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조카가 왕따를당해서학교를안갑니다
쉬고있어요
여자조카이고 둘째예요
여리고말도없고
착한조카라 걱정이됩니다
지금은학교를안가고 체험학습을
혼자다니고한다네요
저는전학을귄했는데
동생은내년에2학년되서반바뀌면
괜찮을거라하는데
안일한대응이아닐까
걱정이되서요
어떻게대처해야할까요?
1. 둥둥
'19.10.11 1:08 PM (203.142.xxx.241)요즘 왜 이러는지..에휴..
맘이 아프네요.
저는 전학가는게 나을거 같아요.
여린 아이라면... 반이 달라도 그애들 볼텐데.2. 여건이
'19.10.11 1:08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된다면 전학추천이요
그 아이들과 같은 반이 아니어도
그 아이들의 친구랑 같은 반 될 가능성이 있고
학교에서 마주치잖아요?
근데 중학교전학은 주소지룰 지금의 구역외로 바꿔야하고 티오가 있어야 갈 수 있습니다.3. ...
'19.10.11 1:09 PM (116.127.xxx.74)전학갈수 있으면 가는게 나아요.
아이들 반 바뀌면 학년 초에 누구누구랑 놀지말라고 다 돌더라구요. 누가 왕따인지, 누구랑 놀지 말아야하는지 정보 공유가 학년 초에 다 돌아요.4. 당연
'19.10.11 1:13 PM (121.125.xxx.71)전학이죠 요즘애들무서워요 전학가도어디로간다 얘기말구요
애들도sns로 다 찾아내서 괴롭혀요5. 해지마
'19.10.11 1:13 PM (175.120.xxx.137)전학강추요. 다른반이되더라도 그 왕따시킨애들이 다 소문내고다니기때문에 모를리가 없어요. 그 악순환이 졸업할때까지 갑니다. 슬픈일이지만...
6. ㅡㅡ
'19.10.11 1:16 PM (112.150.xxx.194)학교 안나가도 지금 맘이 얼마나 괴로울까요.
나쁜녀석들. 혼꾸녕을 내야 하는데.7. 에휴
'19.10.11 1:32 PM (175.223.xxx.165)전학시키는 게 낫죠. 윗분 말씀대로 어디로 가는지 될 수 있으면 밝히지 않고요... 요즘 너무 잔인하게 밟아요 ㅠㅠ
8. dd
'19.10.11 1:38 PM (61.74.xxx.243)어차피 전학은 아무떄나 갈수 있는거 아닌가요?
지금가야 자리가 있는게 아니라면..
일단 2학년 올라가서도 달라지는게 없으면 그때 전학가면 안되나요?9. ..
'19.10.11 1:41 PM (223.39.xxx.202) - 삭제된댓글아이의 생각이 가장 중요.
전학을 원하면 전학시켜주세요.
어찌저찌 잘 버티면 된다며 참고 다닐때의 나쁜 기억과 상처들이 세월이 지나고 지나도 선명한 평생의 트라우마로 자리잡습니다.10. ...
'19.10.11 1:48 PM (223.39.xxx.202)아이의 생각이 가장 중요.
전학을 원하면 전학시켜주세요.
어찌저찌 잘 버티면 된다며 참고 다닐때의 나쁜 기억과 상처들이 세월이 지나고 지나도 선명한 평생의 트라우마로 자리잡게될수 있어요.11. ㅠㅠ
'19.10.11 1:5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너무 맘 아파요.
아이 의견이 중요해요.
전학 가려면 되도록 멀리 가세요.
부디 잘 견뎌내길 바랍니다.12. 슬프네요
'19.10.11 2:08 PM (39.7.xxx.13)7주동안 학교를 안가나요?
수행이며 이것저것 해야되는게 있잖아요
안가다가 다시가기 더 힘들지 않을까요?
집이 더 편하고 좋긴하잖아요.
전학은 집이 이사를 하거나 주소지 변경이되야하죠?
요 즘은 SNS있어서 그런거 다 탈퇴하고 갈려면
다른지방으로 가야지
안그럼 전학와서 더 주목받을거예요
그리고 2학년 시작 맞추어서 가는게 나을것같은데
아닌가요?
지금 당장이 힘들겠어요
아이가 상처받지 않길 바랍니다.13. ....
