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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혼후 전남편 자식 거들떠도 안보는 시누이

... 조회수 : 17,841
작성일 : 2019-11-25 11:44:31
시누이가 아이들 초등때 이혼을 했어요.
시누이 전남편이 키우고 있는데 거의 할머니 손에서 큽니다.
전남편은 재혼 안한 상태고요
시누이는 지금은 재혼을 한 상태이고 재혼해서 아이도 낳고 살고 있어요.
근데 우리 시누이보면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난 아이는 그냥 없는 자식처럼 살아요.
재혼해 아이 태어나면 다 그러는건가요?
저도 두아이 엄마로서 너무나 이해가 안가서요.

저희 시부모님(시누이 친정부모)도 시누이에게 애들 한테 가끔씩 연락도 하고 용돈도 주고 하라고 하는데 시누이는 전혀 그럴맘이 없어보여요.

시누이 말은 이혼했는데 자기가 연락하면 아이들에게 더 혼란이 온다고 절대 안 찾아갈거고 각자의 인생을 사는게 맞다는데..
그게 맞는 말인가요? ㅜ.ㅜ

IP : 39.7.xxx.65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25 11:47 AM (14.33.xxx.242)

    정답이 어딨겟습니까
    알아서 하는거지...

    저라면 아이들보고싶을거같은데...
    그리고 아무리 엄마라도 안보면 또 잊고 지내는거같더라구요
    다 엄마고 ..모정이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 2. 어떻게
    '19.11.25 11:48 AM (210.205.xxx.7) - 삭제된댓글

    지가 낳은 자식 버리고 재혼해서
    거들떠도 안보나요?
    사람이 아닌거죠.
    짐슴도 지새끼는 목숨걸고 지키더만요.

  • 3. 제가 본
    '19.11.25 11:49 AM (223.62.xxx.76)

    재혼해서 자식낳고 사는 사람들은 다 그랬어요
    심지어 엄마보고 싶다고 찾아온 전남편자식한테
    다시는 오지마라고까지.......
    지금 가정 지키는게 더 중요하니까 그런건 알겠는데
    어쩌면 그렇게 모성애가 싹 사라지는지
    자식들이 안됐더라구요

  • 4.
    '19.11.25 11:49 A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아이라면 껌뻑죽던 사람인데 이혼하면서 전남편 연결고리는 단칼에 자르더군요.
    남편이 싫으니 그 피 섞인 아이도 싫은가봐요.

  • 5.
    '19.11.25 11:50 A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자식 생각하는것처럼 말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있더군요
    동창이 그런 케이스였는데 넌즈시 물어보니 처음에 좀 생각나더니 세월지나니 그냥 잊혀지더라고ㅠ 엄마가 맞나 싶더군요

  • 6. 저는
    '19.11.25 11:50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

    시누이 방식이 맞다고 봐요
    옳다 그르다 논할게 아니라
    이미 벌어진 상황에서는 그게 최선인듯

  • 7. 그런분들
    '19.11.25 11:51 AM (223.38.xxx.219)

    일제시절에도 있었어요 자식도 안 보였는지

  • 8. Mmm
    '19.11.25 11:51 AM (70.106.xxx.240) - 삭제된댓글

    윗분, 그럼 애들은 멀쩡히 살아있는 엄마도 못보고 살아야돼요?

  • 9. ..
    '19.11.25 11:52 AM (211.117.xxx.93)

    올캐되시는분이 그걸 왜 판단하고 시비하려고 하시나요? 님이 평생 책임질꺼 아니면 신경도 끄세요.

  • 10. ㅡㅡㅡㅡ
    '19.11.25 11:54 AM (70.106.xxx.240)

    아예 양육권 친권 다 포기하고 나온건가요?
    양육비는 줘야죠

  • 11. 동이마미
    '19.11.25 11:55 AM (223.62.xxx.187)

    자기만 생각하는 나쁜x이네요
    자식들 마음은 어떻겠나요?
    '엄마'라는 사람한테 버림받은게 평생 따라다니지요

  • 12. ....
    '19.11.25 11:55 AM (58.238.xxx.19)

    저희 신랑이 그 아이입장인데..... 저한테 자기 엄마는 죽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지금도 엄마 얘기는 안꺼내요...

