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의 가장 중요한 변수인 중도층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 같더라고요.
어제 만난 친구들도 알릴레오 내용에 대해 전혀 모르던데
이런 중도층들은 이미 2달 넘게 진행되는 이번 사태에 대해 아주 질려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뉴스에 더 이상 흥미를 보이지 않고 새로운 뉴스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는 듯한.. 음..
아마 이번 윤석열 건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려 하지 않고 그냥 단순히 "정부가 윤석열을 내릴려고
뭔가 하고 있구나." 정도로 반응을 할 개연성이 있어 보입니다.
그 정도로 중도층은 단순하고 무관심해요.
제발 사람들이 정신차리고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길 바라지만..
언론의 파상공세에 그냥 휘둘리는 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모습이라...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