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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전사장,출입처 큰 사건 좇다 보면 매몰될 수 있어.. 자기 조율 필요

KBS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9-10-12 00:50:25
마이클 셧슨이라고 콜롬비아 대학 언론학 교수인데요. 이 분이 무슨 이야기를 했느냐 하면 어떤 그런 상황에서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기자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각, 자기가 모아놓은 것들로부터 받는 어떤 추론, 누가 던지는 이런 어떤 사고의 틀, 그것과 항상 반대되는 것들을 끊임없이 적극적으로 찾아라 그럽니다. 그래서 그것들을 아울러서 종합적으로 해야 사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사실 넘어 진실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그만한 노력해야 하는데 우리는 검찰이 던져주면 그걸로 최종확정된 사실이 돼 버리죠.


KBS 내부에서 보직 사퇴하고 그 다음에 문제가 되고 하는 그 기자들은 사실은 그동안 이명박, 박근혜 시절 9년 여 동안 피해를 많이 당하고 고초도 많이 당하고 힘든 세월을 보낸 후배들입니다. 그런데 이제 지금 이런 곤욕을 치르고 있는 셈인데 그래서 이와 별도로 KBS 내부에서 각종 노조들이 문제제기를 하는데 거기에는 이명박, 박근혜 시대 동안 잘 지냈던 그 성향으로 수구적인 그런 노조 쪽 소속된 사람들은 지금 기회를 만난 듯이 상당히 격렬한 그런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경영진 공격하고 하여튼 그런 일들이 또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거든요.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고생한 친구들이 크게 상처를 안 입었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라도 내부에서 차분하게 이 문제를 들여다보면서 되돌아보는 일을 하면서 해법을 찾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011095315718

우리나라 공영방송 KBS....

고귀하고 소중한 방송이 되어주세요.

IP : 117.123.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단 사람에게만
    '19.10.12 12:52 AM (211.193.xxx.134)

    해당됨.
    한번 간 기레기 다시 안돌아옴

  • 2. 검언유착
    '19.10.12 12:54 AM (222.104.xxx.175)

    검찰개혁
    언론개혁
    공수처설치
    기레기아웃

  • 3. 정연주 전사장
    '19.10.12 1:03 AM (117.123.xxx.155)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시기에 KBS 이사장 강제 교체와 배임혐의 고발 등의 과정을 걸쳐서 2008년 9월에 불법적으로 해임되었다.
    정연주 사장은 세금을 탈세해서가 아니라 세금을 잘내서 KBS에 손해를 끼쳤다는 명목으로 검찰에서 고발한것이다. 당연하게도 세금을 성실납부했다고 고발까지하는 건 아무리봐도 이상한 일수밖에 없기에 법원에서 무죄판결 받았다.
    ................
    범죄자로 만들기만 할 뿐 왜 그렇게 됐는지,그 이후 판결은 사람들이 관심이 적어진다.이미 오래전 일이라...

    항상 잘하고 항상 성실하라는 것이 아니라 한번 잘못했어도 설사 두번 세번까지는 참아주는 것도 함께 살 사회이겠지요.
    세번이상은 더 봐주면 그 사람이 상대를 호구로 알테니 하지 말아야겠지만.....
    남이 알려주는 나의 상태도 어쩔 땐 상당히 맞잖아요.
    서로 서로 지지도 하고 서로 견제도 하는 균형적인 사회,상식적인 사회가 되기를....

    혼자 그걸 다 하겠다는 기관은 오만하고 결국 부도덕한 집단이 될 거예요.자기 정화는 신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사람인 걸 인정해야죠.무엇을 하든.....완벽하지 않지만 최선을 다하고 선한 마음으로 같이 살려고 하는거요.

  • 4. 사탕별
    '19.10.12 1:05 AM (124.51.xxx.144)

    ㅈㄹ하네
    그 시절에 그 고초를 당해서 이제서야 화풀이한다는거야 뭐여 ?


    조국 가족이 난도질 당할때 뭐하다가 이제서야 우아한 문장으로 kbs 기자들 어여삐 보아 달라는 말씀하시는 kbs선배님들

    대단하고 또 대단하다
    ㄱ ㅅ ㄲ

  • 5. ....
    '19.10.12 1:10 AM (117.123.xxx.155)

    같이 일하고 같이 있어보면 동화가 되는 것도 사실이라 생각이 듭니다.
    기자는 검사가 아닙니다.
    본래 언론인으로 다시 돌아오길 빕니다.

  • 6. ??
    '19.10.12 1:36 AM (180.224.xxx.155)

    사탕별님 그러지마세요
    정연주 사장은 저런말씀 하실 자격이 있는 어르신이셔요

    정연주 사장 말에 용기내어 제대로 된 기자들 용기내어 목소리내길.

  • 7. 원글닝
    '19.10.12 7:25 AM (180.66.xxx.161)

    링크된 기사 전문을 읽어보면 저 내용은 아주 적습니다.
    길지만 요약해보면
    언론과 검찰은 검언유착을 넘어 아예 한 몸이 되어버렸다.
    요과정을 길게 설명했구요,
    그 과정을 끊기 위해서는 출입처를 없애버리고
    참여정부때 시도하려했다 실패했던 브리핑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피의사실공표도 본보기로 한 번 처벌 받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국민의 알 권리는 검사가 던져주는 떡밥으로 양산하는 기사 대신에 수사과정 브리핑으로 대신하여 양지로 끌어내면 된다.
    국정농단으로 해직된 Kbs전사장으로서 후배들에게 쓴소리 하기전에 잠시 안타까운 마음 표현 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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