    울 올케도 그런 아이인데... 결혼식때 앉아만 있어달라 부탁했는데... 거절당했대요...(아빠도 돌아가셔서... 부모님자리에 앉아계실분이 한분도 안계셨거든요... 근데 오지도 않으셨어요..)

  • 13. 쓸개코
    '19.11.25 11:56 AM (175.194.xxx.139)

    세상에.. 윗님 올케분 마음아팠겠어요..

  • 14. ㅡㅡㅡ
    '19.11.25 11:57 AM (70.106.xxx.240)

    행여나 노후 간병 수발해달라고 다늙어서 연락하기만 해보라고 하세요
    저같음 시누뇬 볼때마다 팩폭 날릴듯

  • 15.
    '19.11.25 11:59 AM (122.46.xxx.203)

    대가리 든게 없는 미친ㄴ이죠.
    나이들어 받을 천대를 생각하면 오싹할 겁니다.
    ㅎㅎ

  • 16. ..
    '19.11.25 11:59 AM (172.56.xxx.25)

    인간으로 보이지 않죠
    나같으면 대놓고 한번씩 비아냥거려 주고
    사람취급 안할래요

  • 17.
    '19.11.25 12:01 PM (172.56.xxx.25)

    예를들어 동백이 같은거 함께 보게되면
    사람이 어떻게 자기새끼 외면하냐
    그러면 사람도 아니지 이렇게
    듣던말던 한마디씩 해줘야죠

  • 18. ㄱㅂ
    '19.11.25 12:06 PM (175.214.xxx.205)

    세상에. .

  • 19. ㅇㅇ
    '19.11.25 12:07 PM (223.62.xxx.112)

    저 아는 동생도 그 아이입장인데 아버지는 이혼후 사고로 죽었고 할머니랑 진주서 사는데 고등학교때 너무 보고싶어서 한번만 만나면 안되냐고 했는데 어디 연락처 묻고 전화했냐고 다신 전화하지 말라고...지금은 결혼해서 양산 살아요..그렇게 없는자식으로 취급 받는데 늘 엄마를 그리워합니다.

  • 20. 밀키밀키
    '19.11.25 12:08 PM (121.164.xxx.62)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본 경우인데 재혼해서 자식낳은 엄마들은 전 가정에 신경 안쓰더라고요

  • 21. ㅡㅡ
    '19.11.25 12:09 PM (1.237.xxx.57)

    애들땜 이혼 못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아이를 포기한다는건 어떤 맘인지...
    저 아는 분은 애들 놓고 나와 재혼해서 부자 됐지만
    암으로 건강은 잃으셨어요.. 얼굴이 늘 불행해보였어요

  • 22.
    '19.11.25 12:09 PM (39.123.xxx.122) - 삭제된댓글

    올캐아닌 남이여도 좋게 보이진 않죠 책임질거 아니면 신경끄라니요?자식 키우는 부모입장에서 너무한다 생각드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낳았으니 책임까지는 아니여도 양심은 있어야지

  • 23. ㅡㅡㅡ
    '19.11.25 12:11 PM (70.106.xxx.240)

    전 성질이 쎄서 ㅋㅋ
    제 주변인이 저러면 가만안둬요
    사누면 더 쉽네요 .
    걍 갈구세요 지 속으로 낳은 새끼도 안돌아보는게 사람이야? 애들이 낳아달랬어? 안그래? 이럼서.