'19.10.11 2:18 PM (222.99.xxx.169)전학이 나을텐데요.. 학년바뀌어도 한 학교안에선 의미없는것 같더라구요. 어차피 친구들은 이반 저반 다같이 몰려다니고 친하게 지내서 학년이 바뀐다고 새 분위기가 되진 않아요.
아이가 등교거부를 할만큼 힘든 상황인데 저라면 전학시킬것 같아요.
학교폭력 문제가 확실히 서류로 증명할 상황이라면 관내 전학도 가능하더군요. 그런데 친구들이 또 다 연결되어있어서 가능하면 멀리 타도시로 가면 좋긴 하겠지요14. 엄마가
'19.10.11 2:24 PM (223.62.xxx.193)바뀌어야겠네요 안일한 거 맞는듯
15. 슬퍼요
'19.10.11 2:24 PM (39.7.xxx.13)원글님 언니가 타도시로 아이데리고 가서
사실 수 있나요?
요즘 아이들 무서워서 저희 학교 다닐때랑은
또다른거같아요
근데 사실 아이를 아낀다면 아이가 학교가기 너무싫다면
이사 강행해야지요
아이가 학교만 잘다녀도 저는 고마울것같아요.16. 요즘
'19.10.11 2:37 PM (39.7.xxx.192)3월초 그룹에 끼지못하면 일년내내 혼자 지내야하고
그룹에서 빠져도 다른그룹에 합류 못하고 혼자 지내야해요.
1학년때 왕따.은따 당하면 다음학년까지 이어지는 분위기
성격이 당차거나 학년 올라가서 반애들이 순함면 바뀔수도 있어요. ..17. 요즘
'19.10.11 2:48 PM (39.7.xxx.192)중학교때 대부분 길지않지만 짧은 기간이라도 왕따 소외감 한번씩 겪어요.
그 시간 체험학습으로 보내거나 조퇴같은걸로 최소한 출석일수 채우는 애들도 반에 서너명됩니다.18. 몽이
'19.10.11 2:50 PM (58.236.xxx.118)지혜학교알아보세요 적극적인부모가 되야될것 같은데
19. 요즘
'19.10.11 2:56 PM (39.7.xxx.192)담임선생님께 도움 요청하세요.
짝꿍을 원하는 애로 해주거나
책상 앞뒤로 순하거나 배려심 많은 애들로 배정해주시기도해요. 그러다보면 어느새 분위기 바뀌어 잘지내기도하죠20. 어머
'19.10.11 3:13 PM (1.231.xxx.157) - 삭제된댓글전적으로 아이가 원하는대로 해야죠
반 바뀌면 나아진다니 언니분이 안일하신듯요21. 사실인가요?
'19.10.11 3:17 PM (39.7.xxx.13)요즘님
정말로 요즘 애들 그런가요,
우리 아들도 자기 왕따다
친구들이 안놀아준다
무시한다 그래서
너무나 마음이 아파요.22. 00
'19.10.11 3:23 PM (223.62.xxx.119)저라면 그동안 여행이나
길게다녀오거나 캠프보내고
다른 학교로 3월에 전학 가겠습니다23. Qqq
'19.10.11 5:17 PM (220.76.xxx.227)중등 두명이나 학교보내고 있어요. 목동처럼 17반까지 있는 학교면 몰라도 6~7반만 있다면 전학보내는게 나아요.
그 나이 여자아이들 잔혹합니다. 앞에서 면박주고 카카오 프로필 다 맞춰서 저격하고 페이스북으로 까고..
제 아이친구도 그러다가 전학갔는데 잘 지내더군요.어른도 혼자 밥먹고 투명인간 취급 당하면 힘듭니다.24. 에휴..
'19.10.11 5:18 PM (182.219.xxx.233) - 삭제된댓글애가 학교에 안 갈 정도면 그 멘탈로 학교 못다녀요.
빨리 전학 시키라고 하세요.
엄마가 아이일에 너무 안일하게 구네요. 요즘애들 수준을 넘 모르는거 같아요.
엄마라면 자기 아이가 왕따를 당했을때 그 상대아이들이 어떤 아이들인지 페북부터 찾아서 봐야 하구요.
그 애들한테 왕따아이 부모가 만만한 사람들이 아니라는거 확실히 알려야 그 애들도 조심해요.
그리고 무조건 학교 상대아이 부모들이랑 대면하고 미친년 각오하고 대응해야 해요.25. 0000
'19.10.11 5:53 PM (116.33.xxx.68)아이고 아이넘 맘아퍼요
왕따시킨애들 전부 강전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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