    자식에게 선듯 본인 직업 추전못하는 이유가 다 있겠죠.
    그나마 공정경쟁이 이루어지는 게 성적과 대입이에요.

    잘하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1125 서초동 집회, 참석은 못했지만 거리 청소라도 하러 나왔죠 7 시민의식 2019/10/14 990
991124 증거목록 안보여 주는거 완전 이해되는데요 19 이해 2019/10/14 2,389
991123 펌)조국에게 보내는 편지—필독 27 눈물이 앞을.. 2019/10/14 2,063
991122 주방에 미니멀리즘 실천하시는 분 8 계신가요 2019/10/14 6,790
991121 남은보쌈으로 무슨찌개 가능할까요? 6 ㅇㅇ 2019/10/14 1,264
991120 이제 40 아줌마예요. 7 ..... 2019/10/14 3,307
991119 조국수호)정인-----오르막길. 2 헤즐넛커피 2019/10/14 780
991118 육개월 동안 집밥만 먹은 후기 34 먹고살기 2019/10/14 26,590
991117 최근에 들은 명치를 때리는 이야기 두개 3 .... 2019/10/14 2,569
991116 보일러 밸브 잠그면 가스비 덜 나올까요? 1 ㅡㅡ 2019/10/14 1,572
991115 양지열변호사 페이스북 글 10 공감백배요 2019/10/13 3,435
991114 검찰개혁지지))) 이글보고 바로 쿠팡탈퇴 2 ... 2019/10/13 1,358
991113 꽃보다생등심님~ 1 땡큐땡큐 2019/10/13 552
991112 운동화 관련 문의 신발 2019/10/13 469
991111 기사보면 연일 출산율 최저치 갱신이네요 17 ㅇㅇ 2019/10/13 2,012
991110 자한당이 "결사항전" 하려는 이유... 24 죽느냐사느냐.. 2019/10/13 3,051
991109 장용진 기자 페북 5 답답 2019/10/13 1,815
991108 나이들어도 눈밑지방 없는분도 계시죠? 6 Ff 2019/10/13 2,709
991107 우리나라는 주식투자를 도박으로 취급하네요. 14 .... 2019/10/13 3,088
991106 조국 장관 “검찰 개혁, 대충 끝낼 거면 시작도 안 했다” 36 화이팅 2019/10/13 2,298
991105 정경심 교수 첫 재판 열지만..재판부도 증거목록 못 받아 7 이런... 2019/10/13 1,551
991104 서초집회망함 댓글주지마세요ㅜ제발 11 무플 2019/10/13 821
991103 패스)) 서초동 집회 6 ~~ 2019/10/13 607
991102 중2 여자아이(대모님)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2 ... 2019/10/13 2,125
991101 기득권층이 조국을 총 공격하는 이유를 종합하면 5 2019/10/1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