  • 24. ...
    '19.11.25 12:19 PM (210.92.xxx.112)

    윗분은 직접 챙기시면 되겠네요... 조카들이니

  • 25. 매정하다
    '19.11.25 12:21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남편이 밉다고 지자식까지 연을 끊나요 애들이 불쌍하네요 그 시누는 끝까지 그렇게 살겟죠 나쁜년

  • 26. ㅡㅡㅡ
    '19.11.25 12:22 PM (70.106.xxx.240)

    멀쩡히 엄마 살아있는데 왜요? 그럼 그게 뻐꾸기지 사람인가요?ㅋㅋㅋㅋ

  • 27. ㅡㅡㅡ
    '19.11.25 12:33 PM (70.106.xxx.240)

    당연히 조카 (비록 시조카라도) 챙길수 있죠 단,
    그 부모 사망시
    또는 그 부모의 중병 투병시
    인간의 도리로 해야죠

    근데 이 본문경우요?? 어따대고 ㅋㅋㅋ
    알만 낳고 남의 둥지에 넣고 떠나는 뻐꾸기지 그건 사람이 아니죠
    물론 전남편측이 못보게 하고 억지로 떼놓았다면 동정의 여지가 있는데
    지금 그것도 아니잖아요?

  • 28. ...
    '19.11.25 12:35 PM (175.119.xxx.68)

    남자는 대부분 재혼하면 전혀 신경 안 쓰죠
    엄마들도 종류가 다양하겠죠

  • 29. 자기살기도
    '19.11.25 12:38 PM (113.199.xxx.148) - 삭제된댓글

    팍팍 한가부죠
    이왕에 팔자를 고칠거면 돈도 좀 있는 넘을 만나야
    내새끼 맛있거 한번을 사줘도 사줄텐데....

  • 30. 병신
    '19.11.25 12:40 PM (211.59.xxx.205)

    이유불문하고 자식 낳고 이혼을 했든 안했든
    안본다는건. 인간말종이죠.
    저런 인간은 혼자 살아야 하고. 혼자 살아도 나만 편하고 잘살면 남한테 해 끼쳐도 난 몰라. 할 인간이죠.
    인간중 가장 경멸하는 게. 자기 내 팽기친 여자들이에요.
    아이들이 너무 가엾네요

  • 31. 00000
    '19.11.25 12:47 PM (106.102.xxx.6)

    시누라는 사람 자기자식낳고 어찌그럴수있나요? 진짜 눈물나게아이들이 가엽네요 얼마나 엄마가 보고싶을지

  • 32. ....
    '19.11.25 12:48 PM (223.38.xxx.61)

    어떻게 헤어졌는데요? 애버리고 와서 인간말종으로 살고 있다면야
    현재만 보고 욕하겠는데...
    글만봐서는 현재는 잘살고 있는듯 보여서 함부로 말 못하겠네요.

  • 33. 댓글
    '19.11.25 12:49 PM (183.103.xxx.174)

    댓글 중에도 도라이들 많네요.
    이런건 신경 끌 일이 아니죠. 사회적 공분 비난이라도 있어야 자식버리는 놈이든 년이든 지들이 나쁜 ㄴ인줄 알죠.
    저 아는 언니도 이혼하고 애랑 같이 친정살이 하다가 이후에도 몇번 재혼하면서 애는 거의 방치였어요.
    엄마한테 맡겼다가 새아빠랑 같이 살다가 또 애랑 새아빠 사이 안좋으니 또 친정에 맡겼다가...
    한번씩 찾아와서 용돈주고 밥사주고...
    또래애들 다 학원에 뭐에 공부하느라 바쁜데, 이 언니 아들은 완전 방치 ... 초등때 학교에서 시험치면 이십점 삼십점... 진짜 애가 너무 불쌍하더군요. 어떻게 자식인데 그애가 커서 어떻게 살아갈지 관심도 없이 밥이나 먹여주는 수준으로 애를 키우는지...

    가만보면 자식들은 부모가 그리워 그렇게 찾고 싶어 하던데 낳은 ㄴ 들은 만나서 오히려 상처만 주더군요.
    부모가 찾지 않는 다면 애들이 먼저 찾지 말았음 좋겠어요. 다들 상처만 받더라구요.
    참 보면 짐승같이 사는 인간들 많아요.

