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위에 지방사람인데 서울에 아파트있는분
1. 아아이
'19.10.12 11:38 AM (121.182.xxx.170) - 삭제된댓글공산당적인발상이규
2. 뭘
'19.10.12 11:39 AM (42.116.xxx.169)어쩌라구요? 서울 집값 올리는데 일조하라구요?
3. 모임
'19.10.12 11:41 AM (27.113.xxx.175) - 삭제된댓글모임갔는데
지방집 팔고 전세가고 나머지랑 대출해시 서울집사놓더군요
아들대학 갔는데 취업하고10년후 집못구할까봐
지방집은 어차피 남아도니까요4. ...
'19.10.12 11:43 AM (59.15.xxx.61) - 삭제된댓글지방에 사시는 분도 알짜부자 많아요.
제가 이번에 아이에게 전세 하나 얻어주었는데
주인은 전주에 살고
부동산 통해 임대해주고 있대요.
서울은 집이 작아도 꽤 비싼데 대출 하나도 없고
2년전 분양받아서 저희 애가 두번째 세입자인데
전 세입자 말이 그동안 주인이 한번도 안와봤대요.
주방과 베란다에
선반 좀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다 했더니
40만원 돈을 즉시 보내주었어요.
역시 돈 많은 사람은 다르구나 싶어요.5. ㅇㅇ
'19.10.12 11:49 AM (117.111.xxx.207)나라에서 서울만 개발하는데
지방산다고 지방에만 사놓을필요 있나요?
지방에선 전월세 싸니까 전세살고
부동산은 너도나도 서울에 사대니까
7,8억하던 서울아파트들이 20억찍은거죠.
20년전에도 지방에서 애대학 진학한다고 서울올라와 집사주고내려간 부모들 많았어요6. ?
'19.10.12 11:50 AM (223.32.xxx.63) - 삭제된댓글지방에서 무리지어 서울 부동산 휩쓸며
사댄지 한참 됐어요.
집값 올려준 고마운 분들이죠.7. 충북도민
'19.10.12 11:54 AM (121.166.xxx.197)오래전부터 토지 보상금 받은 사람들 아직까지 은행 예금으로 보관하고 있어요.
병원에 입원만 했다 하면 자식들이 뻔질나게 면회온대요.
자식들이 30대-50대로 인터넷 접속을 일상적으로 해서 그런지
서울에 집 사겠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어요. 공기가 나빠서 싫대요.
나이들 수록 공기 좋은 곳에서 살아야 합니다. 병원에 가 보세요. 폐질환 환자들이 무진장 많아요.
서울에 아파트 산 후 대출금 때문에 부모 재산 노리다 형제간 소송벌이는 집들이 많아요.
부모들도 장수시대라 병원비 때문에 자식들한테 돈을 못줘요.8. ...
'19.10.12 12:06 PM (222.111.xxx.127)지방 사람들 재력을 무시하시나...
30년도 넘는 옛날에도 자식들 서울 유학보낸 사람들은 서울에 집 많이 샀습니다.9. 지기
'19.10.12 12:50 PM (223.38.xxx.104)지방에서 버스타고 견학와요.
강남을 위주로 노리고요.
지방 부자들이 더 많아요.
대입에 서울대 지균이나 농어촌 특별전형도 이들이 많이 가져 갈껄요?10. 지기
'19.10.12 12:51 PM (223.38.xxx.104)전에 회사 유학파 직원도
할아버지가 지방 유지라 서울에 아파트 몇개 있던데요.11. ㅇㅇ
'19.10.12 3:40 PM (117.111.xxx.10) - 삭제된댓글82에도 가끔 올라오잖아요.
아이들이 서울로 대학가거나 취업한다고 서울 동네 문의하는거. 전세 아님 매매로 구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