  • 34. 미친년임
    '19.11.25 12:51 PM (14.41.xxx.158)

    그래서 까질러 놓는다 라는 표현을 하잖아요 그 까질러 놓는단 말이 괜히 나올리가 있나요 저렇게 쳐까질러 놓고 쌩까고서 재혼해 거서 또 까질러 놓고 애미라는게 금수만도 못한거임

    저번 뉴스 보니 버스터미널에 어린애 버리는거 보세요 재혼한답시고 지자식 버리는 거나 이혼해 자식 쌩까고 사는거나ㅉㅉ

  • 35. .....
    '19.11.25 12:52 PM (39.7.xxx.75)

    혼란은 무슨....
    남녀 관계 아니고 부모 자식 관계예요
    내가 이혼을 한다 해서 부모 역할 끝나는 거 아니죠
    애들은 엄마가 자기 버리고 갔다고 느낄 겁니다
    저런 기본도 안 된 게 애는 낳아서
    애들이 너무 불쌍하네요

  • 36. 이혼이
    '19.11.25 12:57 PM (70.106.xxx.240)

    이혼은
    결혼의 법적 종결일뿐인데

    그걸 양육의 의무도 종결이라 믿는 어리석은 인간.
    애들은 낳아달라고 한적이 없어요 .

    낳았으면 당사자가 최소한의 도리는 하는걸로 .
    애들이 그저 결혼생활의 도구에 불과해서 이젠 필요없으니
    친권까지 포기했다면 뭐...

    애 엄마도 안하는걸 조부모나 주변인에게 챙기라니;;;;
    그 엄만 금치산자 판정이라도 받았나봐요.

  • 37. ..
    '19.11.25 1:06 PM (222.96.xxx.147) - 삭제된댓글

    주위에 부모가 이혼하면서 생모도 외가도 다 연락끊긴 사람이 있는데 늙어 병들고 돈없으니 연락하는 생모, 자식도리하라는 외가
    끝까지 모른 척 하면 그나마 다행이죠.

  • 38. 세상에
    '19.11.25 1:06 PM (124.5.xxx.148)

    미친거죠.
    책임감이 일도 없는 짐승.

  • 39. 세상에
    '19.11.25 2:43 PM (58.227.xxx.128)

    그런 어미도 있군요. 아이가 너무 가엾어요... 댓글중에 또라이도 있네요. 슬프고 화나요.

  • 40. 올케언니
    '19.11.25 3:13 PM (112.154.xxx.39)

    큰올케언니 아이들에게 그리 잘하더니 이혼할때 딱 양육권은 절대 안받는다고..아이들 절대 못맡는다고 했어요
    남매인데 둘째는 큰병있는 딸
    그리 아픈 아이버리고 남자랑 살림차리더니 딸이 엄마보고 싶어 연락해 몇번 보더니 같이사는 남자가 싫어하니 어느날 연락차단..겨우 초2학년짜리에게 참 모질더라구요

    첫째는 아예 엄마는 없다하고 살구요

  • 41. ㅇㅇ
    '19.11.25 5:14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우리시누랑 똑같네요
    우리집 이야긴줄;;

  • 42. 인간도
    '19.11.25 5:18 PM (106.101.xxx.14)

    아닌것을 매번 본다고 원글님이 고생하시네요
    저도 두아이 영유아 엄마라 엄마없이 엄마에게 버림받은 그마음이 아픈데..
    저라면 대놓고 사람취급 안할거 같아요ㅠ

  • 43. 에휴
    '19.11.25 5:45 PM (103.229.xxx.4)

    전남편 자식이라 표현하셔서 순간 전남편만의 자식인줄 순간 착각했는데, 그 애들은 시누이 자식도 되는건데 어떻게 그래요. 어떻게 내 새끼가 안 궁금하고 안 보고싶을 수 있는지. 저한테 이해를 구하진 않았지만 정말 이해가 안되고. 그런 사람이 시누라니 좀 끔찍해요. ㅠㅠ

  • 44. ㅇㅇ
    '19.11.26 5:24 AM (174.82.xxx.216)

    애들이 불쌍하네요. 친모는 애들을 위해서 안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애들은 친모가 자기들 버렸다고 생각할 거예요. 초딩이면 알 거 다 알고 더 어린 아이들도 버림받은 트라우마를 평생 안고 살더군요.

  • 45. ㅠㅠ
    '19.11.26 5:38 AM (58.226.xxx.66)

    저 아는언니도 그래요 사고쳐서 일찍 결혼해서 애낳고 살다가 남자랑 별거기간중에 애는 시댁에서 아빠가 키우고 언니는 다른남자 만나서 살면서 서류정리하고. 바로 새남자랑 식 안올리고 혼인신고 후 애기가져서 이제 낳을때 다 됐어요 그 전남편이랑 낳은 딸내미가 이제 중학생쯤 됐을텐데 엄마 오랫동안 못보고 살았을거예요 너무 안됐어요 근데 이 언니는 주변에는 초혼인것처럼 말하더라구요 큰딸은 아예 없는 존재..... sns에도 맨날 초음파사진 올리면서 우리아들 우리아들...

  • 46. 엄마든
    '19.11.26 6:11 AM (73.53.xxx.166) - 삭제된댓글

    아빠든 이혼했다고 현재 가정 지킨다고 자식들을 나몰라라하는 사람들은 좋게 안보여요.
    남편 직장 동료중에 재혼하더니 현재 부인이 싫어한다고 아이와 왕래는 고사하고 전화 연락조차 안하고 살더군요. 어른들의 이기심으로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주고 있는지 알기나 할까 싶더군요.
    부부관계야 상황에 따라 끊어진다지만 자식은 전적으로 부모책임 아닌가요?
    그 시누라는 사람 정말 곁에서 봤으면 상종하고 싶지 않았을 듯 꺼예요.

  • 47. 그런사람
    '19.11.26 6:19 AM (211.218.xxx.241)

    그런류의 사람이 자식한테 무슨일나서
    보상금나오면 젤먼저 뛰어와 자기몫 싹다가져가죠
    세월호때도 그런ㄴ 있었잖아요
    인간이었는지
    자식버리고 자식들 고생고생 조모밑에서
    크다가 돈 번다고 열일곱 고딩이 배달일
    하다가 사고나 죽었는데 장례식장도
    안가고 바로보험회사가서 보험금 타가지고가
    조모와소송 벌였는데 조모가졌잖아요
    금수만도못한 고유정이 같은 여자
    많은가봐요

  • 48. ..
    '19.11.26 7:19 AM (183.101.xxx.115)

    주변에 전남편사이 아들 없는듯 살더니
    재혼해서 아들 둘낳고는 카톡에 사지으로 도배하며
    행복해 죽겠다는듯 살아요.
    볼수록 미친년인가 싶어요.

  • 49. 보니까
    '19.11.26 7:38 AM (14.47.xxx.244)

    계모와 친부에게 아동학대로 아이가 잘못되는 경우,
    뉴스에 어마 어마하게 보도된 사건들을 보면
    거의 친모가 모른척 하는 경우였어요
    근데 사건이 뉴스에 나고 언론을 타면 친모가 그제서야 마치 아이를 무척 사랑했는데 사정상 연락못한것처럼 일인시위까지 해요
    안 찾아 놓고 찾지 못했다고....
    전 그 아동학대 사망 책임에 친모도 있다고 생각해요.
    모른척 했으니 애가 학대받아 죽는거 아니겠어요?
    근데 그런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 50. 세상에는 짐승도
    '19.11.26 7:58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세상에는 짐승들도 많아요.
    다만 인간 탈을 쓰고 있어서 껍데기만 사람이지.
    버렸던 자식이라도 찾아오면 따뜻하게 안아주고 위로해 주면서 마음을 달래 보내주는게
    인간입니다. 비록 다음에는 찾아오면 엄마가 곤란하다고 이야기를 해주어 보내더라도.

  • 51. ...
    '19.11.26 8:17 AM (39.112.xxx.199)

    아무리 새로 꾸린 가정과 본인 인생도 중요하다지만 자식입장에선 마음이 아픈 건 어쩔 수가 없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97745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97915

  • 52.
    '19.11.26 8:28 AM (61.80.xxx.232)

    모성애가 없는여자네요ㅉㅉ

  • 53. ...
    '19.11.26 8:32 AM (223.38.xxx.199)

    애 낳고 철 들고 어른 된다는 건 될 사람만 ....
    저건 그냥 낳은거지

  • 54. ..
    '19.11.26 8:36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들이 아이한테 일생겨서 보험 나오면 나누어 가지려고 나타나지요

  • 55. ..
    '19.11.26 9:10 AM (183.101.xxx.115)

    위에 링크 톡내용..하..진짜
    저게 새끼낳은 여자의 톡이에요?
    진짜 짜증나네요.
    아팠다는데 괜찮냐 묻지도 않고..

  • 56. ㅁㅊㄴ
    '19.11.26 9:30 AM (175.208.xxx.235)

    이미 낳은 자식이나 잘 키우지 지자식 그렇게 버려놓고, 지금 키우는 자식이 잘 되길 바래요?
    애들이 안됐네요. 저런 사람이 엄마라는게.
    그저 엄마 영향 안받고 잘 크길 바랄뿐입니다

  • 57.
    '19.11.26 9:46 AM (61.72.xxx.79)

    새로 꾸린 가정을 중시하는 그 마음은 알겟는데, 그래도 자식들에게 엄마에게 버림받은 느낌은 갖지 않도록 하는게 그렇게 어려울까요...

  • 58. ....
    '19.11.26 10:0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나중에 찾지나 않음 다행이죠
    나중에 크면 자식은 다 애미 찾아온다며 애 버리라고 종용하죠
    나중에 찾아 효도 받을 생각은 또 한다는거죠 미친

  • 59.
    '19.11.26 10:07 AM (110.9.xxx.136) - 삭제된댓글

    진짜 그런 ㄴ 들이 있나요? 좋다고 ㅅㅅ해서 싸질러 놨으년 책임을 져야 할 것 아닌가 전남편이 아무리 싫대도 내새끼인데 재혼남과 ㅅㅅ할때 새끼 생각은 안나던? 인간같지 않은 종자들 정말 쌍욕이 나오네

  • 60. ....
    '19.11.26 10:1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나중에 찾지나 않음 다행이죠
    나중에 크면 자식은 다 애미 찾아온다며 애 버리라고 종용하죠
    나중에 찾아 효도 받을 생각은 또 한다는거죠 미친
    새끼 낳았으면 사실 새 가정 꾸리는것도 지양해야합니다
    애 데리고 결혼하든지
    그만한 책임감도 없으면 애시당초 새끼를 낳지를 말아야죠

  • 61. ...
    '19.11.26 10:1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나중에 찾지나 않음 다행이죠
    나중에 크면 자식은 다 애미 찾아온다고 지껄이며 애 버리라고 종용하죠
    나중에 찾아 효도 받을 생각은 또 한다는거죠 미친
    새끼 낳았으면 사실 새 가정 꾸리는것도 지양해야합니다
    애 데리고 결혼하든지
    그만한 책임감도 없으면 애시당초 새끼를 낳지를 말아야죠

  • 62. 맞아요.
    '19.11.26 10:14 A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이혼해도 남편이랑 헤어진거지 아이를 낳은 건 사실이고
    세상에 친엄마는 하나잖아요. 아이도 내 아이라는 사실은 변함없구요.
    이혼하면 아이마저 팽개치는 사람 이해할 수 없어요.
    저같으면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더 잘해주고싶을 것같은데...
    엄마라고 해서 다 모성애가 있지는 않나봐요.
    모성애든 부성애든 그게 강한 사람이 있는 반면 그냥 아이만
    낳았지 애착이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아이들은 그게 자기 탓인가 생각하고 상처받는데
    사실은 그게 엄마든 아빠든 그 당사자의 문제란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 63. ....
    '19.11.26 10:14 AM (1.237.xxx.189)

    나중에 찾지나 않음 다행이죠
    나중에 크면 자식은 다 애미 찾아온다고 지껄이며 애 버리라고 종용하죠
    나중에 찾아 효도 받을 생각은 또 한다는거죠 미친
    부모 대접 받을 생각을 말든가
    새끼 낳았으면 사실 새 가정 꾸리는것도 지양해야합니다
    애 데리고 결혼하든지
    그만한 책임감도 없으면 애시당초 새끼를 낳지를 말아야죠

  • 64. 혹시
    '19.11.26 10:15 AM (123.254.xxx.91) - 삭제된댓글

    시누가 현 남편에게 자식은 없다고 거짓말 하고 재혼했나요?
    재혼이라도 자식이 있나 없나는 굉장히 중요한 조건이니까요.
    그런데 모성 없는 것들은 애도 잘 들어서네요. 제 주위에는 불임, 난임 부부가 많은데...

  • 65. 맞아요.
    '19.11.26 10:15 AM (125.177.xxx.106)

    이혼해도 남편이나 아내랑 헤어진거지 아이를 낳은 건 사실이고
    세상에 친엄마나 친아빠는 하나잖아요. 아이도 내 아이라는 사실은 변함없구요.
    이혼하면 아이마저 팽개치는 사람 이해할 수 없어요.
    저같으면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더 잘해주고싶을 것같은데...
    엄마라고 해서 다 모성애가 있지는 않나봐요. 아빠도 그렇구요.
    모성애든 부성애든 그게 강한 사람이 있는 반면 그냥 아이만
    낳았지 애착이 없는 사람이 있더라구요.(사주에도 나온대요.)
    근데 문제는 아이들은 그게 자기 탓인가 생각하고 상처받는데
    사실은 그게 엄마든 아빠든 그 당사자의 문제란 걸 알았으면 좋겠어요.

  • 66. 두리뭉실
    '19.11.26 10:22 AM (59.13.xxx.42)

    연락은 하겠네요 아무래도
    자기 맘 편하자고 그러고 사냐
    짐승도 거보다 낫겠네

  • 67. 아이들이
    '19.11.26 10:40 AM (218.154.xxx.140)

    자기 밥줄인거죠. 남편과의 연결고리. 이제 끊기고 자긴 다른줄이 생겼으니 거기 집중.

  • 68. ㅠㅠ
    '19.11.26 10:41 AM (59.5.xxx.31)

    오유 글 읽고 엄청 울었어요
    아 ㅠㅠㅠㅠㅠㅠㅠ

  • 69. 아마도
    '19.11.26 10:50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재혼하고 아이낳고 새출발 하는데 올인하느라
    그리고 재혼남에게 눈치가 보여서 그런게 아닌지..

    제가 아는 어떤집도 어자가 아들하나 친정에 두고
    전처와 사별한 아이 넷인 부잣집에 재혼해 와서 아들딸 둘 낳고
    친정에 맡겨둔 아이가 삐둘어져서 엉망이 되도록 안보고살았어요.

    그런데 그 아들이 이런저런사고를 치기 시작해서
    친정에서 감당이 안되니 연락을 해왔는데 그 때부터 가정불화의 연속

    암튼 결론은 그 아들 결혼시킬때 집안에서 다 맡아서 챙겨주고
    살아갈만큼 재산도 뗴어주고 한식구로 인정했다는..

  • 70. 111
    '19.11.26 11:03 AM (211.46.xxx.173)

    저런 인간말종을 시누이로 두신 원글님도 참 곤란하시겠네요. 혐오감과 상종하고 싶지도 않을텐데, 저게 남편과 연결되어 있으니 맘껏 욕도 못할테고, 시부모 보면 저런걸 딸이라고 키웠나 싶은 마음에 시부모에게도 염증을 느껴질텐데... 그래도 또 며느리로서 그렇게 표도 못낼테고..
    저런 인간이 내 남편과 혈육이란것 자체가 혐오스럽지요. 혹시라도 저런 성향이 내 아이들에게 유전될까 싶어서 걱정되기도 하고.
    집구석에 저런 이상한 말종이 있으면 사실 인연 맺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선입견이라 할지라도 엄마가 키우지 않고 외면한 아이에 대해서는 오픈마인드 갖기 어려워요. 이혼했다 하더라도 사랑을 주면서 정서적으로 지지해주면 괜찮지만, 저렇게 자란 경우는 건강하게 자라기 어려워요. 저런 여자는 참 답이 없는 것들이에요.

  • 71. ...
    '19.11.26 11:52 AM (5.252.xxx.17) - 삭제된댓글

    책임을 모르는 생부,생모들 걸레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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